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05/22 13:05:56
Name 다크템플러
Subject [질문] 국제학회 세션이 터질 상황인데 어떻게할까요? (수정됨)
박사과정입니다.

한달 반 정도 뒤 열릴 대형 국제 학회의 organized session의 발표 패널 1인으로 소개받아서 들어간 상황입니다.
저 말고 체어분 포함 발표자분들이 한 연구소 소속이셨는데,
모두 사정이 생기셔서 학회에 오실 수 없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학회는 무조건 가는 일정이라고 생각하고 환불불가옵션으로 항공+숙박을 잡아둔 상태고
사전등록까지 해놔서 얼추 100만원을 쓴 상황인데..
학과 내규상 학회 지원은 '발표시' 반액 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ㅠㅠ

이미 세션이 다 짜여져 있는 상황이라 다른 세션에 껴서 하는것도 사실상 안될거같고
제가 혼자 가서 발표하는건 거의 불가능하겠죠....??

동남아쪽 4일정도 체류(저렴하게 끊으려해서 비행시간이나 환승은 좀 고생합니다. 숙소는 좋아요..) 인데 이 경우 어떻게 하시겠어요?
1. 이미 표 끊어버린거 가서 다른발표듣던지 관광이라도 다녀온다. (지도 교수님께서 이해해주신다는 조건)
2. 어차피 매몰비용이고 그냥 안간다.
3. 발표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조직위에 문의해본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닉언급금지
24/05/22 13:10
수정 아이콘
3번이죠 발표하셔야하는 상황이니 무조건 발표할 수 있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달라고 하셔야죠.
다크템플러
24/05/22 13:17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공간이랑 시간은 이미 배정되어 있는 상황이었으니 잘 문의를 드려봐야겠네요
고우 고우
24/05/22 13:11
수정 아이콘
3번이 낫지 않을까요,
이미 준비하셨는데.
혹시 다른 더 좋은 기회로 이어질 수도 있구요.
조심스레 글 남겨 봅니다.
다크템플러
24/05/22 13:1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인생을살아주세요
24/05/22 13:34
수정 아이콘
학위논문 디펜스도 아닌걸요! 어떻게든 부딪쳐 보시죠! 저도 3번입니다
서린언니
24/05/22 13:50
수정 아이콘
저도 3번!
24/05/22 13:51
수정 아이콘
공식적으로 세션이 캔슬된 것이 아니면 그냥 가서 하시면 될걸요?

저도 저희 전공 메이저 학회였는데, 맨 마지막 날 마지막 세션이라 다섯 명 발표 중에 저하고 다른 발표자하고 두 명만 와서(다른 청중도 아무도 없음) 둘이 멋쩍은 인사만 나누고 발표도 없이 인사하고 나간 경험이 있습니다.
뒹구르르
24/05/22 14:02
수정 아이콘
날림학회도 아니고 대형 국제 학회면 설사 세션 터져도 잡힌 발표는 다 하게 해주죠
조직위에 부탁할거도 아니고 그냥 가서 혼자라도 하시면 되요
불안하시면 조직위에 미리 문의 해보세요
이런 상황인데 그 세션장에서 발표해야되냐 딴 세션장에서 발표할 스케쥴 니네가 잡아줄거냐 라고
발표 못 한다는 보기는 물어볼 필요 없어요
지도교수님께 여쭤보셨으면 아마 문제 아니라고 말씀하셨을텐데요
콘칩콘치즈
24/05/22 14:06
수정 아이콘
캔슬된게 아니라면 일반 참가자 대상으로 발표 하시면 됩니다.
Funtastic
24/05/22 15:31
수정 아이콘
이미 억셉되고 예비 프로그램까지 나오셨으면, 신경끄시고 그낭 다녀오세요.
만약 스케줄을 바꿔야되면 학회 측에서 연락이 올꺼에요.
성야무인
24/05/22 17:09
수정 아이콘
무조건 가셔야 발표하세요..
가성비충
24/05/22 18:19
수정 아이콘
걱정 마시고 가시고.. 진짜 세션이 터지더라도 발표할 시간 내놓으라고 얘기하면 됩니다 :)
거의 두명 앞에서 발표한적도 있어요.. 크크..
에이치블루
24/05/22 19:07
수정 아이콘
당연 3번입니다. 그런 경우 경험상 조직위가 알아서 재조정해줍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댓글잠금 [질문]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101351
공지 [질문] [삭제예정] 카테고리가 생겼습니다. [9] 유스티스 18/05/08 122291
공지 [질문]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38] OrBef 16/05/03 170276
공지 [질문] 19금 질문은 되도록 자제해주십시오 [8] OrBef 15/10/28 204512
공지 [질문] 통합 공지사항 + 질문 게시판 이용에 관하여. [22] 항즐이 08/07/22 254322
176759 [질문]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 추천부탁드립니다. 목캔디76 24/06/20 76
176758 [질문] 초등학교 6학년 수학 공부방법 좀 알려주세요 [6] 던돌302 24/06/20 302
176757 [질문] 사무용 노트북 추천 부탁드립니다 [2] Dango200 24/06/20 200
176755 [질문] 지금 시점에 콘솔게임기 어떨까요? [12] 스물다섯대째뺨751 24/06/20 751
176754 [질문] PGR 디아4 클랜 살아있나요? [2] Psyki652 24/06/20 652
176753 [질문] 허리받침 있는 소형의자 구할 수 있을까요? [5] VictoryFood834 24/06/20 834
176752 [질문] 휴대폰 교체 관련 질문(S22->A55) [6] 선생1127 24/06/20 1127
176751 [질문] 여름철 집안 온도 고민 입니다. [20] 원스1782 24/06/20 1782
176750 [질문] 이사를 하려고 합니다. [11] 레이미드1184 24/06/20 1184
176749 [질문] 인바디 정확도는 어느 정도 되나요? [13] 시무룩1436 24/06/20 1436
176748 [질문] 자전거 타시는 분들... 벌레 돌진 어떻게 대처하나요? [24] 사람되고싶다2538 24/06/19 2538
176747 [질문] 페트로달러 체제의 종료는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 [4] nexon1751 24/06/19 1751
176746 [질문] lck 처음 오프닝에 나오는 선수 누구인가요? [6] 뜨거운눈물1565 24/06/19 1565
176745 [질문] 광랜(물리)이 계속 끊어질 수 있나요? [3] 묵리이장1434 24/06/19 1434
176744 [질문] 서울 데이트 코스 질문드립니다 [8] 살려는드림1377 24/06/19 1377
176743 [질문] 관악구 부동산 가격이 싼 이유? [21] 향기나는사람2032 24/06/19 2032
176742 [질문] 저도 밑분의 글에 편승해서 게임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일월마가664 24/06/19 664
176741 [질문] 게이 목욕탕에 대한, lgbt분들의 스탠스가 궁금합니다. [7] 샤크어택1597 24/06/19 159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