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일상회화입니다. 전체적으로 목을 어떻게 쓰는지조차 모르는 느낌입니다. 웅얼대고, 발음 먹고, 조금만 소리 커지면 아예 목이 잠겨버리고 잘 쉬고 등.

발성을 가르치는 분야는 꽤나 여러군데가 있는데 다 발성이 메인이 아니라 자기네 목적에 맞게 기초만 다루는 느낌입니다. 또 업계에 따라서는 과학적 근거보단 개인적 감각과 부정확한 정보로 때려맞추는(?) 식이라고 하고요.

대충 보고 있는 쪽은 성악, 뮤지컬, 성우 쪽입니다. 그나마 뮤지컬 쪽이 (아무래도 대사 치는 곳이니까) 대화 발성에 제일 가깝다고 하는 것 같긴 합니다. 스피치 학원은 발성을 가르치긴 하는데 그것보다는 발표 전체에 대한 테크닉 느낌인 것 같더라고요.

혹시 관련해서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진짜 여러의미로 심각한 몸치라 유튜브는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