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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0/28 16:21:38
Name 디자인
Subject [질문] 면접시 퇴사이유 물었을때 좋은대답있나요?
어차피 내가 이전에 어디서 무슨회사에서 무슨일했는지도 모를테니
거짓말 좀 쳐서 포장해서 말하는게 좋을것같은데 뭐라고 말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추천 좀 해주세요

아 그리고 이전회사 업무량이나 업무시간에 대해서 묻는곳도 많던데 이 질문하려는 의도를 모르겠네요. 이건 그냥 솔직하게 대답했거든요
바쁠땐 늦게까지 하고 한가할땐 칼퇴했다고요

혹시 업무량이 많다고 징징대면서 퇴사할것같은 스타일인지 찔러보려는건가? 생각해봤거든요
근데 돌아오는답은 늦게까지 일하셨네요? 하면서 우리회사보다 더 늦게까지 일한것 같네? 하는 뉘앙스로 말하더군요
의도를 안다면 좀 더 좋은 대답을 할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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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닝
13/10/28 16:33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디자인
13/10/28 16:35
수정 아이콘
뭐가 맞다는 얘기인지 잘..
라이트닝
13/10/28 16:40
수정 아이콘
혹시 업무량이 많다고 징징대면서 퇴사할것같은 스타일인지 찔러보려는건가?
=>이런의도가 맞습니다.

퇴사이유 묻는이유는 또 퇴사할수도 있고 구직자쪽에 결격사유가 있을수도 있으니 묻는거구요.
적당한 대답으로는 A(이전회사일-_-)같은 일보다는 B(지금회사일-_-)같은 일이 더 하고싶고 비전있을거 같아서라고 하는게 무난하죠
소나비가
13/10/28 16:37
수정 아이콘
비젼이 없어서란 말이 최고죠. 상대방이 믿어준다는 가정하에...
13/10/28 16:49
수정 아이콘
똑같은 일이면 경험하며 느낀 미래와 비전을 생각해서 이직을 결심했다
다른 일이면 나의 적성과 능력발휘를 위한 일을 찾아내서
정도가 적당합니다
딱히 가감없어요
라이트닝
13/10/28 16:59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가감없이 솔직하게 얘기하면 대부분은 연봉더높은곳을 찾아서/야근이 많고 일이 힘들어서/사람관계때문에..인 경우가 많지 않나요
13/10/28 17:14
수정 아이콘
회사에서 생각하는.평범한 답이라 가점 감점이 없다는 뜻이었습니다
라이트닝
13/10/28 17:16
수정 아이콘
'딱히 가감없이요'로 봤네요..제가 난독이었습니다
yurilike
13/10/28 16:53
수정 아이콘
사람이 안맞거나 일이 안맞거나 둘 중에 하나인데, 저는 일쪽이 더 그럴듯하게 들리더군요.
사람이 안맞는거는 어느 조직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라이트닝
13/10/28 16:59
수정 아이콘
사람이 안맞다고 하면 혹시 대인관계에 문제있는 사람은 아닌가 의심받는 수가 생기죠
yurilike
13/10/28 17:01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그래서 사람이 안맞아서 나왔다 보다는 일이 안맞아서 나왔다가 더 괜찮게 들린다는 의미로 단 댓글입니다.
두부두부
13/10/28 17:55
수정 아이콘
가장 어려운 질문이죠. ㅠㅠ

yurilike님의 말씀처럼.. 결국엔 퇴직사유가. 일이 싫거나 사람이 싫거나인데.
결국엔 사람이 싫다가 많죠.. 근데 그렇게 얘기할 수 없고..

그래서 미래에 초점을 맞추게 되는거 같습니다.
제 인생 플랜이 이래저래한데. 지금 타이밍에는. 여기로 와서. OO을 하고 싶다.
그리고 여기서 주도적인 무언가를 하고 싶고 기여하고 싶다. 정도인거죠. 이 정도가 무난하지 않나 싶습니다만..
면접의 노하우는 정직이라서. 본인의 상황에 맞게 답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업무량에 대해서는 회사의 일을 중시여기는지 물어보는 의도인거 같습니다.
야근을 즐겨했다는 답까진 아니더라도.. 이와 유사한 답변을 원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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