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03/27 08:38:36
Name 앙몬드
Subject [질문] 외장형 SSD가 너무 불안정합니다.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업무 상 엑셀 문서를 가지고 다니면서 편집할 일이 많아서 저장장치를 쓰고 있는데요.
그동안 USB에 담아서 가지고 다니고 있었는데 저번에 한번 PGR에도 글 올린적 있지만
USB 전체가 그냥 뻑나서 날아가버려서 큰 낭패를 치룬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겸사겸사 더 안전하겠지 라는 마음에 삼성 외장SSD 500기가짜리를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문제는 이 외장SSD가 너무 불안정하네요..;;

회사 컴퓨터에서 작업하다가 저장하고 집 컴퓨터나 노트북에서 추가 작업을 할 때가 많은데
작업 다 하고 저장 잘 하고 다음날 회사에 갖고와서 껴보면
어제 작업한 파일이 날아가 있고 엑셀 파일은 다 깨져서 복구 불가능한게 한두번이 아니네요

드라이브 전체가 어제 작업한게 전부 없어져 있고 마치 엇그제 상태 그대로 되어있고
윈도우 드라이브 오류 수정을 하면 헐레벌떡 어제 작업한 더미 엑셀파일 몇개 생겨있으나 파일은 그냥 공파일이고 의미가 없습니다
수천개의 파일 중 집컴에서 한번 열기만 했던 파일은 그냥 날아간다고 보심 됩니다. 안열었던 파일은 이상이 없습니다.
몇번 이런일을 겪고 외장SSD 제거할때도 꼭 작업표시줄에 안전하게 제거를 실행한 후 제거합니다만 이래도 똑같네요.

삼성 매지션 SSD 관리 프로그램으로 대충 만져봐도 SSD 자체에는 별 이상이 없습니다.

몇번 이런일 겪으면서 정말 큰일치를뻔한적도 한번 있어서 이제는 집에서 작업한 파일은 클라우드에 백업을 하고 있긴 합니다만
파일이 한두개가 아니라 언제 필요할지 모르는 파일들을 다 같이 가지고 다녀야 하는 바람에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매번 이러는 것도 아니고 언제는 또 정상적이고 언제는 날아가고..

USB를 쓸때는 그래도 USB자체가 통으로 뻑나지 않는 이상 이런 경험은 해보지 못했는데
외장 USB는 이런식으로 이동형 저장장치로 사용 자체가 불가능한건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회사 컴에 보안같은건 하나도 걸려있지 않습니다.
경험자 분들의 조언을 구해 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제주산정어리
23/03/27 08: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미 증상이 있는 시점에서, 매지션 프로그램으로 제대로 된 정보를 보여줄 것이라는 보장이 없죠. 외장하드 케이스 컨트롤러 보드의 문제인 것인지, SSD 자체의 문제인지는 센터를 가보셔야 할 것 같지만...

돌이켜보니, 기존 USB가 혹시 집에서 망가진 것이라면, 그 컴퓨터도 한 번 검사해보셔야 하겠습니다. 문득 드는 생각이... 좀 번거롭더라도 후면 메인보드 패널에 있는 USB 포트로 사용해보세요. 그래서 문제가 없으면, 전면 헤더나 컴퓨터 케이스 패널에 하자가 있는 것이고... 그렇게 문제를 찾아가야 합니다.
에이치블루
23/03/27 14:10
수정 아이콘
USB는 전원과 포트(접속단자)의 문제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수명 문제도 있고요.
혹시 외장하드면 케이블도 점검해보세요. 좋은 케이블은 굵고 짧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9802 [질문] 청약 아파트를 전,월세 주려고할때의 대출 실행 유무 [7] 에일리7277 23/03/28 7277
169801 [질문] vhs 비디오 언제까지 사용됐었는지 아시는 분? [15] 실제상황입니다8655 23/03/28 8655
169800 [질문] 차량 구매 카동 이용해보신 분들께 질문이 있습니다. [10] k`8935 23/03/28 8935
169799 [질문] 제갈량 마지막 북벌의 실제전황에 대한 궁금증입니다 [18] 뵈미우스7495 23/03/28 7495
169798 [질문] pc 이륙해도 될까요? [16] 묵리이장11151 23/03/28 11151
169797 [질문] PC간 데이터 전송 방법 문의 [8] 은빛사막8653 23/03/28 8653
169796 [질문] AI로 글쓰기 해보신분 있나요? [1] 파고들어라5855 23/03/28 5855
169795 [질문] 특례보금자리론 질문이 있습니다 [4] 포프의대모험6985 23/03/28 6985
169794 [질문] 여러분이 AI그림에 넣어 보고 싶은 키워드는 어떤 것인가요? [20] 안초비10479 23/03/27 10479
169793 [삭제예정] 안양천 벚꽃이 피었을까요? [18] 삭제됨7207 23/03/27 7207
169792 [질문] 사무실용 화분 추천 부탁드립니다. [5] whoknows6099 23/03/27 6099
169791 [질문] [LOL] 정글 강의 유투브 추천받습니다 [4] 더치커피6897 23/03/27 6897
169790 [질문] 로그라이크 게임은 세이브 가능한 게임이 없을까요? [7] 나혼자만레벨업7098 23/03/27 7098
169789 [질문] SSD 및 VGA 질문드립니다. [4] estrolls6583 23/03/27 6583
169788 [질문] 면도해도 수염자국이 남는데요! [15] 좋구먼7535 23/03/27 7535
169787 [질문] 2000년대 초반에 가방으로 자리 맡기는.... [9] 마르키아르7223 23/03/27 7223
169786 [질문] 현재 gpt-4가 어느정도 수준일까요? [5] 큐브큐브8091 23/03/27 8091
169785 [삭제예정] 가족간 양도세 비과세에 대한 질문입니다. [3] 삭제됨7306 23/03/27 7306
169784 [삭제예정] 전세반환소송 이후 강제경매 절차(집행권원 집행문 제출)문의드립니다. [2] 삭제됨7546 23/03/27 7546
169783 [질문] 아무래도 메인보드가 사망하신것 같습니다. [8] 와일드튀르키예7773 23/03/27 7773
169782 [질문] 유게 - 용산일대 가스 잠근 빌런이 다시 가스를 연다면? Meister6626 23/03/27 6626
169781 [질문] 옛날드라마 사랑이뭐길래 보는방법 [2] 빠르7514 23/03/27 7514
169779 [질문] 닌텐도 스위치 구매 관련 질문입니다. [10] Like a stone7729 23/03/27 772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