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말로 먹고사는 직업은 아니지만 평소에 목을 좀 쓰는 일을 하고 있는데
수년 전부터 목을 쓰는 일이 많이 버겁다고 느껴집니다.
원래도 성량이 좋은 편이 아니고 항상 목에 이물감을 느끼고 있었는데요.
최근에는 말한지 5분만 지나도 쇳소리와 삑사리가 납니다. 계속 가래가 끼는 느낌이고 특히 파열음을 내기 힘듭니다.
특히 제가 업무특성상 이른 아침에 일을 해야 할 때도 있는데
이때는 목소리가 완전히 가라앉아서 아예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노력을 하는데도 어렵네요.
혹여나 그럴 리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성대결절까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업무와 직접적 관련이 있는 문제라서 얼른 해결을 하고 싶은데
이비인후과를 가면 될지, 그리고 대학병원급으로 가야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