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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22 20:29
케이스랑 쿨러가 호환 안될거같은데요. 420mm AIO 달리는게 몇개 안됩니다
리안리 LANCOOL III (Black) 정도 추천하고 아니면 360쿨러 다세요.
23/09/22 20:51
예산에 크게 구애를 받지 않고, 최신 플랫폼을 쓰고 싶으시다면 조금 기다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칩셋과 소켓은 변화가 없는데, 보드 제조사들이 와이파이7 지원 및 기타 잡다한 업그레이드를 위시하여 기존에 출시했던 z790 보드에서 마이너 리프레시한 버전을 연말에 따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23/09/22 21:11
https://shop.danawa.com/short/MbC1FB
예산도 넉넉하니 작정하고 화이트 컨셉으로 짜봤습니다 싸그리 화이트입니다
23/09/22 22:00
전체적으로 조금씩만 수정하면 될 거 같습니다. 궁금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상세히 설명드릴께요.
제가 작성하는 가격은 샵다나와 현금 최저가 기준입니다. CPU: 인텔 코어i9-13세대 13900K (랩터레이크) (벌크) 815,400원 어도비 위주의 작업에 인텔 CPU가 좋고 블렌더와 게임을 가끔 한다라... 저 개인적으로는 13700K도 생각해볼만하다고 말씀드리고 싶긴 합니다만 일단 예산은 차고 넘치므로 넘어가겠습니다. CPU 쿨러: CORSAIR iCUE H170i ELITE CAPELLIX XT 336,360원 쿨러를 아틱 리퀴드 프리저를 다셨네요. 리퀴드 프리저 팬 성능이 안 좋은 것도 안 좋은 건데, 케이스 호환성을 더 타는 것도 있고 해서 H170i로 바꿨습니다. 팬 성능 안 좋다고 팬 보강하신 거 같은데, 140mm 3열인데 120mm 달아놓은 것도 있는데, 제가 성능 좋은 것 중에서 비교적 싼 140mm 튜닝 팬 같은 건 잘 모르겠네요. 그냥 속편하게 일체형 수랭 끝판왕 H170i로 가겠습니다. CPU 쿨러 보조: Thermalright LGA17XX-BCF 서린 (BLACK) 9,990원 H170i가 일체형 수랭 끝판왕이긴 한데, 13900K는 그래도 커버가 아슬아슬하다는 말이 많더라고요. 이거는 1700 소켓 CPU의 장력을 조절하여 쿨러와의 밀착을 도와주는 부품입니다. 메인보드: ASUS ROG MAXIMUS Z690 APEX 387,720원 원래 고르신 PG 라이트닝은 전원부가 700A 짜리라 과부하 상황에서는 13900K를 커버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거 빼시고, 이거 Z690 끝판왕인가 거의 끝판왕인가 그런데 가격이 이렇네요. 빨리 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SSD는 Z보드에서는 2개 끼는 건 기본 축에도 못 낄껍니다. 혹시나 못 구하셨다면 MSI PRO Z790-A WIFI 이거 보시는 것을 권장드리겠습니다. 메모리: ESSENCORE KLEVV DDR5-5600 CL46 (32GB) *2 233,280원 요즘 램 가격이 싸긴 합니다. 저 가격 맞아요. 쓰레드리퍼, 제온 같은 것이 아닌 일반적인 CPU에서 램을 넷 끼면 클럭이 까지는 것이 기본이고, 이렇게 클럭이 줄어들면 게임 성능에 손해를 봅니다. 라이젠에는 AMD 공홈에도 명시되어있긴 한데, 13900K는 인텔 공홈에 명시되어있지는 않네요. 패트리어트 제조사는 제가 뭘 들어본 것이 없어서 잘 모르겠고, 삼성, 마이크론은 불량 이슈가 있어서 저 개인적으로는 클레브 램 우선 추천드리겠습니다. 그래픽카드: 이엠텍 지포스 RTX 4090 GAMEROCK D6X 24GB 2,526,840원 요즈음은 어도비도 그래픽카드 가속을 일부 지원한다고 하고, 게임도 즐기신다고 하니 4090 그대로 두겠습니다. 4090은 어른의 사정으로 하급이라도 전원부나 쿨링이 튼실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뭐 상급 가면 더 좋기는 하겠으나, 가격 차는 크고, 성능 차는 두드러지지는 않기에 게임락 그대로 가셔도 좋습니다. SSD: SK하이닉스 Platinum P41 M.2 NVMe (2TB) *2 418,560원 PCIe 5.0 조금조금씩 나오고 있기는 합니다. 초기 속도는 분명 빠릅니다. 다만, 방열에 있어서 5.0 SSD는 아직 쿨링 팬까지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세이고, 아직 안정성도 검증이 잘 안되어서 웬만하면 안정성이 좋은 P41을 가시라 권고드리고 싶네요. 작업하는데 불량 때문에 데이터가 날아가면 그것도 골치아픈 일이라... 하드디스크: Western Digital WD BLUE 5640/128M (WD80EAZZ, 8TB) 178,700원 3테라 가격이 좀 비싸네요. 물량 자체가 없는 거 같습니다. 그냥 속 시원히 8테라 가시는 것이 어떨지... 웬디 블루는 요즘 나오는 하드 중에서는 비교적 안정적이죠. 파워: SuperFlower SF-1300F14XG LEADEX VII GOLD ATX 3.0 (PCIE5) 320,330원 하드 킬 이슈는 이제는 먼 과거의 일이고, ATX 3.0도 Cybenetics 인증이고... 1300W에서 내리실 일도 없다고 하니 굳이 바꾸지 않겠습니다. 케이스: 리안리 LANCOOL III (Black) 199,750원 수랭은 기포 문제 때문에 상단에 다는 것이 좋습니다. 420 수랭을 상단에 달 수 있는 것 중 가장 싼 DS5000은 글카 제한이 심해서 4090 게임락도 스크래치 각오하고 넣으셔야 해서 그 윗급을 보니 역시 랜쿨 3이 있네요. 이걸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운영체제: Microsoft Windows 11 Pro (처음사용자용 한글) 312,120원 13900K의 멀티 성능은 P코어와 E코어를 다 끌어내는 것에서 오기 때문에 윈 11을 가셔야 합니다. 홈하고 프로에서 프로를 골랐는데, 홈은 램 제한이 128 기가더라고요. 초기 램을 64기가 다셨던데, 램이 더 필요하다면 128기가 제한이 생각보다 크게 다가올 수도 있어보입니다. 프로는 기업 전용 기능도 있고, 램 제한도 꽤 풀려서 일단 프로를 골라봤습니다. 굳이 필요없다면 홈을 가셔도 됩니다. 처음사용자용은 DSP, 혹은 COEM이라 불리는 판과는 달리 보드를 바꿔서 설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처음 사서 설치할 때에만 조립하는 곳에서 설치 의뢰가 가능하고, 두번째 부터는 직접 설치해야하는 제한은 있기는 합니다. P.S: http://shop.danawa.com/short/rcC1FB 총합 견적은 이렇습니다. 만족할만한 컴퓨터 구매가 되길 빕니다.
23/09/22 22:30
어, 아펙스 램 슬롯 몇개인지 못봤네... 저거 램슬롯 2개짜리네요. 죄송합니다. 램 추가할 일이 있을지도 모르니 MSI PRO Z790-A WIFI로 바꿔주세요...
23/09/23 03:13
최근 칩셋의 Apex들은 VCCGT에 해당하는 라인을 닫아놔서 내장그래픽 사용이 불가능한데, 만약 나중에라도 프리미어나 라이트룸을 쓰게 될 일이 생기면 퀵싱크가 안돼서, 몰랐으면 안 아팠을 배가 괜히 아프고, K인데, K인데! (혹은 내장그래픽 있는데!) 하면서 피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물론 순수하게 포토샵만 쓰고, 메모리 환경이 총 48GB*2=96GB 이하로도 충분할 경우, 현시점에서 Z690 Apex는 설령 초기형인 21년 제조물이라도 38만원이면 혜자라는 단어를 쓰기에 모자람이 없습니다.
하지만 일반소비자 혹은 디자인 전반에 관한 사용 환경을 구축하고 싶으시다면 Z790 Proart를 추천드립니다. 디스플레이 DP in 썬더볼트 아웃을 메인보드단에서 직접 지원한다던가, 10기가 랜포트가 기본으로 달려있다던가... 그런 부분들에서 종합하였을 때 SOHO 구성하기에는 꽤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건 필요없고, ROG Maximus 브랜드업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와 오버클럭 포텐셜, 게이밍에 중점을 둔다면 Z790 Hero를 가는것이 맞겠고요. 요컨대 기계적인 부분은 Hero가 조금 더 우위인 건 맞는데, 한 15%?의 오버 포텐셜을 덜어내고 그만큼 편의를 더한게 Proart라고 보시면 그리 틀리지 않은 결론일 것 입니다. (물론 13900k / 4090을 장착하는 시점에서, 논오버 기준 부품들의 포텐셜을 온전히 끌어낸다는 측면에서는 Hero나 Proart나 솔직히 큰 차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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