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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7 16:59
(수정됨) 2년 전에 동강시스타에서 와이프랑 묵었던 적이 있어요. 풍경 보며 쉬기에는 참 좋았던 곳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숙소 들어가는 시골길 느낌의 길이 꽤 괜찮아서 그 자체만으로 드라이브 코스로 손색 없었읍니다 숙소 인근에는 식당이 전혀 없어가지고 들어가는길에 송어회랑 서부시장에서 이것저것 사다가 먹었는데 송어회는 자주 먹게되는 음식이 아니라서 그런지 맛있게 묵고 술안주로 좋았읍니다 영월에 한정지어서는 생각나는 곳이 많이 없고 근처에 단양이나 제천에 한군데, 그리고 영월 넘어와서 한군데 이런식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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