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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5/24 11:01:08
Name qwertyy
Subject [질문] 회사직원이 장기간 연락 안 될 때의 방법
퇴사 전 휴무중인 직원이 있는데 연락이 되지않습니다.

다른 직원들과의 관계가 원만했고 퇴사도 나쁜 사유로 하는 게 아니라 마지막 출근일까지 좋게 헤어진 상황이고요.

업무 관련, 경조사 관련 문자,전화와 카톡을 남겨도 일주일 넘게 확인을 하지 않는 상황이고 혹시 회사 사람들 전화를 안 받는 것인가 싶어 제3자 핸드폰으로 연락을 해도 답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남은 직원들 사이에서는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한 것이 아닌가 추측까지 나오고있는 상황인데 이런 경험 있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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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손을 잡으
24/05/24 11:06
수정 아이콘
나쁘게 나가는게 아니라면 여행 아닐까요?
퇴사하고 다시 일 시작하기 전에 해외여행으로 리프레쉬 많이들 하더라구요. 그래서 연락이 안될수도 있죠.
정 걱정스러우시면 집으로 연락해야 되는데 좀 오버하는거 같죠.
유료도로당
24/05/24 11:07
수정 아이콘
혹시 회사에서 비상연락처(가족 등)를 수집해서 갖고계시진 않나요? 저희회사는 제출하도록 되어있긴해서..
생겼어요
24/05/24 11:08
수정 아이콘
별 일 없습니다. 단지 퇴사하는 마당에 회사와 관련된 일체의 연락을 안받는 겁니다. 물론 공식적으로 퇴사하는 날까지 연락 받아서 인수인계 계속 해주는게 당연한거지만 요즘은 그걸 당연하게 여기면 안되더라구요. 직원분 마인드도 출근 하는 날까지 인수인계 다해주고 난 해줄만큼 했으니 그 이후에는 연락 안받겠다는 생각 같네요. 요즘 일어나는 꽤 흔한 상황입니다.
24/05/24 11:12
수정 아이콘
그냥 안 받는거 같습니다
24/05/24 11:22
수정 아이콘
해외여행의 기운이..
짐바르도
24/05/24 11:23
수정 아이콘
한 번 받으면 계속 당연하게 연락하는 경우가 있어서 무시하는 게 아닐까요?
성야무인
24/05/24 11:26
수정 아이콘
그냥 안받는 것 같은데요???
복타르
24/05/24 12:03
수정 아이콘
회사측만 좋게 헤어졌다 생각하는걸지도...
늘새로워
24/05/24 12:08
수정 아이콘
해외여행중이면 안받고 싶을 수도 있다고 봐요
플토의부활乃
24/05/24 12:11
수정 아이콘
해외여행중에 유심을 현지유심을 끼워두신 것은 아닐까요
종말메이커
24/05/24 12:31
수정 아이콘
연락을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나요?
사유에 따라서 다를것 같네요
별일 아니면 사실 휴무중에 받아야만 하는건 아닐거고
중요한 일이면 휴무중이더라도 아직 해야할 건 해줘야 할거고..
24/05/24 13:54
수정 아이콘
마지막 출근 까지 하고 지금은 휴가를 몰아쓰는 상황이라면 사실상 퇴사한거나 마찬가지니… 전회사 연락 굳이 안받겠다고 할 수 있죠. 퇴사자에게 업무관련 연락을 하는게 오히려 더 이상한데요 
평온한 냐옹이
24/05/24 14:29
수정 아이콘
해외여행일거 같네요. 저만해도 아주 짧은 여행아니면 현지유심 사서 쓰는편이라
cruithne
24/05/24 14:42
수정 아이콘
제 3자 번호도 안받는거 보면 해외여행 아닐까 싶습니다. 회사번호&모르는번호는 아얘 안받는
24/05/24 14:43
수정 아이콘
일다하고 휴가중인데 업무 경조사 관련 문자는 왜 보내는건가요? 그걸 연락 안된다고 집요하게 3자 핸드폰까지 써가며 연락하면 진짜 번호 바꿔버리고 싶을거 같은데. 뭔가 놓친게있나요 제가
기사조련가
24/05/24 15:03
수정 아이콘
한번 받다보면 이거 알려달라 이거 알려달라 끝도 없으니 안받는거지요.
나가는 마당에 경조사는 더더욱 알 필요도 없구요.
아예 안받는게 맞습니다.
티아라멘츠
24/05/24 15:16
수정 아이콘
마지막출근후 휴가 몰아쓰는 상황이면 사실상 퇴사자인데 연락을 하는것도 이상하고 받는것도 이상하고 안받는게 맞죠
그와 별개로 해외여행이라 안받는거같은
서귀포스포츠클럽
24/05/24 16:29
수정 아이콘
차 긁었다고 또는 중고거래 물건 안온다고 문자 보내보세요
24/05/24 17:35
수정 아이콘
굳이 연락을 하는게 이상하네요. 그러니 안 받는거라 생각하면 당연한 느낌.
MurghMakhani
24/05/28 09: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해외여행 + 유심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 아니라도 그렇게까지 이상한 건 아닌 게 결국 휴가 몰아쓰는 시점이라는 건 해야 할 근무는 다 끝났다는 거고 마지막 출근일까지 좋게 지냈다는 건 퇴사 전 필요한 조치들도 이미 했다고 봐야 할 거 같거든요.(퇴사자가 필요할 일이 남았는데 근무일이 더이상 없으면 잘 끝났다고 얘기를 안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미 퇴사한 거나 마찬가지인거죠. 글쓰신 톤을 보니까 글쓰신 분 입장에서도 딱히 퇴사자가 해결해줘야 하는 뭔가가 있는데 연락이 안된다기보단 그냥 벌써부터 연락 끊기 뭐해서 연락한 게 답장이 안오는 느낌인데 이미 퇴사했다고 생각하시면 생각정리가 편하시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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