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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4/24 12:55:05
Name 모나크모나크
Subject [질문] 테일러 스위프트 이번 앨범 곡 평가가 어떤가요? (수정됨)
안녕하세요. 모나크모나크입니다.

GOAT 논쟁으로 한 차례 스연게에서 난리가 났던 테일러 스위프트 새로운 앨범을 한 번 들어봤는데
걍 잔잔하게 들을만한 밋밋한 노래들이더라고요.

당시 논쟁 때는 저 정도 실적이면 미래에는 분명히 상징적인 의미가 생길 거고 후대에 GOAT급으로 평가 될거라 생각했는데
(전 인비저블썸씽보다는 실적 중심주의라서..)
음악을 들어보니 이게 GOAT의 노래?? 라는 생각이 드네요.
10년..은 고사하고 1년 후에도 이 노래들이 어디서 흘러나올 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제가 음알못일 수도 있지만... 전성기의 GOAT 앨범에는 음알못 눈을 뿅 떠지게 해줄 정도가 한 두 곡은 있어야지 않나 싶은데..

이번 앨범 노래 평가가 궁금하네요. 아님 막 가사가 죽여주고 뭐 그런 스타일의 가수인가요?
팬들의 시각도 좋고 음잘알 분들의 의견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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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4 13:02
수정 아이콘
그냥 무난하던데요 전 큰 임펙트 못 받았습니다
모나크모나크
24/04/24 15:08
수정 아이콘
감상이 비슷하시군용.. 감사합니다.
이민들레
24/04/24 14:35
수정 아이콘
기존 테일러스위프트 노래 자주 듣는 편인데. 이번 신곡들은 그냥 그랬습니다.
모나크모나크
24/04/24 15:07
수정 아이콘
GOAT도 모든 앨범이 대박인 건 아니니까 테일러도 이번 앨범이 평타일 수도 있겠네요.
샤크어택
24/04/24 14:46
수정 아이콘
RYM에서는 현재 6천 여 명이 매기기로 역대급 낮은 2.15네요. Red 앨범은 3.53이었고요.
https://rateyourmusic.com/artist/taylor-swift
모나크모나크
24/04/24 14: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이번 앨범 말고 최근에 들었던 건 folklore였던 것 같고 이건 꽤 좋았습니다. 좋다 싶은 건 확실히 점수가 괜찮긴 한데;; 이 사이트 점수가 전반적으로 좀 짜네요;
Starscream
24/04/25 10:45
수정 아이콘
도쿄돔에서 관람했던 테일러 스위프트의 투어가 인생에서 가장 신났던 시간이였지만 지난 글에도 댓글 달았듯이 매출 관객동원만은 아닌 뭔가의 차이는 있다고 봐요. 
비틀즈가 테즈카고 마잭이 토리야마면 테일러는 오다 에이이치로 정도라고 봅니다
모나크모나크
24/04/25 10:55
수정 아이콘
후발주자가 인정받는 게 정말 쉽지 않군요. 그래도 실적만 충분하고 한세대 정도가 지나면 그 세대의 토리야마는 테일러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이런거 진짜 쓸데없는건데 재미는 있단 말이에요. 그래도 머라이어캐리는 업적에서 벌써 눌러버린 것 같은데 그 정도도 굉장하다 봅니다. 저 어릴때 머라이어케리 엄청났거덩요
Starscream
24/04/25 11:20
수정 아이콘
새로운 장르 스타일을 개척한것과 기존의 것에 금상첨화를 한것의 차이라고 할까…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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