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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5 17:51
어쩌다보니 20만원짜리 우산 두개를 사은품으로 받아서 사용중인데, 이것들이 그렇게 되어버리면 문자고 뭐고간에 전화해서 당장 가져다 달라고 할거고 그냥 집에있는 우산이면 놔둘것 같아요..우산이 돌고돌아 사무실에도 안쓰는게 너무 쌓여있고 그래서..
24/03/25 18:12
우산꽂이는 내부에 물기 떨어지지 말라고 있는 거라 업장 편의를 위해 있는 거고, 손님이 협조했는데 분실된 거니 그정도 요구는 무리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업장은 우산꽂이로 인한 분실사고에 대처하기 싫으면 물기를 감수하든, 비닐이나 물기제거기 등을 제공하든 했어야겠지요
24/03/25 20:05
cctv 인상착의 토대로 신원확인해달라는것도 아니고 지문으로 출입하는 시스템이면 연락처 바로 알수있고 문자 한통하면 끝인데 절대 과한대응이라고 보이진않네요. 기다리면 돌려놓을거라고 말하는건 정말 무책임하네요. 저라면 기다려서 안돌려놓으면 업주가 책임지시라고 할겁니다.
24/03/25 20:14
"무슨 우산 하나 가지고..." 이 생각 당연히 들겠지만 뭐.. 먹고 살자면 해줘야겠죠. 우산꽂이 위에 귀한 우산은 직접 보관하시라는 안내문 하나 붙을 수도 있겠네요.
24/03/25 20:35
그래서 음식점 같은 업장에서 우산,신발 알아서 챙기라는 문구가 붙어있는거군요.. 이걸로 공권력을 쓰면 그것만큼 낭비도 없는 것 같긴한데.. 모르겠네요.
24/03/25 20:39
제가 한달전인가 비오는날 우산가지고 편의점에 뭐좀 사러들어갔다가 우산챙기고 나왔거든요. 그다음날 또 그 편의점을 갔는데 - 자주 다니는 근처 편의점이라 - 편의점 점주분이 우산 잘못챙겨가셨다고 저한테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저도 집에서 가족우산 챙긴거라 색깔도 거의 비슷했고 (청색이였던가) 우산 생김새를 기억한게 아니라 그냥 그 버튼 누르는 부분보고 기억을 해놨는데 공교롭게도;; 그게 똑같았던거라 그 다른손님분도 잘못챙겨가고 저는 그분꺼 챙겨간상황이라 돌려받을 수 있겠냐고 해서 그날인가 바로 다음날 같다드렸거든요. 그리고 그다음 편의점방문할때 그 제우산 챙겨가신분이 편의점에 우산맡겨놔서 저는 다음 방문때 우산 도로 챙겼고...
헷갈려서 잘못챙겨가신거는 맞는 상황이라면 뭐 나에게 필요한 우산이다 라고 생각되면 물어볼 수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모르고 가져갔더라면 집에가서도 눈치 못챘을 가능성도 있어서요 (저도 몰랐음..)
24/03/26 09:14
일하기 싫은 자영업자 분들은 집에서 쉬시면 될텐데 최소한의 책임은 외면하고 돈은 벌고 싶으신가 보네요.
신발 우산 알아서 챙기라는 문구로는 책임 회피 안되는건 다 아실테고.. 뭐 저런 분들 때문에 경찰이 있으니 그냥 신고하고 법의 도움을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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