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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5/29 14:09:30
Name 수타군
Subject [질문] 해운대역 근처 맛집 문의 드립니다.

이번에 부산에 내려갈 일이 생겼는데 해운대역에서 점심을 먹을 일이 생겼습니다.

이틀에 걸쳐 점심을 해결해야 할 것 같은데,

첫날은 무조건 해운대역 근처여야 하고
두번째 날은 조금 이동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첫날은 밀면 / 국밥 등이 좋을 것 같고
두번째날은 부산에 오면 이건 반드시!! 라는 느낌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회사 사람들과 가는 거라..
좋은 정보 알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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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룩
24/05/29 14:34
수정 아이콘
해운대쪽은 금수복국에서 복국 먹은거랑 기와집 대구탕에서 대구탕 먹은게 기억에 남네요
개인적으로 대구탕이 더 맛있었습니다
수타군
24/05/29 15:3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생겼어요
24/05/29 15:13
수정 아이콘
엄용백돼지국밥 괜찮습니다
수타군
24/05/29 15:33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수타군
24/06/03 09:34
수정 아이콘
먹고 왔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페로몬아돌
24/05/29 15:21
수정 아이콘
해운대 가면 해운대 초등학교 앞 해운대밀면 갑니다. 맛은 무난하게 딱 밀면 맛.
그리고 양산국밥 가서 소주랑 먹습니다.
수타군
24/05/29 15:33
수정 아이콘
오 밀면과 국밥!! 정보 감사합니다.
키스도사
24/05/29 19:09
수정 아이콘
제가 먹어보고 괜찮았던 곳을 추천하자면


[해운대역에서 가까움]
해목
: 장어덮밥으로 유명. 웨이팅 오지기 때문에 테이블링으로 예약 필수. 가격 비쌈.

타이가텐동
: 일본식 튀김덮밥으로 유명.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어서 예약 필수. 예전에 테이블링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바뀌었을 거에요.


[해운대역에서 좀 멈]
금수복국 (해운대역에서 걸어서 15분)
: 유명한 복국집. 정식 먹으면 그렇게 비싸지 않게 배부를수 있음. 단점은 호불호가 심함.

해운대암소갈비, 거대갈비 (암소갈비는 금수복국 근처, 거대갈비는 중동역 근처)
: 해운대에서 가장 유명한 고깃집 2곳. 암소갈비는 한옥에 양반다리 하고 먹어야하고 거대갈비는 고급 레스토랑 느낌. 식사 시간엔 웨이팅 있음.

이우철 한방 누룽지 삼계탕 (중동역 근처)
: 한식대첩 시즌 3 우승자가 운영하는 삼계탕집. 사람 많아서 웨이팅 있음.

스시미르네 (중동역 근처)
: 물회로 유명한 횟집. 웨이팅이 있어서 기다려야함.
바나나맛우유
24/05/29 23:02
수정 아이콘
해목 여기 참 맛있다는데 부모님댁이 해운대여서 뵈러갈 때마다 고민은 하는데 (아이들 데리고서는) 웨이팅때문에 망설여지더라구요
다음 번에는 기다리더라도 꼭 가봐야겠어요
수타군
24/05/30 00:53
수정 아이콘
정성스러운 댓글 감사합니다. 해목 도전해 보겠습니다.
수타군
24/06/03 09:34
수정 아이콘
해목 장어 특으로 먹고 왔습니다. 지인들도 만족 했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밀크티
24/05/30 09:13
수정 아이콘
추천 나온 것 중에 해목과 금수복국은 서울에도 지점이 있습니다. 직장이 서울이시라면 우선순위가 좀 내려갈 수도 있겠네요.

한식 추천은 많을테니 저는 이재모 피자 추천하고 갑니다.
수타군
24/06/03 09:34
수정 아이콘
다음에 갈 때 꼭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꼬마곰돌고양
24/05/30 13:51
수정 아이콘
우리가 남이가 초원복국
목욕 뒤엔 해운대암소갈비
그리고 가야밀면
수타군
24/06/03 09:35
수정 아이콘
밀면은 진짜 여러군데를 다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흐흐. 거대나 암소 등 갈비집을 이번에 못 간게 정말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꼭 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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