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03/24 12:27:59
Name 콩순이
Subject [질문] 올해 kbo 어떻게 예측하시나요?
SSG 팬입니다. 지난 한해는 행복하면서도 불안했는데
올 한해는 불안만 앞서네요. 우리팀은 전력 보강이 하~~~나도 안된거 같아서요..
이번엔 키움이 그래도 우승하지 않을까
작년 한국 시리즈 보면서 그렇게 생각했는데

여러분들 생각은요?

제일 잘할거 같은 팀 추려서
신한 프로야구 적금 들려고 하는 사심을 곁들여 여쭤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하성MLB20홈런
23/03/24 12:4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lg kt 2강으로 보고있습니다
콩순이
23/03/24 14:55
수정 아이콘
엘지가 과연?? 전력보강한 두산꼽는 분들은 별로 없으시네요.
Blooming
23/03/24 12:44
수정 아이콘
LG팬인데 스토브리그 결과를 보면 우리팀은 올해도 어렵다고 보구요. 타팀 사정들 보면 막상 전력이 확 강해졌다 싶은 팀이 없어서 치고 나가는 팀이 없는 혼전이 펼쳐질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콩순이
23/03/24 14:56
수정 아이콘
저희팀도 올해는 어려울거 같아 걱정입니다... 그래도 타팀은 우리보다 사정이 나아보이는 것 같아요. 시범경기는 못믿겠고 시즌 초까진 지켜봐야 할까봐요
제랄드
23/03/24 12:49
수정 아이콘
제일 잘할 거 같은 팀은 좀 아리송하지만 '제일 잘할 거 같지는 않은 팀'은 추려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이 정도는 어지간한 야구팬이시라면 예상 가능하실 것 같네요. 순서는 무작위.
- 두산, NC, 롯데, 삼성, KIA, 한화

그러면 남은 팀은 키움, SSG, LG, KT 인데, 그냥 작년 4강이네요.
이 중 하나를 찍으라면 'LG' 또는 '키움' 하겠습니다. 이유는, 키움은 2018부터, LG는 2019년부터 연속으로 가을야구 진출팀인지라 이제 경험 부족 같은 건 툴툴 털고 마.참.내. 원기옥을 터뜨릴 때가 왔기 때문입니다

... 라고 구라를 쳐보지만 실은 작년에 야구를 거의 안 본 관계로 In & Out, 부상선수 이슈 등은 잘 모르고요, 그냥 느낌적인 느낌이오니 전혀 참고가 안 되실 겁니다 크크크.
콩순이
23/03/24 14:57
수정 아이콘
두산은 그래도 양의지도 컴백하고 분위기 나쁘지 않을거 같고 나머지는 동의. 기아는 그래도 오강은 갈거 같긴 합니다. 엘지가 작년플옵에서 키움한테 너무 쉽게 진 느낌이라 올해 어떨지요
OneCircleEast
23/03/24 12:51
수정 아이콘
한화 야구 끊은지 10년 된 한화팬인데 7등 정도만 하면 내년부터 다시 볼 의향 있습니다... 은근 기대중....
콩순이
23/03/24 14:57
수정 아이콘
한화는 투수진이 좋아서 뭐 7~8위까지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23/03/24 13:55
수정 아이콘
다른 팀은 모르겠고 기아가 5강안에는 들어갈거 같습니다.
콩순이
23/03/24 14:58
수정 아이콘
오 기아 팬이신가요?
생겼어요
23/03/24 14:06
수정 아이콘
롯데는 올해도 쉽지 않아보이네요. 야수들은 포지션 교통 정리가 여전히 안된 것 같아 보이고 투수는 선발에 상수라고 할 수 있는 게 박세웅 밖에 없어요. 시범경기중이라 이르면 이르다 할 수도 있겠지만 외국인선수 2명 조차 작년 스파크맨 꼴 나기전에 빨리 대체 리스트 알아보는게 어떨까 싶은 정도에요.
콩순이
23/03/24 14:59
수정 아이콘
올해는 다를 줄알았던 롯데가...그래도 돈 좀 썼는데요..ㅠㅠ
-PgR-매니아
23/03/24 14:16
수정 아이콘
롯데팬입니다. 지금 시범경기 성적 좋지 않고 투타밸런스가 안 좋아보이는데 이건 시즌 들어가서 여름이 돼봐야 스프링캠프에서 빡세게 훈련했던게 성과가 나올 것 같구요. 수비가 좀 개선된 모습을 보였으면 했는데 딱히 개선되어 보이진 않네요. 여기에 서읍읍이 엄청난 팀 케미에 영향을 주는 사건까지 발생해서 시즌 초반에 뒤떨어진다면 올해도 가을야구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콩순이
23/03/24 15:00
수정 아이콘
롯데가 가을야구가 쉬웠던 적이 있나요......ㅠㅜ 롯데팬은 아니지만 좀 잘했음 하는 마음인데 아쉽네요. 그나저나 잘할거 같은 팀은 별로 얘기안해주시고 다들 본인 응원팀만 얘기하시는 듯..흐흐
23/03/24 15:10
수정 아이콘
잘할거같은팀은 올해도 가을야구는 하지않을까 싶고
하위쪽에서 가을야구팀 갈만한팀으로는 롯데와 두산을 뽑겠습니다..롯데는 그냥 보강 알차게 한거같고 두산은 그냥 두산이라서

시범경기는 안 봤어요 크크;
콩순이
23/03/24 18:09
수정 아이콘
저도 의외로 선방할 거 같은 팀은 롯데인데 별로일까요? 그래도 플옵은 힘들듯...
미카엘
23/03/24 15:41
수정 아이콘
일단 한화는 꼴등이요
콩순이
23/03/24 18:10
수정 아이콘
아......ㅜㅜ
김꼬마곰돌고양
23/03/24 16:21
수정 아이콘
한화우승
콩순이
23/03/24 18:10
수정 아이콘
그건 좀...
23/03/24 16:58
수정 아이콘
롯데 우승
콩순이
23/03/24 18:10
수정 아이콘
화이팅입니다
엘런타인26년산
23/03/24 17:29
수정 아이콘
LG팬이지만 일단 올해도 롤렉스 꺼낼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포수 없어 타자 없어 감독 없...(?)
양현종
23/03/24 18:08
수정 아이콘
그럼 박동원 돌려주세요....
콩순이
23/03/24 18:10
수정 아이콘
웃프네요. 남일같지 않아요 저희도 포수가...하...
발적화
23/03/24 18:40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한화 가을야구 가능하다 봅니다 (는 꿈...)
에바 그린
23/03/25 12:51
수정 아이콘
키움은 냉정하게 우승도전팀이 아니죠. 작년에 아무도 5강 예측 안할정도의 전력이였는데
안우진,이정후를 필두로 기적을 써 내려간거고 올해 보강도 키움치고는 썼다 이정도지 다른팀에 비하면..
올해 한국시리즈만 또 가도 기적이라고 봅니다.

LG,KT,SSG가 기본 전력은 제일 탄탄하다고 보구요. 물론 가을야구 울렁증같은 변수가 있지만 정규시즌만 보면 이 세팀이 가장 강해보이고 가을야구 안정권같고. 나머지팀들이 컨텐더죠.

롯데팬인데 롯데는 보강 꽤 탄탄하게 했지만 그래도 5강싸움이 쉬워보이진 않습니다. 이대호의 타격공백이 메워질까 싶어요.
한화도 올해 반등은한다쳐도 5강권까지는 힘들고..
꿀깅이
23/03/25 16:46
수정 아이콘
한화는 성적떠나서 보는 맛이 있을 것 같네요
한화 성심당 가즈아
골드쉽
23/03/25 19:35
수정 아이콘
그냥 딱 근거 하나 없이 오로지 주관적인 느낌과 예상으로만 보면 작년 전력의 70프로정도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흑흑...

관건은

-로메로, 맥카티가 과연 어떤 투수일지. 폰트, 모리만도의 자리를 채울 수 있을지 (솔직히 폰트만한 투수가 있을지도 의문이지만)
-올해는 과연 이재원, 김민식 로테이션의 비율이 조정될지. 혹은 조형우 폼이 좀 올라올지
-추신수, 김강민, 최정, 김광현 등등 아저씨 라인이 버텨줄 수 있을지
-한국시리즈 우승 경험치 이빠이 먹은 오원석, 최지훈, 박성한이 올해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서진용, 고효준, 노경은의 혹사는 계속 될 것인지

써놓고 보니까 엄청 많네요... 크크크크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관건이 저렇게 많은거면 그냥 모르는거나 다름없겠네요 크크크...
작년과 크게 다를거 없이 어김없이 올해의 문제는 '이재원'과 계투의 체력일 듯 싶습니다.
타자는 잘하기도 했고 잘해줄것 같기도 하네요...
골드쉽
23/03/25 19:37
수정 아이콘
선수 외적인 걸로 보면...
와이어투 와이어에 통합우승 뽕맛 본 다음해라서...
시즌 초에 1패하는 날 무조건 트럭보내니 어쩌니 뒤집어 질 것 같습니다.
그걸 버텨내면 또 감독이~ 프런트가~ 팬들 의견 무시하네 어쩌네~ 하면서 올 한해가 흘러갈것 같네요...
랜더스 앱을 지워버리든가 해야지 후 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9817 [질문] 대기업에 합병된 기업 입사 관련 [12] 개좋은빛살구8738 23/03/29 8738
169816 [질문] 디아블로4를 위한 컴퓨터 업그레이드 질문 [15] 잠이오냐지금9315 23/03/29 9315
169815 [질문] 플스4 프로 SSD 장착 관련 [28] 난키군7867 23/03/29 7867
169814 [질문] 아파트 이사 후 거실 CATV 단자 원상복구 [4] 우정머8675 23/03/29 8675
169813 [질문] 센트럴시티 주변에 부모님과 식사하기 적당한곳 있을까요? [5] Siestar7243 23/03/29 7243
169812 [질문] 제로음료 추천 부탁드립니다. [24] 이날6776 23/03/29 6776
169811 [질문] 조이스틱으로 할만한 스위치 게임 뭐가 있을까요? [6] 오레오레오나9612 23/03/29 9612
169810 [질문] 홈버튼 없는 아이폰 처음 쓰는데요. [4] Pika486999 23/03/29 6999
169809 [질문] 네이버 모바일 메인화면 편집 문제 [1] 봄바람은살랑살랑7942 23/03/29 7942
169808 [질문] 골프채(아이언) 구입 질문입니다. [8] creep8533 23/03/29 8533
169807 [질문] 퇴직금으로 인한 퇴사 후 재입사에 대한 질문입니다. [12] TheZone12657 23/03/28 12657
169806 [질문] chatGPT로 요약기능은 어떻게 사용하나요? [2] 스토너9971 23/03/28 9971
169805 [질문] 채굴장 끌려간 그래픽카드들이 몇번대들인가요? [13] Fysta8796 23/03/28 8796
169804 [질문] 한글로 소수 읽는법? [11] goldfish10285 23/03/28 10285
169803 [질문] 디아4 베타 삭제해도 괜찮겠죠? [5] 김경호8693 23/03/28 8693
169802 [질문] 청약 아파트를 전,월세 주려고할때의 대출 실행 유무 [7] 에일리7442 23/03/28 7442
169801 [질문] vhs 비디오 언제까지 사용됐었는지 아시는 분? [15] 실제상황입니다8800 23/03/28 8800
169800 [질문] 차량 구매 카동 이용해보신 분들께 질문이 있습니다. [10] k`9187 23/03/28 9187
169799 [질문] 제갈량 마지막 북벌의 실제전황에 대한 궁금증입니다 [18] 뵈미우스7683 23/03/28 7683
169798 [질문] pc 이륙해도 될까요? [16] 묵리이장11508 23/03/28 11508
169797 [질문] PC간 데이터 전송 방법 문의 [8] 은빛사막8993 23/03/28 8993
169796 [질문] AI로 글쓰기 해보신분 있나요? [1] 파고들어라6017 23/03/28 6017
169795 [질문] 특례보금자리론 질문이 있습니다 [4] 포프의대모험7131 23/03/28 713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