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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4 17:34
영덕 바닷가 뿐 아니라 칠보산 - 메타세콰이어숲 조용하고 괜찮아요. 영덕 위아래로 관광지도 많고요.
영덕 옆 울진에 덕구, 백암 온천도 유명하고, 온천주변 산책하기도 좋죠. 주왕산도 가을아니면 사람 그렇게 치이진 않아요. 닭백숙,닭불고기도 굿.. 영덕 가실거면 은혜당 민박 추천드립니다. 주인장 친절하고 고양이들 예쁘고 일단 고택인데 잘 꾸며놓았습니다. 아침에 커피도 달라하면 직접 내려주고요. 가장 작은방이 2인실이긴한데 불편함 감수한다면 충분하긴하고, 아니면 좀 큰 황토방정도는 괜찮..
23/06/14 17:41
군산 추천합니다. 오는 16일, 그러니까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군산에서 [국내 유일 수제맥주 축제]를 합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614_0002338373&cID=10808&pID=10800)
어느 지역에 거주하고 계신지 모르지만, 거주지 이름+휴양소 네이버에 검색해보세요. (예시: 서초구 휴양소'태안', 동작구 휴양소 '태안') 지역주민 대상으로 저렴하게 운영하는(지역 주민 아니어도 이용 가능) 숙박 시설까지 있습니다. 주차장 넓고, 족구장 있고, 바베큐 파티도 가능해서 꽤 만족스러워요.
23/06/14 18:00
여름휴가, 3박 이상에 아이도 없으시고, 자연풍경과 산책을 선호하신다면...
무주, 진안, 장수(무진장) 추천 드립니다. 무주(덕유산, 무주리조트)와 진안(마이산, 운일암, 죽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장수는 볼거리가 없어서 생략하셔도 됩니다.
23/06/15 10:08
답변 감사합니다!
진안 추천 받고 검색해보니 글램핑하기 좋네요. 추천 받은 여러 휴가지 중에 현재 진안 글램핑이 제일 끌리네요. 혹시 주변 맛집 알고 계시다면 추천 부탁드려요~
23/06/15 10:30
초가정담, 샘터가든, 벚꽃마을, 진안관은 강추 드립니다.
초가정담은 산채비빔밥 포함된 세트를 고르시면 되고, 샘터가든은 흑돼지를 삼겹살 또는 불고기로 드시면 됩니다. 벚꽃마을은 우렁제육쌈밥을 메인으로 드시면 되고, 진안관은 진안의 대표 향토음식 애저찜이 있습니다.
23/06/15 11:27
(수정됨) 한적한곳 찾으시면 신안 증도 슬로시티도 좋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이랑 허벅지까지 빠지는 갯벌에서 손잡고 걷기만 해도 재밌더라구요. 일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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