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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8 10:19
(수정됨) 저도 스쿼트보다 데드 무게를 더 치긴합니다. 데드 노스트랩 190 정도
그런데 스쿼트 더 치시는 분들 있더군요. 스쿼트가 더 유리한 신체 구조일수도 있을듯합니다. 스모로 한번 뽑아보시죠. 그러면 무게 더 치실지도 흐흐
24/05/08 11:37
저, 근데 이쪽 계열에서는 스모는 좀 쳐주지 않는 편입니다. 다른 거에비해 조금 낮게 들어도 되거든요. 그래서 친한사람끼리는 자세잡을때 스모인거만 봐도 확인도 안하고 장난하냐고 뭐라고 하긴 합니다.
24/05/08 14:02
스모까는게 일종의 밈인데 그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더군요.
허리가 긴 체형인 동양인에게 스모데드 좋습니다. 허리 부담도 적고. 쳐주고 안쳐주고 상관있나요. 자기한테 맞는 운동하면 되는거죠.
24/05/08 16:45
근데 ipf에서도 스모 허용인데 3대 중량 이야기 할 때 스모로 해도 상관 없는거 아닌가요?
뭐 저도 왠만하면 컨벤으로 200을 찍고싶긴 하지만..
24/05/08 17:37
시무룩 님// 뭐 상관 없겠쬬. 근데 크로스핏 기반 원알엠은 스모는 좀 안쳐주거나 스모 얼마~ 이런식으로 앞에 스모를 붙여줍니다. 스모는 왜냐하면 다른것보단 조금, 한뼘정도 낮게 들거든요. 완 알엠에서 한뼘이면 차이가 엄청 크기떄문에, 물론 정통 크로스핏 기록으로 따진다면 스트랩 끼는것도 인정이 안되긴 합니다.
그래서 정당하게 할라면 스트랩, 스모 없이 얼마~ 스트랩, 스모 인정 이런식으로 해야돼겠네요. 근데 신체 구조상 스모가 오히려 불리한 사람들도 있을순 있겠죠. 제가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정리가 안됩니다.
24/05/08 10:10
어 신기하네요. 무게친지 좀 됬지만 저는 데드가 체중 2.5배 스쿼트는 체중 1.5배 정도여서 (중량으로 거의 2배 가까운 차이...) 스쿼트 잘하는 사람들 신기했는데...
24/05/08 10:22
저는 경량급(?) 이라 기준이 다를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신체 비율 영향도 있을 거 같은데 저는 비율이 안 좋은 편이라서... 시무룩님은 중량 보면 키도 크시고 비율도 좋으실 듯...
24/05/08 10:41
보통 그런 경향이 있지만 스큇이 높은게 이상한 건 아니더군요 저도 스퀏 180, 데드 160인데 데드를 늦게 시작해서 그렇긴 합니다
유튜버중에 조선팔도스트렝스라는 분도 스쿼트가 280인데 데드는 260정도인 걸로 알고 있는데 무슨 운동을 많이했냐 어느 부위가 강하냐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극단적으로 스쿼트 100겨우 하는데 데드 200뽑는 분도 봤습니다 어쨌건 중량을 늘리려면 많이 해야 늡니다 데드는 근신경계피로가 높아서 어쩌고 주 1회만 하라는 얘기가 많은데 꼭 그렇진 않고 자기 몸에 맞춰서 조절해주면 되겠죠 얕은 제 지식으로 조언을 드리자면 1. 변형 데드를 많이한다 -> 퍼즈 데드리프트나 데피싯 데드로 하단 뽑는 구간 강화, 랙풀로 고중량 버티기 등 상부 강화 이런 식으로 구간별로 연습해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 Mag/Ort 같은 데드 증량 프로그램을 한다 -> 제가 해본적은 없지만 파립하는 분들 이걸로 증량 많이들 했다고 합니다 하루를 온전히 데드리프트에만 쓰는 루틴입니다 유튜브 치면 세유정님 영상에서 잘 설명해줍니다 3이라고 하긴 그렇고 파립갤에서 본 글인데 원래도 상당히 기록 높은 사람이 단기간에 증량한 팁이라고 올렸는데 격일로 데드 탑싱글, 핀 높이 다르게 하면서 랙풀 했다더군요 시간이 정말 많으시면 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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