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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4/03/30 01:51
(수정됨) 이거 잠깐 열어봤는데 일단 초반에 리플은 두분의 사담이 있네요 .. 상당히 조심스러운데 리플은 삭제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저도 주종이 토스는 아니지만 973이 토스 공업 포지 못깨고 이렇게 피해를 하나도 못주면 그냥 불리한게 맞을거에요. 히드라 나오자마자 가서 포지 두들기세요 게이트 치지마시고 973 했으면 최소한 공업 포지깨고 들어가서 프로브라도 잡아야 게임 할만한거로 알고있습니다 . 말말로 토스가 프로브 좀 죽어도 넥만 지키면 973 상대로 괜찮다 마인드일거에요
24/03/30 09:08
(수정됨) 973은 이걸로 일단 첫 히드라 타이밍에 토스를 죽일줄 알아야 토스가 무서운줄 압니다. 럴커 나오고 조이기, 이런 이야기 하시는게 너무 후반을 생각하시고 하시는 것 같아요. 일단 몇 번 죽어보면 토스는 캐논을 미친듯이 지을 수 밖에 없고, 이렇게 되어야 973-4(해처리), 드론째기 가 먹히게 되는 구조입니다.
저는 게이머들 따라서 히드라 6마리씩 부대지정 해서 캐논 깼던 것 같아요. 캐논이 100/100 이고, 히드라 공격력이 10이면 5마리씩 부대지정이 나은 것 같은데 5마리가 다 안때릴 수 있으니 그렇게 하는 것 같아요. 캐논 워프시간이 상당히 길다는 점을 염두에 두시고요
24/03/30 13:11
만약에 완벽하게 이기시는 게 목적이 아니라 친구분과 적당히 합을 맞추며 운영 싸움하고 싶으시면 방업을 빨리하시고(상대 공업과 비슷하게) 해처리부터 늘려가면서 저글링 히드라로 원초적으로 싸우시면 됩니다. 저는 부대지정도 대충 섞어서 했어요.
이렇게 하면 양에서 밀려 템플러를 뽑을 수 밖에 없고 병력이 부족하니 프로토스는 3멀티를 지키기 위해 시선이 중앙에만 쏠릴 수 밖에 없는데 이럴 때 역뮤탈이나 저글링 드랍으로 후방견제를 해주시면 되구요. 손이 느리시면 아예 저글링 후 온리뮤탈로 가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튼 전략게임은 상대가 뭘 할지 알면 파훼되기 마련이라... 초중반 카드를 여럿 가지고 있으시면 좋은 것 같습니다.
24/03/30 13:49
일단 서문지훈 유튜브 추천합니다. 가끔 apm 100대로 낮추면서 토스 캐논 뚫을 때 제외하고는
유닛 컨트롤을 거의 안하면서도 이기게끔 강의를 합니다. 유튜브 스트리밍 많이 올라와 있어서 참고하기 괜찮아요. 리플을 못 봐서 모르겠는데 포덥이냐 겟덥이냐 이런 것도 차이가 나거든요. 아마 포덥일거라 보고 혹 노스타 4겟 발질 이런 거면 973이 불리한 건 맞는데 꾹 참고 2부대 가까이 히드라 모으면 이깁니다. 스타겟 발질이면 포지깨서 공1업 늦춰주면서 캐논을 무조건 박게끔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한 번 쯤은 히드라 모아서 뚫어보는 것도 시도해봐야 나중에 째는 심리전도 가능하거든요. 뮤탈은 잘 못쓰더라도 나중에 역뮤로 하템 자르는 것 정도는 할 줄 알고 연습해놔야 나중에라도 힘싸움이 됩니다. 유즈맵이라도 하나 받아서 하루에 한 10분이라도 연습하실 수 있으면 하시고 뭐 그건 알아서... 이게 나중에 가면 토스가 꾹 참고 8게이트에서 뽑아서 한방 나오면 막기가 힘든 그런 때가 올 거기 때문에 애초에 상대방 사이즈를 무너뜨리는 식으로 하는 게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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