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03/23 12:41:47
Name Alfine
Subject [질문] 내일 결혼합니다.. 신랑 팁 있을까요?
드디어 본식이.. 내일이 되었습니다.

사소하게는 사복을 입고 메이크업  받고 예복을 입을지 / 예복입고 메이크업 받을지도 모르겠고

서있을 때 손을 어떻게 할지도 모르겠고

뭐 사소한거를 생각해보니 모르겠네요

혹시 꿀팁 있다면 공유 부탁 드립니다 선배님들..!

(메이크업 받을 때 옷은  정말 특히 의견 부탁 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회전목마
24/03/23 12:48
수정 아이콘
도망쳐?
자가타이칸
24/03/23 13:28
수정 아이콘
도망쳐(2)
스트렙실
24/03/23 12:51
수정 아이콘
예복입고 메이크업했던 것 같은데 어차피 샵에서 알아서 해주는 거니 굳이 전날 고민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갈아입기 편한 옷과 신발 착장하고 가셔요
24/03/23 12:52
수정 아이콘
사복입고 메이크업할경우 사복을 셔츠류로 입으셔야합니다. 머리한거랑 메이크업안건들수있는 옷입는다고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꿀팁은...... 어차피 기억잘안나서 괜찮습니다 크크 본인보다 신부분 잘챙겨주시면됩니다
몰?루?
24/03/23 13:11
수정 아이콘
음 6년전 기억을 되살려보면...
일단 아침에 뭐라도 좀 드시길 권해드립니다
귀찮다고 아침 다 거르니 2시 결혼인데도 첫 식사다 5시여서 너무 배가고프더라구요
24/03/23 13:12
수정 아이콘
아참 추가로, 사회 축가 요새 답례 시세가 있나요?
또 그냥 현금 주는건 좀 그런가요?
건강하세요
24/03/23 13:38
수정 아이콘
저는 면세점에서 20만원어치 선물 사서 신행 다녀와서 밥 사주고 선물 줬습니다. 화장품, 주류 등등...
상품권으로 주기도 하고 그래요.
24/03/23 13:24
수정 아이콘
우선 미혼입니다.
정말 정신없고 피곤하겠지만,
찾아와주시는 분들께 웃는 얼굴로 인사 잘하기?
트와이스
24/03/23 13:32
수정 아이콘
식장에 직접 찾아오는 분들께 별도로 답례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연휴에 시간을 빼서 와주시는 분들이니까요.
식 끝나고 신혼여행 돌아오면서 선물을 준비한다거나, 간단하게 커피쿠폰 선물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콘칩콘치즈
24/03/23 13:35
수정 아이콘
1. 사복입고 새벽에 신부픽업해서 샵에가면 알아서 해줍니다.
2. 신랑은 샵에서 대기시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휴대폰 보조배터리를 챙겨가세요
3. 돌발상황이 발생할때 웃으면서 넘기세요.
4. 저는 도와준 친구/친지께 답례(축가나 행사나 기타등등)는 백화점상품권으로 했고, 샵에서 나온분들(드레스 시중드는 수모님이나, 사진찍어주는 기사분들이나)께는 현금으로 드렸습니다.
5. 결혼식이 다 끝나고 아무리 피곤해도, 내 앞으로 오신 하객분들(친구, 선후배, 직장동료 등)의 명단을 파악해서 답례문자나 카톡은 드리세요. 단체문자로 보내면됩니다.
건강하세요
24/03/23 13:42
수정 아이콘
댓글이 지워졌나보네요 크크크 일단 저는 신부였어서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신랑은 셔츠만 입으면 나머지 복장, 신발은 편하게 입어도 되었던것같습니다. 대신 샵에서 예복으로 다 갈아입고 나오구요.
결혼식때 자세 이런건 이모님이나 식장 직원분께서 식 직전에 알려주십니다. 걱정마세요 크크크
No.99 AaronJudge
24/03/23 14:27
수정 아이콘
흐흐흐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시길!
지그제프
24/03/23 14:42
수정 아이콘
아주 오래전일이지만 지금도 생각하면 아직도 찝찝한 감정만 남아있는 결혼식.

좋은 날이니까 좋게 좋게 지나가자하고 모두 참았었는데요. 업체나 종사자들로 부터 좀 불편하고 부당하다고 생각되는것도 전부 그냥 꾹꾹 참고 넘어갔었는데 그게 가장 후회되네요.

지금 다시 한다면 일부러 다툴 필요는 없지만, 너무 쫄지 말고 위축되지 말고 할말은 하는 정도로 편하게 결혼식을 하고 싶네요.
피우피우
24/03/23 18:55
수정 아이콘
메이크업은 셔츠류 아무거나 입고 받으면 돼서 상관없는데, 굳이 다 받고나서 갈아입기는 귀찮으니까 예복 자켓만 벗어두고 받으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서 있을 때는 가볍게 주먹 쥔 차렷 자세가 무난한데 식장에서 리허설할 때 알려주실 거예요.

물 드실 때도 그냥 마시는 게 아니라 빨대로 마셔야 하는데 이건 이모님이 챙겨주시거나 식장에 있을 겁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특별히 빨대를 챙겨가진 않았던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입장할 때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여유롭게 하시면 좋습니다. 결혼 축하드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5755 [질문] 아주 예전 지인의 연락처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3] 라리2051 24/04/13 2051
175754 [질문] 야구 룰 질문입니다 [4] 월터화이트1714 24/04/13 1714
175753 [질문] 냉삼 어떻게 먹어야 맛날까요? [14] 월터화이트2258 24/04/13 2258
175752 [질문] 서울 짜장면 기깔나는 집 문의드립니다 [11] larrabee1984 24/04/13 1984
175751 [질문] 투자 질문 [6] Emiyasiro1543 24/04/13 1543
175750 [질문]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단백질 뭐가 있을까요? [8] 돔페리뇽1759 24/04/13 1759
175749 [질문] 블러드본보다 덜 잔인한 소울 추천 부탁 드려요. [14] 모나크모나크1749 24/04/13 1749
175748 [삭제예정] 짜증?나는 상황이 생겼는데, 컨트롤 하고 싶습니다ㅠ [21] 맥주귀신3115 24/04/13 3115
175747 [질문] 퇴사자 입니다 퇴직연금 dc 질문입니다. [4] 마스쿼레이드2617 24/04/13 2617
175746 [삭제예정] 클래스 101 4인 구독 같이 하실 분 계실까요? [9] 레이오네2496 24/04/12 2496
175745 [질문] 혹시 배경 좀 투명화 시켜주실 수 있나요? [6] 마지막좀비2549 24/04/12 2549
175744 [질문] irp 잘 아시는 분 질문드릴게요... [3] 닉넴길이제한8자2386 24/04/12 2386
175743 [질문] 하드디스크 망가졌는데 50만원이면 복구하나요? [18] 붕붕붕3137 24/04/12 3137
175742 [질문] 가성비 좋은 휴대폰 있을까요? [6] Rays1794 24/04/12 1794
175741 [질문] 자전거 처음인데 잘 타는법 있을까요? [17] 류크1752 24/04/12 1752
175740 [질문] 특정 usb를 꽂았다 뺀 이후로 pc에서 덜그덕 소리가 납니다;; [4] 하나1447 24/04/12 1447
175739 [질문] 여름철에 햇빛 잘 막으면서 무난하게 쓰고 다닐만한 모자 추천 부탁드립니다 [5] 파르셀1331 24/04/12 1331
175738 [질문] 음주 교통사고 질문이 있습니다. [2] shadowtaki1970 24/04/12 1970
175737 [질문] (If) 삼국지에서 위나라가 진나라에 정권 안 뺏기고 통일 했으면? [6] pecotek1998 24/04/12 1998
175736 [삭제예정] 결혼준비 갈등 ..조언부탁드립니다. [43] 삭제됨3412 24/04/12 3412
175735 [질문] 웹툰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16] 2501938 24/04/12 1938
175733 [질문] 주린이 질문입니다..(토스증권, 미국주식) [8] 속보2113 24/04/12 2113
175732 [질문] 혹시 예가체프 더치커피 파는 카페있을까요? [4] 스물다섯대째뺨1815 24/04/12 181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