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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02/28 14:05:39
Name 니체
Subject [질문] [스타1] 헬스 뻘질문
마우스 움직이는게 날이 갈수록 힘들어서 마찰력을 줄이려고 별의별 방법을 다 써봤는데요.

마우스를 무선에 가벼운 지슈라로 바꾸고

패드도 마찰력을 최소화 하기 위한 플라스틱 패드를 쓰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본진에 들어온 저글링을 쫓아 다니다 보면

마우스 패드에서 느껴지는 마찰력이 사포급으로 느껴지고

팔이 무거워만 지는데요...

마우스질 잘하려면 어디 근육을 키워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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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호
23/02/28 14:13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분들 게이밍 바디(?)만 보시더라도 근육의 문제가 아닌건 아실수 있을겁니다.
근육보단 마우스 그립, 포인터 이동속도 및 가속도, dpi등의 설정을 바꿔가면서 본인에 맞는 설정을 찾는게 좋을것 같아요.
23/02/28 14:14
수정 아이콘
아... 이게 마우스 포인트 문제보다 패드에서 느껴지는 마찰력 자체가 거슬릴 정도로 너무 느껴집니다...ㅠ.ㅠ
Just do it
23/02/28 14:56
수정 아이콘
플라스틱 패드가 생각보다 안 미끄러울수가 있어요.
윗분처럼 가속도랑 패드 교체해보는게 낫겠네요.
23/02/28 15:13
수정 아이콘
그나마 천패드보다는 미끄러워서 쓰고 있습니다. 가속도는 빠르게 하면 클릭 정확도가 떨어져서 애매하네요. 흑운장이 포인터 속도 정할 때 발업 저글링이 화면에 뛰어갈 때 클릭할 수 있을 정도로 세팅하라 그러는거 듣고 좀 느리게 쓰고 있거든요.
드랍쉽도 잡는 질럿
23/02/28 15:36
수정 아이콘
손목 각도랑 팔 높이 등도 영향이 있긴 합니다.
23/02/28 15:40
수정 아이콘
의자를 좀 높였을 때 편했던 것 같기는 하네요. 근데 의자가 높아지면 중심 고정이 안돼서 항상 적정선 찾는게 쉽지 않아요...ㅠ
파고들어라
23/02/28 16:24
수정 아이콘
DPI 랑 자세 모두 관련이 있습니다.
패드에서 마찰력이 느껴질 정도면 마우스가 상당한 거리를 이동하는거 같은데 불편하시면 포인터 속도를 좀 올려보시죠. 스타 프로들 중에도 높은 DPI 파랑 낮은 DPI 파가 있다고 들었는데 너무 낮은 DPI 를 고집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자세도 영향을 많이 미칩니다. 지슈라를 써도 마찰력이 느껴진다면 그건 마우스 무게가 아니라 어깨~손까지 자기 팔의 무게가 마우스로 실리면서 만드는 마찰력으로 생각됩니다.
팔꿈치~전완부 어딘가에서 체중을 책상으로 전달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손목의 내전/외전도 영향을 미치는데 내전을 강하게 해서 엄지쪽으로 과하게 힘이 실려도 마찰력이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23/02/28 16:59
수정 아이콘
오...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자세 한 번 잡아보고 고DPI도 시도해봐야겠네요.
애기찌와
23/02/28 17:42
수정 아이콘
저는 역으로 아주 싸구려 마우스와 아주 거칠은 마우스패드를 한번 사용해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저도 군대가기전까지 트래커, 마소구형신형, 미니옵, MX300등등 온갖 마우스에 패드도 펠로우즈부터 서페이스, 스틸시리즈, 아이스맷까지 온갖 패드를 다 써보고 마우스 무게추도 빼보고 했었는데, 군대가서 그 열악한 환경에서 스타하다보니 적응이 되더라구요.
어느새 아무 마우스 아무 키보드나 붙잡아도 불편하지 않는 경지까지 올라가더군요. (삼성 마우스+A4용지 패드...)

한번 너무 고급스런 좋은 환경말고 약간 열악한 환경으로 몇번 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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