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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5 11:25
이건 사실 가동범위 제대로 가져가고 있는지를 봐야해서....
스쿼트를 90~100 하는데 레그익스텐션 한다리 55~60 나오는걸 봐서 머신이 가벼운것 같습니다... 같은 무게라도 머신따라 무게감이 완전 다르더라고요 그리고 저도 어깨가 많이 약합니다 흐흐흐
23/08/25 12:08
맞아요 머신따라 무게감이 완전 다른걸 느낀게 헬스장에 레그 익스텐션 머신이 두개가 있거든요
한다리용/양다리용인데 양다리용만 하다가 한다리용을 해봤는데 70kg(최대치)가 양다리용 50kg보다 가벼워서 다시 양다리용 머신에서 한다리로 하는중입니다 일단 머신이 유독 가벼운게 아니라면 레그익스텐션이랑 스쿼트부터 무게 수준이 비슷하게 나오지가 않는거군요 제가 많이 무거워서(120kg..) 스쿼트 할 때 살짝 손해보는게 있지 않을까요? 흐흐 아니라면 스쿼트를 더 열심히 해야겠구요 ㅠ 그리고 어깨는 다들 힘들어하는게 맞군요 크크... 감사합니다
23/08/25 12:55
이상적으로 레그 익스텐션 대비 레그 컬의 무게 비는 3:2가 되어야만 합니다.
다만, 현대인은 대부분 햄스트링이 약하기 때문에 현재 레그컬 무게가 상대적으로 낮으신 건 큰 문제는 아닌 듯합니다.
23/08/25 13:10
3:2 비율이면 레그컬을 35kg은 쳐야하겠군요
힘들어서 잘 안했는데 이젠 레그컬을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저는 현대인에서 벗어나서 과거인이 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3/08/25 17:02
머신은 윗분들 말씀대로 머신마다 달라서 비교가 힘들구요
그나마 비교 가능한것들이면 벤치50 / 덤벨20 / 밀리터리30 / 스쿼트90~100 정도인데 위에 적어주신 신체조건에 비하면 벤치/덤벨/밀리터리 모두 부족하신것 같긴 하네요 근데 절대적인 중량 이런건 별로 중요하지 않고 (중요하긴 합니다만) 본인이 느끼기에 지금의 무게가 충분히 부하가 걸리고 있다면 차근차근 늘려가시면 되는겁니다. 경계해야할것은 그냥 타성에 젖어서 대충 힘든것 같다 생각하게 되는건데 본인의 판단이 가장 중요해서요 경험에 의한 팁을 드리자면 XXkg로 X개 하자보다 XXkg로 X개 성공하면 한단계씩 증량하자가 더 운동이 잘 됐습니다. 저는 기준을 5개로 잡고 5개가 성공하면 그 다음날부터는 무조건 무게 올려서 3개 혹은 4개 하면서 5개 성공할때까지 하는 방식으로 했어요 50kg로 10개하자! 이런식이면 타성처럼 젖어서 아직 증량하기엔 부족한거 같아! 이런 생각으로 좀 나태해지는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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