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05/19 16:43:58
Name 칭찬합시다.
Subject [질문] 유능한 직장동료(상사, 부하직원)의 특징은 뭐가 있을까요?
제가 느낀 점은

가져올 일과 쳐낼 일을 구별해서 한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좋음. 발성도 좋음(웅얼거리지 않음)

시간관리 잘하고 한번 실수한 일을 다시 실수하지 않는다

여유로움(여기 아니라도 일할 곳 많다는 느낌?)

부가적으로는 대부분 외양이 말끔했습니다. 이외에도 본인이 느끼시기에 유능한 사람의 특징은 뭐가 있을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5/19 17:15
수정 아이콘
이 사람은 믿을만한 사람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녀름의끝
24/05/19 17:30
수정 아이콘
비지니스적으로든 개인적으로든 했던 말이 안 바뀌는 사람
나이스후니
24/05/19 17:34
수정 아이콘
책임지는 사람과 빠른 결정하는 사람이요.
24/05/19 17:41
수정 아이콘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상사
반대로 최악의 상사는 비전없음을 여실히
드러내는 상사
24/05/19 17:52
수정 아이콘
집요합니다
Keepmining
24/05/19 18:00
수정 아이콘
이 글타래에서 쭉 모아보다 보면 한사람이 한꺼번에 갖추기엔 어려운 기질들이 여러가지 나올 것 같습니다. 좋은 게 좋은 거고, 어떤 스타일로든 능력치가 정점을 찍는 게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이파크
24/05/19 18:06
수정 아이콘
책임감, 넓은 시야, 전문성, 성과
마제스티
24/05/19 18:25
수정 아이콘
두루뭉실하지않고 디테일한사람
의사소통잘되고 말안바꾸는사람
이상해꽃
24/05/19 18:35
수정 아이콘
내 시간을 갈아넣는다.
짐바르도
24/05/19 18:52
수정 아이콘
우선순위에 대한 직관력, 내 일과 남에게 맡길 일을 판단하는 힘, 0에서 시작해도 개요를 빠르게 파악하고 세부적으로 통달하는 집요함, 건강하고 열려 있는 태도와 커뮤니케이션 능력, 호감을 이끌어내는 패션과 외면
24/05/19 18:56
수정 아이콘
퇴사한 이형 유투브 추천드립니다...
cruithne
24/05/19 19:01
수정 아이콘
하나만 뽑자면 전 책임감요
24/05/19 19:37
수정 아이콘
요점 파악 및 설명이 되고 실행하는 사람요.
24/05/19 20:25
수정 아이콘
자기객관화
24/05/19 21:17
수정 아이콘
정말 단순하게 일 처리 속도가 확연히 빠른 사람이요. 확인할 건 다하는데도 빠른..
피를마시는새
24/05/19 22:18
수정 아이콘
일을 더 쥐어주고 싶은 직원
24/05/19 22:25
수정 아이콘
상황에 따라, 직급에 따라, 해결해야 하는 문제의 종류에 따라 다 다릅니다.
Winter_SkaDi
24/05/19 22:32
수정 아이콘
행동에 대한 이유가 있는 사람이요
jjohny=쿠마
24/05/19 22:38
수정 아이콘
역할/책임/권리의 범주를 적절히 정해주는 상사가 좋은 상사라고 느낍니다.
24/05/19 22:54
수정 아이콘
요식업인데, 시키는대로 잘 하면 유능한 직원이고,
일하다가 생각난 방법이나, 본인만의 아이디어를 가져와서 저에게(상사에게) 의논을 하면 에이스입니다.

아무 말없이 지 맘대로 하는 부류가 95%이상이라 ...
24/05/20 01:04
수정 아이콘
성향적으로 따져봤을때 유능한 부하는 유능한 상사가 되기 힘듭니다. 그 역도 마찬가지고요.
그럼 유능한 상사는 뭐냐? 이 사람들은 무능한 부하였을거라 봅니다. 성향적으로는요.
다만 능력이 워낙 뛰어났기 때문에 총 능력치에서는 유능한 부하가 되어서 올라온 것이겠지요.
지탄다 에루
24/05/20 01:38
수정 아이콘
자기가 한 말을 지키는 능력이 있는 사람
24/05/20 03:42
수정 아이콘
임기응변이 좋은 사람 (상황 판단과 대처)
24/05/20 05:54
수정 아이콘
눈빛이 살아있고 예의범절도 알고 올라운드적으로 평균이상이 유능하죠. 외모도 보통 깔끔하고 자기관리도 잘하고
그냥 에이스 인것입니다
칭찬합시다.
24/05/20 09:30
수정 아이콘
모두 답변 감사합니다!!
아이폰12PRO
24/05/20 10:25
수정 아이콘
책임지려는 태도죠 저는 이건 나중에 팀장급가서 더 큰 차이로 느껴지더라구요
지구 최후의 밤
24/05/20 11:20
수정 아이콘
상사, 동료, 후임이 신뢰하고 주변 사람과의 관계가 좋은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24/05/20 13:08
수정 아이콘
잘 까먹고 말 바뀌는 사람만 아니면 감지덕지
열혈둥이
24/05/20 13:41
수정 아이콘
업종에 따라, 직책에 따라, 요구하는 능력치가 달라서 한번에 말하기는 뭐하지만
전부 합쳐서 가장 필요한건 역시 책임감입니다.
LG우승
24/05/20 14:44
수정 아이콘
저는 상사든 후임이든 말한거 까먹지 않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둘 다 잘 까 먹으면 각각의 애로사항이 있는데 너무 힘들어요(...)
나이스후니
24/05/20 18: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요새 느끼는건 유능하신 분들은 많이 올라가지 못하더군요. 위에서 좋아하는 대답만 하고, 안되는 것도 된다고 거짓말, 소위 광파는 사람들이 더 잘 올라갑니다.
리더는 밑에서 뽑는게 아니라 위에서 뽑는다라는 말이 요즘 잘 와닿습니다.
예전 상사는 초고속으로 올라갔는데, 밑에 사람들은 퇴사에 , 공황장애까지 왔지만 위에는 충성만을 말하는걸 보니 씁쓸할정도였네요
다레니안
24/05/20 23:42
수정 아이콘
복잡하게 설명할 거 없이 그냥 이 사람이 작업한 일은 굳이 내가 확인할 필요가 없을 것 같고, 이 사람이 시키는 일이면 그냥 하면 될 것 같고, 이 사람이 하는 말은 그냥 곧이곧대로 다 들으면 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크크크
장가갈수있을까?
24/05/21 10:27
수정 아이콘
유능한 직장상사랑 존경받는 상사는 직장에 오래 있지 않거나 오래 있을 수가 없다는게 특징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7934 [질문] 원피스 다시 보고 싶은데 하늘섬까지 본 사람은 [8] 짐바르도2351 24/09/18 2351
177933 [질문] 플스 플러스(13기병 방위권) [10] 찬양자2453 24/09/18 2453
177931 [질문] 해외 1년 거주시 국내자동차 보관 관련 질문입니다. [7] Uglyman3155 24/09/17 3155
177930 [질문] 매년 아이폰 새로 사시는 분 계신가요? [5] 하카세3560 24/09/17 3560
177929 [질문] 파묘, 검은 사제들, 곡성의 공포 지수는? [17] ArcanumToss3216 24/09/17 3216
177928 [질문] 김씨 아이 이름 추천받아요 [4] 삭제됨2542 24/09/17 2542
177927 [질문] 스포티파이 쓰시는분 계실까요 [4] AminG2459 24/09/17 2459
177926 [질문] 목욕탕 열탕(서울지역)에 대해 질문 올려봅니다. [10] 앙겔루스 노부스2620 24/09/17 2620
177925 [질문] 러닝 카본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9] 미생3039 24/09/17 3039
177924 [질문] 골프 관련 스폰서 패치 Starscream2704 24/09/17 2704
177923 [질문] OTT 구매 조합 어떻게 가져가시나요? [18] EY3359 24/09/17 3359
177922 [질문] 터치 기능이 없는 블루투스 이어폰이 있을까요? [3] 허락해주세요2713 24/09/17 2713
177921 [질문] pc 게임 마우스 추천부탁드립니다. [1] 원장2588 24/09/17 2588
177920 [질문] 도대체 이 알수 없는 제 웹소설 취향은 무엇일까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18] lexial2822 24/09/16 2822
177919 [질문] 커널형 이어폰 추천 부탁드립니다. [13] Anabolic_Syn3575 24/09/16 3575
177918 [질문] 갤럭시 S21보다 좋은 자급제보급형 폰 어떤모델이 있을까요? [18] 물소싫어4086 24/09/16 4086
177917 [질문] 마계촌,인생게임류의 보드게임 검색키워드 [5] 카오루2868 24/09/16 2868
177916 [질문] 초보가 차를 구입할 때 안전이나 운행, 주차관련 옵션이 많은 차가 좋을까요? [36] 카페알파4085 24/09/16 4085
177915 [질문] 스팀의 모든 게임이 게임울 관리 위원회(게등위)의 심사를 거치나요? [2] 카페알파2459 24/09/16 2459
177914 [질문] 유선연결 플스4패드 윈도우에서 360패드로 인식되는 현상 데비루쥐1862 24/09/16 1862
177913 [질문] 혼자 사는 사람의 식기세척기 구입 [18] workbee3469 24/09/15 3469
177912 [질문] 올드게임(80년대)인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요 [8] 마지막처럼3191 24/09/15 3191
177911 [질문] 싱가포르 vs 방콕 [12] 구급킹3637 24/09/15 363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