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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8 12:02
(수정됨) 화이트에 달고 도수낮고 저렴하고.. 모스카토밖에 없어보이네요. 아니면 아예 탄산수나 토닉 섞어서 와인에이드 만들어 드셔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4/08/18 12:25
가격대까지 고려하면 정말 모스카토 네요. 사실 뭐 와인 입문으로 나쁘지는 않아서 ...
요즘엔 편의점에서도 가끔 보일정도라 구매하기도 쉬우니 딱인거 같습니다
24/08/18 14:23
위 분들이 추천한 품종 위주로 대형마트 와인매장 등에서 찾아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와인은 수입되는 종류만 해도 1000종이 넘고, 그러다보니 매장마다 취급하는 브랜드도 다 달라서 여기서 어떤 상품을 소개해준다 해도 그걸 찾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요.
24/08/18 14:55
저도 와인을 잘 모르지만 모스카토 추천입니다.
위에 토카이도 달긴 했는데 헝가리였나 거기서 유명하다고 여행간 사람이 사온거 마셨더니 썩 맛있지가 않더군요.... 대형마트에서 쉽게 볼수있는 브라운 브라더스 모스카토 가격 1.5만~2만 사인데 추천드리고, 이것보다 조금 덜 달면서 질리지않게 먹을만한 건 리슬링인 것 같습니다.
24/08/18 15:53
(수정됨) 답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만원짜리 모스카토 하나 사왔는데 지금은 구하기힘든 노브랜드 백포도주스 바로 딱 그 맛이라 아주 만족스럽네요.
리즐링이나 샤르도네는 종류도 적고 당도가 모스카토에 비해 그리 높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아쉽게도. 모스카토 제품군이 좀 있던데 모스카토들부터 일단 정복해봐야겠습니다. 별로 안 좋아하는 꺄베르네 종이 압도적 ㅠㅜ
24/08/18 16:16
저 가격대로 사려면 그냥 모스카토 아무거나 사서 드시면 되고
가격대를 좀 올려도 된다면 토카이 아쑤 푸토뇨스5 이상으로 한번 드셔보십쇼 데레즐라 푸토뇨스5가 5-6만원대 합니다
24/08/18 17:11
아아.. 전설의 돔페리뇽이시군요... 극 사치품... 클럽의 귀족 부잣집 자제분들만이 딸 수 있다는 그....
그렇습니다. 비쌀수록 달달해지더군요 ㅠㅜ
24/08/18 17:23
저도 달고 도수낮은 와인 먹어보고 싶은데 좋은 글이네요 저도 묻어서 감사드립니다 다만 저는 레드가 땡기는데 화이트인건 살~짝 아쉽네요 후후
+ 24/08/18 19:54
www.wine21.com/13_search/wine_list.html
여기서 검색해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당도, 산미, 바디에 탄닌까지 측정해볼 수 있고 상세검색 옵션도 다양해서 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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