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3/10/28 16:21:38
Name 디자인
Subject [질문] 면접시 퇴사이유 물었을때 좋은대답있나요?
어차피 내가 이전에 어디서 무슨회사에서 무슨일했는지도 모를테니
거짓말 좀 쳐서 포장해서 말하는게 좋을것같은데 뭐라고 말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추천 좀 해주세요

아 그리고 이전회사 업무량이나 업무시간에 대해서 묻는곳도 많던데 이 질문하려는 의도를 모르겠네요. 이건 그냥 솔직하게 대답했거든요
바쁠땐 늦게까지 하고 한가할땐 칼퇴했다고요

혹시 업무량이 많다고 징징대면서 퇴사할것같은 스타일인지 찔러보려는건가? 생각해봤거든요
근데 돌아오는답은 늦게까지 일하셨네요? 하면서 우리회사보다 더 늦게까지 일한것 같네? 하는 뉘앙스로 말하더군요
의도를 안다면 좀 더 좋은 대답을 할 수 있을것 같아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라이트닝
13/10/28 16:33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디자인
13/10/28 16:35
수정 아이콘
뭐가 맞다는 얘기인지 잘..
라이트닝
13/10/28 16:40
수정 아이콘
혹시 업무량이 많다고 징징대면서 퇴사할것같은 스타일인지 찔러보려는건가?
=>이런의도가 맞습니다.

퇴사이유 묻는이유는 또 퇴사할수도 있고 구직자쪽에 결격사유가 있을수도 있으니 묻는거구요.
적당한 대답으로는 A(이전회사일-_-)같은 일보다는 B(지금회사일-_-)같은 일이 더 하고싶고 비전있을거 같아서라고 하는게 무난하죠
소나비가
13/10/28 16:37
수정 아이콘
비젼이 없어서란 말이 최고죠. 상대방이 믿어준다는 가정하에...
13/10/28 16:49
수정 아이콘
똑같은 일이면 경험하며 느낀 미래와 비전을 생각해서 이직을 결심했다
다른 일이면 나의 적성과 능력발휘를 위한 일을 찾아내서
정도가 적당합니다
딱히 가감없어요
라이트닝
13/10/28 16:59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가감없이 솔직하게 얘기하면 대부분은 연봉더높은곳을 찾아서/야근이 많고 일이 힘들어서/사람관계때문에..인 경우가 많지 않나요
13/10/28 17:14
수정 아이콘
회사에서 생각하는.평범한 답이라 가점 감점이 없다는 뜻이었습니다
라이트닝
13/10/28 17:16
수정 아이콘
'딱히 가감없이요'로 봤네요..제가 난독이었습니다
yurilike
13/10/28 16:53
수정 아이콘
사람이 안맞거나 일이 안맞거나 둘 중에 하나인데, 저는 일쪽이 더 그럴듯하게 들리더군요.
사람이 안맞는거는 어느 조직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라이트닝
13/10/28 16:59
수정 아이콘
사람이 안맞다고 하면 혹시 대인관계에 문제있는 사람은 아닌가 의심받는 수가 생기죠
yurilike
13/10/28 17:01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그래서 사람이 안맞아서 나왔다 보다는 일이 안맞아서 나왔다가 더 괜찮게 들린다는 의미로 단 댓글입니다.
두부두부
13/10/28 17:55
수정 아이콘
가장 어려운 질문이죠. ㅠㅠ

yurilike님의 말씀처럼.. 결국엔 퇴직사유가. 일이 싫거나 사람이 싫거나인데.
결국엔 사람이 싫다가 많죠.. 근데 그렇게 얘기할 수 없고..

그래서 미래에 초점을 맞추게 되는거 같습니다.
제 인생 플랜이 이래저래한데. 지금 타이밍에는. 여기로 와서. OO을 하고 싶다.
그리고 여기서 주도적인 무언가를 하고 싶고 기여하고 싶다. 정도인거죠. 이 정도가 무난하지 않나 싶습니다만..
면접의 노하우는 정직이라서. 본인의 상황에 맞게 답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업무량에 대해서는 회사의 일을 중시여기는지 물어보는 의도인거 같습니다.
야근을 즐겨했다는 답까진 아니더라도.. 이와 유사한 답변을 원하시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5770 [질문] 맥 OS용 이미지 뷰어 프로그램 문의 [9] 한국화약주식회사1108 24/04/14 1108
175769 [질문] 아이폰에 있는 음악파일 접근 가능한가요 [3] egernya1563 24/04/14 1563
175768 [질문] [디아3] 혹시 시즌 하시는분 계신가요 [2] Scour1911 24/04/14 1911
175767 [질문] 편한 운동화나 신발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17] 같이걸을까1770 24/04/14 1770
175766 [질문] 5월초 일본 휴양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17] 회전목마1926 24/04/14 1926
175764 [질문] 감기가 올 것 같은 느낌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ㅜㅜ [12] 엔지니어1354 24/04/14 1354
175763 [질문] 초등학생과 같이 볼만한 OTT 영화 추천부탁드립니다. [10] 유니꽃1700 24/04/14 1700
175762 [질문] 내일 LCK 결승전 시작시간 [6] 마인부우2471 24/04/14 2471
175761 [질문] 롤챔스 결승 뷰잉 파티요.. [6] Aquaris1582 24/04/13 1582
175760 [질문] 스포티비나우 사이트 접속 에러 [1] 돔페리뇽1396 24/04/13 1396
175759 [질문] pc 블루투스 이건 어디가 문제일까요? [5] 던멜1558 24/04/13 1558
175758 [질문] 컴퓨터 책상 깊이... 60cm면 충분할까요? [18] 다시마두장1691 24/04/13 1691
175757 [질문]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구매한 로또 당첨되어본 분 있으신지요..? [23] nexon2408 24/04/13 2408
175755 [질문] 아주 예전 지인의 연락처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3] 라리1405 24/04/13 1405
175754 [질문] 야구 룰 질문입니다 [4] 월터화이트1058 24/04/13 1058
175753 [질문] 냉삼 어떻게 먹어야 맛날까요? [14] 월터화이트1622 24/04/13 1622
175752 [질문] 서울 짜장면 기깔나는 집 문의드립니다 [11] larrabee1303 24/04/13 1303
175751 [질문] 투자 질문 [6] Emiyasiro854 24/04/13 854
175750 [질문]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단백질 뭐가 있을까요? [8] 돔페리뇽1076 24/04/13 1076
175749 [질문] 블러드본보다 덜 잔인한 소울 추천 부탁 드려요. [14] 모나크모나크1040 24/04/13 1040
175748 [삭제예정] 짜증?나는 상황이 생겼는데, 컨트롤 하고 싶습니다ㅠ [21] 맥주귀신2426 24/04/13 2426
175747 [질문] 퇴사자 입니다 퇴직연금 dc 질문입니다. [4] 마스쿼레이드1880 24/04/13 1880
175746 [삭제예정] 클래스 101 4인 구독 같이 하실 분 계실까요? [9] 레이오네1843 24/04/12 184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