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03/19 15:31:42
Name MoonWatch
Subject [질문] 전업 데이트레이더 해도 될까요?
여러가지로 생각이 좀 많아져서 피지알에 질문 올려봅니다.
저 같은 케이스나 비슷한 분들도 계실듯 하고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의 고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일단 제 상황은 대략 이렇습니다.

제법 잘 알려진 금융 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연봉은 제법 괜찮은 편이지만 기본적으로 업무량이 많아서 수면부족에 숙면을 하기 힘듭니다.
출장이나 실사 혹은 IB 쪽 높은 사람들을 만날일이 많아서 기본적으로 듣는 정보가 많은 편입니다.
와이프와 자녀 둘에 부모님도 저한테 경제적으로 의존 하고 계십니다.

최근 몇년 사이 건강이 정말 안좋아지는걸 느껴지는 편이고 노안도 오기 시작하니 리타이어 고민을 좀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는 투자가 제 연봉보다 1.5배 정도인데 은퇴하고 전업을 할지 무척 고민중입니다.
집중하면 더 잘할수 있을것 같다고 생각은 하는데 와이프는 눈치가 뭔가 안 좋아하는 느낌이라..  음.

투자는 주식.채권 대 옵션 트레이딩 비율이 8대2 정도인데 은퇴하면 트레이딩 비율을 늘려볼려고 합니다.
회사에 다니다 전업트레이더로 가셨던 분들의 경험이 궁금합니다. 좋은 소리든 쓴소리든 경험이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개인의선택
23/03/19 15:33
수정 아이콘
전업을 하시는것보다 업무량이 좀 더 적은 쪽으로 가실 수 있나요>?
MoonWatch
23/03/19 15:35
수정 아이콘
현실적으로 업무량 적은곳으로 가기가 힘들고 사실 건강때문에 그만 두고 싶은 마음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개인의선택
23/03/19 15:38
수정 아이콘
그러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건강 문제라면 생각하시는걸 하는게 나을거 같긴하네요
23/03/19 15:39
수정 아이콘
뭐 2021급 코인 주식 광풍이 부는거 아니고서야 전업이 메리트가 있나 싶습니다... 무엇보다 와이프분이랑 상담해보셔야할듯...
라멜로
23/03/19 16:13
수정 아이콘
이런건 전적으로 본인 선택이 아닐까 싶네요
아마도 전업 좋다 전업을 권한다 이런 좋은 소리는 듣기 어려우실 것 같아요
쪽박찰 수도 있는거고 대박날 수도 있는건데 쪽박칠 수도 있는 걸 권하기는 어려우니까
23/03/19 16: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 다니시는 금융회사에서 개인투자가 가능하신가보네요. 실사나 IB쪽 만나시는 업종이면 개인이나 가족명의의 투자는 안된다고 알고있었는데 그쪽 계열은 아니신가보네요.
This-Plus
23/03/19 16:45
수정 아이콘
지금 개인 투자가 잘되는 부분은
직장으로 인해 만나는 높은 사람들로 부터 듣는 정보가 크게 일조를 하는 것 같은데
그런 게 사라져도 잘 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 부분을 잘 따져보시고 없어도 잘할 것 같으면 뭐 해보는 것도...
뭐니뭐니 해도 건강이 우선이니까요.

근데 전업에 별 성과가 없다면 정신 건강은 오히려 지금보다 말도 못하게 심해질 겁니다.
정 주지 마!
23/03/19 16:47
수정 아이콘
제 지인의 경우(비슷한 상황) 투자가 잘 되니 전업으로 전환후 대실패입니다. 일단 거대회사에서 시스템의 수혜를 받아온걸 실력으로 오판했다 라고 인정하더군요.

그런디 금융업 종사중 개인투자가 원래 되는건가요, 궁금하네요.
23/03/19 18:01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투자 하시는거면 더더욱이 월급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산의 규모가 근로소득이 필요없는 수준이 아니라면은요.
투자가 계속 +면은 너무 좋겠지만 사실 장이라는게 항상 +일수가 없는거라서요
마리아 호아키나
23/03/19 18:50
수정 아이콘
전업트레이딩이란 옵션은 없다 생각하시고 최대한 현직장에서 버텨보시기 바랍니다.
재테크 개념의 투자와 생활비를 위한 트레이드는 천지차이며 장담하건데 하락장에서는 지금 받는 스트레스 이상으로 힘들겁니다.

만약 결혼 안하셨고 부모님께서 안정적인 노후수입이 있다면 금융 쪽이니 이렇게까지 막지 않았을텐데 지금 상황은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23/03/19 19:12
수정 아이콘
트레이더는 아니지만 전업투자자입니다.
저도 금융회사에서 일해서 연봉이 동일 나이대에서 일부 전문직 제외하고는 최상위였다고 생각하는데 연봉보다 투자수익이 연으로 5~10배정도 되서 하고싶은일 한다고 나왔습니다.
자금을 어느정도 굴리시는지 모르겠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특히나 작년엔 스트레스나 부담감이 크더라구요) 수익률이나 변동폭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5년 가까이 꾸준한 수익을 검증해보고 나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의 짧은 생각이면 연봉보다 1.5배면 크게 메리트가 있어보이진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연봉 2억에 투자 수익이 3억이라 1년에 5억 번다는 얘기인데 퇴사하면 연봉은 사라지니 3억만 버는건데 직장을 다니지 않으면 회사의 복지가 전부다 사라지기 때문에 생각보다 이것저것 나가는 비용도 많고, 아무래도 꾸준한 현금흐름이 주는 안정감이 떨어지니 심리에 연동되실 수도 있습니다.
트레이더면 장중에는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서 앉아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그러면 이것도 노동이라서 그렇게 만족스러운 삶이실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굴리시는 자금이 수십억 되시면 그냥 나와도 되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MoonWatch
23/03/19 20:35
수정 아이콘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고민중인 부분의 디테일과 많이 일치해서 순간 흠칫 했습니다.
일단 연봉보다 1.5배 라고 한것은 최대한 보수적으로 상황을 가정하고 고민해야 할것 같아서 그랬는데 ....

솔직히 말하면 1.5배 보다 훨씬 더 긍정적으로 10년이상 투자수익이 잘나와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최근 몇년 사이 특히 하락장이 있을때 더 잘되서 자신감이 붙어서 그러기도 했구요.

고민중인 포인트를 정확하게 짚어주셔서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23/03/19 23: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변에 그 정도로 큰 금액을 투자하는 사람들도 없고, 전업의 삶이 어떤지 아는 사람도 없다보니 이를 이해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겪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세계죠.
10년 이상이시면 업무강도 낮은 회사로 갈 이유가 없죠.
새로운 인생의 막을 여실 때 같습니다.
환영합니다.
미나리돌돌
23/03/19 19:26
수정 아이콘
건강제일...잠시 휴직하면서 고민할 수는 없을까요?
덴드로븀
23/03/19 19:27
수정 아이콘
[와이프와 자녀 둘에 부모님도 저한테 경제적으로 의존 하고 계십니다.]

전업투자로 전환하고 실수나 외부충격, 포지션 실패 등으로 인해 -5억~-10억 같은게 찍혀도
가족 먹여살리는데 전혀! 전혀! 문제가 없다면야 하시고 싶은데로 하면 되겠죠.

그런데 금융회사를 다니시니 안좋은 케이스들이 몰려올때 무슨일이 발생하는지 충분히 아실테고, 결국 내가 감당할수있냐가 관건이겠죠.
나혼자만레벨업
23/03/19 20:01
수정 아이콘
시간 여유가 있는 금융 핀테크 같은 곳이라도 이직 하시는 게 어떨가요? 제가 본 바로는, 고정 수익이 있는 분들이 (고정 수입 클수록) 투자 수익도 크시더군요. 아무래도 투자에 굴곡이 있어도 기본적인 소득이 있을 때의 심리적 안정감이 주는 효과가 매우 큰 것 같더라고요.

최악의 경우를 가정하시고... 다 날려도 될 만큼의 여유 자금 (투자 시드머니)에, 그 투자금을 다 소진할 시간 동안의 생활비까지 마련해 두시기 전이라면 추천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고오스
23/03/19 20:33
수정 아이콘
외부 조언없이 순수하게 본인 실력이 어느정도인지를 메타인지 해야 하고,

지금같은 불황장에서도 수익을 계속 낼수 있는지 등도 따져봐야죠

솔직히 말해서 지금 전업 데이트레이더의 길로 가면 1년 내에 매우 높은 확률로 후회 이상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으촌스러
23/03/19 21:19
수정 아이콘
저도 하락장에서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3/03/19 21:22
수정 아이콘
전업투자자인데요
댓글에서 '1.5배 보다 훨씬 더 긍정적으로 10년이상 투자수익이 잘나와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부분을 보니 도전해도 괜찮겠다 싶네요

물론 가장 추천하는건 지금처럼 회사 다니면서 부업으로 투자하는겁니다
회사를 관두는 순간 (투자수익이 연봉의 1.5배라고 할지라도) 연봉이 -40% 개떡락 되어버리는 셈이니까요
그래도 건강이 그렇게 악화된다면 뭐 언젠가 브레이크를 밟긴 해야겠죠 건강이 1순위이니요

저는 그냥 자금운용이나 마인드 부분에서 얘기하고 싶습니다
매월 따박따박 월급으로 들어오는 금액과 투자수익금은 완전히 다릅니다
현재 투자 시드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2년치 생활비는 아예 따로 빼놓고 없는 돈이라고 생각하고 운용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이렇게하면 뭐 최소 1년 정도는 돈 못벌더라도 큰 압박감은 없을거에요
매달 나갈돈은 크게 있는데 투자수익 마이너스고 통장의 돈이 야금야금 말라가면 진짜 그 압박감은 너무 힘듭니다
그리고 멘탈을 위해서 집에서 하는 것 보다는 작게 사무실 하나 구해서 일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돈 막 깨먹고 있는데 옆에서 뭐 시키고 신경쓰이면 너무 힘듭니다

그리고 집중하면 투자수익이 더 늘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시는데 이부분은 생각이 다릅니다
투자 스타일이 단타가 아니라면 수익은 별차이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여튼 힘든 전업의 길로 오게 된다면 화이팅입니다 이 고통 아무도 알아주지 않죠
돈 많이 버시길 화이팅!!
LG의심장박용택
23/03/19 21:54
수정 아이콘
전업보다..일반 회사쪽으로 옮겨서 기본 생활비 벌이는 되는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그말싫
23/03/20 00:01
수정 아이콘
전업이야 해도 되지만 건강이 나아지진 않을겁니다... 특히 정신적으로
이혜리
23/03/20 00:04
수정 아이콘
멋있어염.
전업을 꿈꾸면서 야심차게 시작한, 내 1억은 어디갔지..
23/03/20 01: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너무너무하고 싶은데 말려줬으면 좋겠다 혹은 하기로 결정했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글을 써봤다의 답정너 질문으로 보입니다만... 솔직히 말하면, 이런 질문을 할 정도면 하지말라고 하고 싶네요. 물론 이직의 일종이긴 하지만 이런 것까지 남에게... 싶습니다.

혹시나 하게 되신다면, 전업하면 시간이 아주 남아돕니다. 알차게 보내는 사람 거의 없다고 봅니다. 서로를 이해하는 동지를 만난답시고 커뮤니티 같은건 절대 하지마시고 다른 몰두할 수 있는 부업, 취미를 만드세요.
성야무인
23/03/20 01:33
수정 아이콘
전업 트레이더 하신분들 많이 봤습니다.

괜찮게 성공하셔서 전업트레이더끼리

사무실 만들어서 성공하신분도 봤지만

그게 안되서 실패하신분들이 더 많았습니다.

자신있으시면 하면 됩니다.

단 성공율이 낮습니다.
23/03/20 01:41
수정 아이콘
본인께서 본인 건강이 피치에 몰린다 싶으신것 같은데...

브레이크 밟으시고 건강검진부터 받고 좀 쉬셔야 할 것 같습니다.. 사람이 살아야죠

여태까지 성과도 있으시니 다시 회사에 들어가도 얼마든지 들어가실 분 같습니다
23/03/20 02:28
수정 아이콘
윗분들이 여러 고려 사항 관련해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신 것 같습니다.
10년을 거래해오셨으니 많은 경험 및 노하우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아래 네 가지를 최대한 객관적으로 확인하시고 결정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 과거 자신이 수익이 안 나온 시기가 있었을 때, 그런 상황이 최대 몇 개월 동안 지속 되었습니까?
2. 과거 수익이 가장 마이너스인 기간이 있었을 때, 원금 대비 최대 몇 퍼센트까지 손실을 본 경험이 있습니까?
3. 반대로 수익이 가장 잘 나왔을 때, 자신의 연봉 대비 최대 몇 배까지 벌어본 적이 있습니까? 그런 경험이 몇 번 정도 있습니까?
4. 만일 보유하고 있는 인적 네트워크, 정보, 인프라 및 기초의 3/4 이상이 사라진다고 가정하면, 이것이 본인의 수익률 및 수익 변동성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일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직업이 기관 트레이더이고 개인적으로도 밤 시간에 투자를 병행하고 있어서
이 생활을 오래하면 가끔 지치기도 하고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저도 저 스스로에게나 남에게나 전업은 추천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 일은 돈을 버는 목적으로서가 아니라, 이미 부를 일구고 (= 먹고 살 기반을 충분히 마련하고)
나의 부를 확장하거나 아니면 자선을 한다는 생각을 하고서야 가능한 거 같습니다.
MoonWatch
23/03/20 06:32
수정 아이콘
현실적이고 제가 고민하는 부분을 잘 아셔서, 특히 마지막 문단은 제가 가장 생각이 많은 부분인데 정확히 표현해주셨네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겨울삼각형
23/03/20 14:06
수정 아이콘
경기않좋을때 안정적인 KRW채굴이 최고입니다
23/03/21 12:50
수정 아이콘
할까 말까 고민되면 실력에 확신이 없으신 거니 하시지 말고, 해도 무조건 되겠단 생각 있으실 때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보통 전업은 본인이 해도 되는지 아닌지 본능적으로 알더라고요.
아케르나르
23/04/15 11:13
수정 아이콘
답글은 아니고 부럽...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댓글잠금 [질문]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99625
공지 [질문] [삭제예정] 카테고리가 생겼습니다. [9] 유스티스 18/05/08 120491
공지 [질문]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38] OrBef 16/05/03 168144
공지 [질문] 19금 질문은 되도록 자제해주십시오 [8] OrBef 15/10/28 202484
공지 [질문] 통합 공지사항 + 질문 게시판 이용에 관하여. [22] 항즐이 08/07/22 252297
175857 [질문] 무접점 키보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장헌이도521 24/04/20 521
175856 [질문] 자산 배분을 자동으로 리밸런싱을 해주는 핀테크가 있을까요? VictoryFood552 24/04/20 552
175855 [질문] 나폴레옹 활동시기 모르면 무식한 걸까요? [31] 수금지화목토천해1346 24/04/19 1346
175854 [질문] 식물 살리고 싶어요 [11] 취급주의1318 24/04/19 1318
175853 [질문] 벽걸이 에어컨 구매 관련 질문드립니다 [5] 그냥가끔1240 24/04/19 1240
175852 [질문] 남자 필라테스나 요가는 어떤가요? ​ [17] 그때가언제라도1561 24/04/19 1561
175851 [질문] 어린 아기가 2명일때 중고차 추천 부탁드립니다. [43] 카즈하1999 24/04/19 1999
175850 [질문] 중고차 구입하려는데.. 가성비 모델 뭐뭐있을까요? [8] 보리밥1279 24/04/19 1279
175849 [질문] 엑셀 If 함수 질문드립니다. [4] 고베짱이727 24/04/19 727
175848 [질문] 여행시 네이버, 카카오 해외로그인 방지 [2] 삼성시스템에어컨586 24/04/19 586
175847 [질문] 큐브 실력(?)을 늘리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5] 앙스687 24/04/19 687
175846 [질문] 중고차 구입방법 질문합니다. [16] 보아남편598 24/04/19 598
175845 [질문] 부동산 관련 기초 상식, 용어들을 비유를 통해 설명해주실분들....계실까요? [14] 요하네즈489 24/04/19 489
175844 [질문] chatPDF 같은 서비스가 더 있을까요? [2] 리얼포스500 24/04/19 500
175843 [질문] '실리콘파워' 라는 브랜드 이름 있는 브랜드 인가요? [1] 밥도둑1478 24/04/18 1478
175842 [질문] 햄버거 빵대신 양상추로 싸주는 프랜차이즈 버거집 있나요..? [4] 하카세1888 24/04/18 1888
175841 [질문] 미국주식 양도세 관련 질문드립니다 [5] 보리야밥먹자1276 24/04/18 1276
175840 [질문] 선릉 ~ 잠실 사이에 괜찮은 초밥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En Taro1024 24/04/18 102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