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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1 23:18
안면홍조, 얼굴마비, 뇌졸증 등이 생각나긴 하는데 병원에 이미 갔다 오셨다고 하니,
그런 쪽은 아니실테고 결국 술을 마시지 않는게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요?
24/05/22 10:07
[어제까지는 매일 술 먹고 있었습니다.] -> 일단 이거부터 멈추셔야죠.
1.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2. 과도한 술도 만병의 근원 금주는 필수고, 쓰기 힘들것 같긴하지만 그냥 들이박아서라도 휴가 써서 여행 좀 다녀와보세요. 그리고 스스로도 뭔가 정신적으로 불안한 느낌이 든다면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 검색해서 전문의와 상담 및 검사를 받아보세요. 부담감이나 두려움 갖지 마시고, 가끔 뇌에도 독한 감기가 걸릴수있다(...) 라는 말도 안되는(...) 편안한 마음으로 접근하시면 됩니다.
24/05/22 10:18
그림 그리신 부분이 부비동인데 매일 술을 드셨으면 부비동염(a.k.a. 축농증) 일 확률도 있어 보입니다.
가까운 이비인후과 가셔서 CT 찍어보세요.
24/05/22 12:00
음, 예전에 입천장 안쪽부터 코 아래까지 얼얼한 느낌이 있었고,
연대 구강악안면외과 가서 CT 찍어보니까 코 밑에 구강? 쪽이었나에 물혹이 생겨서 신경을 누르고 있었습니다. 얼얼한 느낌이면 어쨋든 어딘가 신경의 손상 혹은 자극이 있다는 얘기니까, 자세한 검사를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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