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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8 16:20
위화도 회군때만해도 요동이 혼란기였는데
정도전때면 이미 명나라가 요동 접수한 이후입니다. 진지하게 요동치겠다 = 명나라와 전면전 임진왜란 이나 호란같은 스케일이 아니라 신생국인 조선이 없어질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23/08/08 16:26
역사가 스포일러이니 잘 아시겠지만
명나라도 굳이 예전 국가들의 실책을 되풀이 할 생각도 없었고 홍무제 주원장 본인이 곧 사망하면서 조선과의 외교적 갈등이 해소가 됩니다. 그리고 명나라 자체도 곧 조선의 왕자의 난과는 사이즈가 다른 사건이 벌어지죠. [정난의변] 물론 그 이후 연왕이 승리하면서 명의 수도가 남경에서 북경으로 바뀌었고 당연히 요동은 명나라의 최중요 안보지역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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