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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4/18 11:50:31
Name 인생을살아주세요
Link #1 https://forms.gle/fbnwTrP3zDw6rzyZ6
Subject [질문] 재미로 코딱지 파는 심리를 분석해 보려고 합니다(설문 요청). (수정됨)
예전에 탕수육 부먹파/찍먹파의 성격 조사를 위해
설문조사를 부탁드렸고 자게에까지 글을 올렸던 적이 있습니다.
뻘짓이었지만 워낙 반응도 좋았고 저도 재미있어서
이번에 새로운 주제를 하나 더 준비해 보았습니다.

이른바 '코딱지 심리학' 입니다.

얼마 전 무심결에 손가락으로 코를 팔 뻔했던 일이 계기가 되어
병맛 회로를 돌려, 급하게 코딱지 심리검사를 만들게 되었고요.
다음의 주제를 다뤄볼까 합니다.

-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 콧 속에 대한 탐험 경험이 코딱지를 파게 하는가?
- '휴지 접근성'과 코딱지 파는 습관은 반비례?

- 코딱지 파는 인구의 성별, 나이, 지역 분포?
- 코딱지 파는 사람들의 성격은?
- 코딱지 파는 사람들은 행복한가? 그들의 자존감은?

아래 주소에서 설문조사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https://forms.gle/fbnwTrP3zDw6rzyZ6

이번에도 분석, 정리해서 자게에 올리겠습니다.
참고로, 이번에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참여해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화장지 세트를
기프티콘 선물로 보내드릴까 합니다.
(아무리 코 파기가 시원해도, 위생 면에서는 역시 휴지이지요)

제 병맛같은 취미에 어울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

"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
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엔지니어
24/04/18 11:58
수정 아이콘
답변 했습니다. 나중에 재미있는 글 기대해봅니다.. 크크크
인생을살아주세요
24/04/18 12:44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흐흐
24/04/18 12:43
수정 아이콘
요즘 제 아들이 코딱지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인생을살아주세요
24/04/18 12:45
수정 아이콘
아...아아아앗ㅠ 시기적절(?)했군요
새벽두시
24/04/18 13:26
수정 아이콘
제 조카는 코딱지를 저에게 먹이기 시작했습니다.
가디언
24/04/18 13:45
수정 아이콘
파면 시원해요... 먼지 많거나 건조한 곳에 있으면 자면서도 파더라구요. 가습기 쓰면서 거의 없어졌습니다.
인생을살아주세요
24/04/18 14:38
수정 아이콘
통제변수를 고려하지 못했네요
43년신혼1년
24/04/18 13:49
수정 아이콘
음....이 문장은 어떤 식으로 작성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유년 시절, 남몰래 코딱지를 파곤 했다.]
파지 않았다는 의미인지 몰래 팠다는 의미인지...

아래 항목에
[나는 떳떳하게 코딱지를 판다.]
이게 있는걸 보면 파긴 팠는데 몰래 판 경우를 의미하는거 같은데요...
일단 몰래 팠다에 체크 했습니다.
인생을살아주세요
24/04/18 14:39
수정 아이콘
아이고 말씀듣고 보니 애매한 문장이긴 하네요.. 의도는 팠냐, 아니냐 인데 헷갈리게 적었네요
무딜링호흡머신
24/04/18 13: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몰래파는데
팠을때 많이 나오거나
손톱으로 왕건이 떨어뜨리는 느낌에서 희열이 옵니다

낚시 안해봤는데
가끔 낚시하는 사람들의 희열이 이런건가?
싶을때가 있어요
인생을살아주세요
24/04/18 14:39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크 손가락 낚시 비유 좋군요
24/04/18 14:48
수정 아이콘
답변했습니다
코에 민감해서 뭔가 이물감있는걸 참질 못합니다 크크
인생을살아주세요
24/04/18 16:40
수정 아이콘
오오오 저와 많이 비슷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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