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당첨 후 입주일이 가까워졌는데, 요새 부동산 경기를 반영하듯 감정가가 기대치에 한참 떨어져 고민이 많습니다.

감정가가 원하는 만큼으로 나왔다면, 디딤돌(신생아) + 집단대출을 통해서 잔금을 마련하려 했으나, 은행들이 일을 안하는건지 입주일시작일이 다음주인데, 감정가가 확정되지 않은 곳도 태번이고, 그나마 확정된 은행의 감정가는 감정가가 곧 분양가 수준으로 책정되어버리는 바람에 디딤돌은 진행해도 집단대출이 안나오는 상황입니다.
디딤돌 또한 생초도 아니라서 LTV 70으로 진행후 잔금의 차액(약 1억 정도)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이것저것 알아본 바 디딤돌과 신용대출을 동시에 실행하는 것이 현재 제 상황으로썬 베스트일 것 같은데,
일단 이것 자체가 가능하다 불가능하다에 대한 확신이 없습니다.
신생아 디딤돌은 자격 요건이 충분하기에 진행하는데 큰 문제 없다고 판단해 현재는 자격심사 중인데요.
이 상황에서 입예협 협약은행 외 신용대출을 알아보고 진행하는데 문제가 없을까요?
어디서는 1억 초과만 안하면 된다. dti 이내면 뭐든 상관없다 하는데, 진행중인 디딤돌 대출에 걸림돌이 없으면서, 1억을 신용대출을 받는 방법이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혹은 대안이 없는지 답답한 마음에 문의글이라도 올려봅니다. 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