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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9 19:14
아무런 생각 없이 다른 사람이 해주는 음식이나 사먹는 음식으로 주요 식이를 채워오셨다면 40대에 당뇨, 당뇨 전단계가 오는 건 이상할 건 없습니다.
현생 인류가 상하수도 건설과 항생제, 주기적 건강검진, 수술 같은 혜택을 직접적으로 보고 있지만, 인간의 dna상 기대여명은 38세고, 영양상태가 나쁘지 않아진 세대인 1970년대생의 기대여명도 57세니까요. 좋은 식단과 신선한 재료를 드시면서 의학을 믿으실 때입니다. 한식이 달아졌긴 하지만, 직접 해드시면 설탕을 전혀 넣지 않으면서도 맛있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야채 많이 드시구요.
24/07/30 13:15
공복혈당은 제대로 측정 안될 가능성이 있죠. 당화혈색소 측정을 해야 당뇨를 보다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당뇨라고 합병증 필연적인 것은 아니고, 당뇨 상태에서 관리를 안하면 필연적인겁니다.
관리한 당뇨환자는 일반인 보다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환자라고 양념 조차 못 먹을 정도도 아니고요. 당뇨가 있든 없든 40대부터는 식단 관리가 필수 이기 때문에 당뇨랑 상관 없이 어차피 드시는 것들은 다 조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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