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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30 23:41
저도 사실 잘 모르는 상태에서 작년 가을에 한 번 5일 정도 다녀왔습니다
결국 거의 lower - mid 맨해튼과 브루클린이 메인일 텐데 우선은 도서관 같은데서 여행 책 하나 필려서 쭉 읽어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저는 잘 모르는 곳은 여행 책 + 유튜브 보면서 감 잡아서요. 뉴욕 유튜브는 저는 조승연의 탐구생활과 유현준 건축가 유튜브 보면서 가고싶은 곳을 추렸습니다 흐흐 각설하고 로어 맨해튼에서는 911 메모리얼 뮤지엄 + WTC 전망대 + 배터리공원 거니는 정도가 있고 페리를 타고 브루클린 교를 건너서 덤보 지역으로 가셔서 타임아웃마켓 구경, 식사 및 브루클린교를 브루클린에서 맨해튼 방향으로 걸어보시는 것 추천입니다 그리고 브루클린에 스모가스버그나 도미노공원에서 맨해튼 뷰도 맘에 들고 쇼핑, 맛집들 많아서 골목 돌아보는 것 추천드리구요 미드 맨해튼에서는 영어가 조금 들리거나 이미 뮤지컬을 좀 본게 있으시다면 뮤지컬 관람도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버거나 샌드위치 포장해서 씨티 바이크 빌려서 센트럴파크 타고 다니면서 공원에서 여유롶게 시간 보내는 것도 추천입니다 모마나 구겐하임 미술관 또는 박물관도 관심있는 것 하나쯤 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타임스퀘어 쪽에서 출발하는 씨티투어 버스가 있는데 그걸 타고 야경 보시거나 아니면 낮에 가셔도 충분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할게 너무 많아서 고민이긴한데 간략하게 의식의 흐름대로 추천드려봤습니다....
24/07/31 00:04
어차피 뉴욕관광의 중심은 맨하탄이라서.. 취향껏 다니시면 좋을겁니다.
쇼핑 좋아하시면 소호를 가시면 될 거 같고요. 모마 미술관은 좀 추천드립니다. 미술을 잘 몰라도 교과서에서만 봤던 작품들이 꽤 많아요. 피카소 작품들도 많구요 . 저는 파이브가이즈 버거 포장해서 센트럴파크가서 먹고 그랬네요.. 크크 적다보니 윗분과 거의 비슷한 내용이네요. 아 재즈 공연 볼만한 곳들 많으니 한번 찾아보시면 좋을거 같네요. 저지시티 어느쪽이신지 모르겠는데 근처에서 배타고 맨하탄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있다면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래걸리지 않고, 재밌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맨하탄보다는 저지시티나 브루클린쪽에서 더 매력을 느낄 수 있었어요.
24/07/31 07:00
브로드 웨이 가서 뮤지컬 한번 보시고 자연사 박물관이라던가 이런 곳만 가도 하루가 그냥 뚝딱...
자연사 박물관을 1월에 갔는데 역대급 한파로 정말 가다가 자연사 하는지 알았습니다. 깔깔이와 깔바지까지 챙겨갔는데 못 걷겠더군요... 뮤지컬도 한 편봤었는데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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