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05/09 16:58:59
Name pecotek
Subject [질문] 사람마다 니코틴 의존도가 크게 차이나나요?
제가 현재 금연 한 5년정도하고 있긴한데
저 같은 사람은 지금 한개피피면 있다 또 펴야하고
중단한 순간부터 한 일주일간은 한번씩 피가 끓어오르는(?) 느낌과 강렬한 흡연 욕구가 들어서 아예 피지를 말아야 하는데요.
제 지인중에는 평소에 아예 안 피고 술 마실때만 흡연 하는 사람도 있고 정말 회사에서 너무 스트레스 받을때만 피는 사람도 있고(완전 가끔펴서 담배 한갑으로 반년도 버티더라구요.)

이게 사람마다 니코틴 의존도라고 해야하나 민감도가 달라서 그런지 특정 상황에서만 흡연하고 평소에는 안 피는 사람들 보면 신기합니다. 일주일 한달 넘게도 안 피다 다시 태우고 이러던데 이런 사람들은 저처럼 피가 끓어오르는(?) 강렬한 흡연 욕구가 없는건지 매번이걸 참는건지 신기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5/10 09:50
수정 아이콘
니코틴 유전자라는게 있군요. 간사합니다
엘브로
24/05/09 17:07
수정 아이콘
네, 반응은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술, 담배, 도박같은 경험해봐도 별 관심 없는 사람도 있고,
경험을 해도 쉽게 끊는 사람도 있는 반면, 중독이 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이게 유전자 차이일 듯한....
본인이 쉽게 무엇인가에 푹 빠져 중독될 확률이 있어보이는 타입이라면, 아예 근처도 안가는게 좋겠죠.
24/05/10 09:49
수정 아이콘
유전자 차이군요. 흐흐흐흐
Far Niente
24/05/09 17:22
수정 아이콘
제가 흡연 10년 넘게 했고 8년 전에 끊은 이후론
윗분들이랑 술자리 있거나 할 때만 간혹 (1년에 10개피 내외 정도) 피우는 사람인데 확실히 끊을 때 아무렇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피울 때도 일과중에나 피웠지 집에선 또 안 피웠어요 집에 있으면 피우고 싶은 생각도 안 들고
24/05/10 09:49
수정 아이콘
제가 니코틴 의존도가 큰가 봅니다. 아예 끊으면 끊었지 간헐적 흡연이 저는 안되더라구요
유료도로당
24/05/09 18:32
수정 아이콘
오래된 흡연자인데 니코틴 의존도 테스트 하면 0으로 나옵니다. 실제로 느끼기에도 습관에 가깝고 좀 시간적으로 마가 뜰때나 심심할때 생각나는 정도이지 한동안 안 펴도 생각 잘 안나는 편입니다.
24/05/10 09:49
수정 아이콘
오 신기하네요. 피 끓는 느낌 같은거 안 드시나봐요
유료도로당
24/05/10 11:13
수정 아이콘
네 전 향정신성 약빨이 좀 안받는 스타일같습니다 크크

니코틴 의존도 테스트중에 기상땡을 하는가? 도 중요한 질문인데 (자는동안 담배를 오래 못피니, 니코틴 의존도가 높으면 일어나자마자 담배가 땡김) 저는 한창 담배 피울때도 기상땡을 안 했었거든요..
열혈둥이
24/05/10 11:37
수정 아이콘
저는 니코틴의 필요성이 잠깰때 원툴이라
집에서는 안피고 차라리 자고
식곤증, 운전중 졸음 해소용으로 핍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8346 [질문] 강릉 가족모임 식당 추천 부탁드립니다. 2시퇴근862 24/10/23 862
178345 [질문] 영어회화 스터디 찾기 [2] 힐러쫒는둠피985 24/10/23 985
178344 [질문] AI 시대의 외국어 학습(영어 제외)은 쓸모가 없을까? [17] 슈테판1654 24/10/23 1654
178343 [질문] 디아4를 돌리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14900k [10] 유포늄1684 24/10/23 1684
178342 [질문] 지방에서 인천공항 8시30분 비행기 [14] 속보2141 24/10/23 2141
178341 [질문] 드래곤퀘스트 빌더즈 시리즈와 비슷한 게임 추천 부탁드립니다 [5] 잠이오냐지금1281 24/10/23 1281
178340 [질문] 컴퓨터 견적 문의드립니다. [4] 키케로986 24/10/23 986
178339 [질문] 엑셀 질문 드립니다. [2] mathteacher865 24/10/23 865
178338 [질문] 블루아카이브 쿠폰번호 드립니다! [1] 새마을금고485 24/10/23 485
178337 [질문] NBA중계 리그패스 VS 스포티비 [5] Mamba683 24/10/23 683
178336 [질문] 한라산 등산 질문 [4] 설사왕1282 24/10/23 1282
178335 [삭제예정] 용인에서 김포공항 가는길 질문드립니다. [4] 포커페쑤1514 24/10/22 1514
178334 [질문] 샴푸 추천 부탁드립니다. [8] 어센틱1595 24/10/22 1595
178333 [질문] 긴급 컴퓨터 잘 아시는 분 [3] 사하라2333 24/10/22 2333
178332 [질문] 갤럭시워치 어디서 사면 될까요? [8] 본좌2080 24/10/22 2080
178331 [질문] G80에 고급유 넣는게 좋을까요? [19] possible2593 24/10/22 2593
178330 [질문] 지인 부동산 계약 관련 질문입니다. [5] This-Plus1427 24/10/22 1427
178329 [질문] 32인치 평면 모니터 저렴이 버전으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12] 일신1383 24/10/22 1383
178328 [질문] 디아블로4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20] 나뚜루1564 24/10/22 1564
178327 [질문] 후쿠오카 가는데 따른 준비물 같은게 있을까요? [29] 인생잘모르겠2002 24/10/22 2002
178326 [질문] 밴쿠버-밴프 렌터카 질문 [4] malliver903 24/10/22 903
178325 [질문] 전세 만료 후 허그보증반환 신청 및 이사 질문입니다. [5] 221024 24/10/22 1024
178324 [질문] 허구연이 삼성을 싫어하는 이유는 뭔가요? [19] 802137 24/10/22 213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