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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9 13:42
냉장고에 2~3달 정도 박아놓고 먹어보긴 했는데 딱히 탈은 안났습니다. 대신 신선도는 확실히 많이 떨어졌고 바짝 익혀먹긴 했습니다.
24/05/29 14:07
쭉 냉장보관했다면 두 달정도는 무난합니다. 다만 냉장보관을 못했으면 한달안에 처리해야합니다. 삶은계란은 더더욱 오래두면 안되고요.
24/05/29 15:19
우리나라 계란 유통기한이 일본 독일 이런데보다 길어요... 그래서 유통기한 다되기 전부터 맛탱이 가기 시작함
바싹 익혀먹는거 기준으로 건강에 위협이 되진 않겠지만요
24/05/29 15:27
계란 유통기간이 지날 때 까지 못드시면 방법을 마련해야죠. 적게 사거나 조리해서 오래 먹거나. 예전엔 계란은 하루 한 개 라는 속설이 있었는데 요즘엔 근거가 없다고 먹을 수 있을 만큼 먹으라고 합니다. 저는 라면에도 두세개씩 넣어서 반숙탕 느낌으로 먹습니다. 일주일 지나서 처리가 안되면 간장계란장이라도 해놓으세요.
24/05/29 16:06
냉부에서 김풍이 그랬어요.. 개란을 까봤을때 노른자가 터지지 않는다면 아직 먹을 수 있는거라고..
그냥 그걸 믿고 먹습니다. 까자마자 노른자가 힘없이 풀어지면 그땐 버립니다.
24/05/29 17:45
판 단위로 사셔서 많이 남았다 싶으시면 삶으세요. 조금 맛이 갔어도 삶은 계란은 먹을 수 있어요. 정도 이상의 것들은 안 되겠지만요. 삶아서 간식으로 먹거나 간장+설탕+물에 졸여서 장조림 만들어서 밥반찾으로 드셔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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