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둥입니다.

아래글(173411)을 보다가 갑자기 기억이 났는데...
도저히 제목은 떠오르지 않아 문의드립니다.

이고깽물이라 유명한 작품은 아니었던것 같은데 나름 컨셉이 신선해서 끝까지 읽었던 기억이...
중요 설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설정
- 주인공은 고등학생, 수능을 앞두고 였는지...어쨌든 어디론가 가던길에 왠 창고에 갖혀서 굶어 죽음
- 굶어죽기 전에 빵 한조각을 아껴서 먹다가 아사함
- 이세계에서 환생했더니 어느 후궁의 아들, 후궁을 닮아 매우 예쁜 아들, 배다른 형제가 많음
- 이 세계의 마법은 모두 수학공식으로 이루어짐, 수능준비하던 고등학생이라 유아시절 1~2서클은 클리어
- 대마법사에게 사랑받아 제자 느낌으로 교육받음
- 학교도 들어가고 정령소환술까지 마스터함
- 누군가 준(이건 기억이 잘...) 1번 목숨을 살려주는 마법반지로 형제들을 구함
- 중반부에 첫째 왕자의 세력들이 모함하여 역모로 몰려 어머니 사망, 대마법사의 도움으로 도망
- 도망 후 세력을 모아 진짜 반란, 첫째 왕자를 죽임


이정도가...기억나네요.

사이케델리아? 라는 작품인가 했는데 설정이 조금 다르더군요...
피지알 지식인의 도움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