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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2/06 07:21:05
Name 르크르크
Subject [질문] 요근래 워드 실기 합격한 분 계시나요?
워드 필기는 연휴때 코로나 걸리고도 공부해서 한번에 붙었는데, 이번주 주말부터 워드 실기 공부하고 있는데,

멘붕이더군요. 3번까지 채점프로그램통해 해봤는데 오타가.....그것도 시간 안보고 여유롭게 했는데도 말이죠.

영문타자도 제법 쳐야하는데, 참 고민이 많네요.

혹시 합격한 분 중에 저처럼 처음에 타자 안되다가 연습하면 된 분 이실까요? 있다면 팁이나 계속 연습해야 할까요? 타자가 안되니 편집도 안되고,

20분만에 타자 끝나고 9분에 편집 끝내야 아슬아슬하게 합격할 수도 있다고 하니...

원래는 이번주 토요일날 시험보기로 했는데, 이거 안된 것 같아서 취소하고 좀 더 연습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자격증 시험들도 갈수록 어려워지는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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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이
23/02/06 07:57
수정 아이콘
워드랑 컴활이 초등학생들도 많이 따다보니 점점 난도를...
23/02/06 09:16
수정 아이콘
제가 워드 딴지 20년 넘은 거 같은데 어렴풋한 기억에는 그때도 15분 작성하고 10분 수정하고 했던 거 같네요. 애들끼리 장문 400타는 떨어지고 600타는 붙고 하는 식으로 이야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타자속도가 문제라면 오히려 일주일 연습으로도 빨라질 수 있으니까 희망 가지고 연습에 매진하시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요즘 실기시험이 어떤 방식인지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현장 가서 시험 한 번 치러보는 건 아주 좋은 연습일 거라 굳이 취소하실 필요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23/02/06 09:26
수정 아이콘
워드나 컴활같은거 현장에서 직접 시행착오 겪는것도 의미 있습니다.
가격이 부담스러운 건 아니니 한번 맛본다고 생각하고 가볍게 쳐보세요
23/02/06 10:50
수정 아이콘
와... 요즘 워드는 더 어려워졌나보네요
제가 전설의 워드 1급 첫 시험 응시자인데(거의 25년전...이네요)
컴퓨터학원 원장쌤, 선임쌤도 다 떨어지셨죠
한자를 스무개 중에 골라야하는걸로 출제를 해서 이게 워드인지 한자능력검정인지...

요즘은 난이도가 더 어려워졌겠지만..
저 때도 2급 이상은 500~600타는 평타로 쳐야하고 작성+수정하고도 시간을 남기는 연습을 해야 합격 안정권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참고로 지금도 현장에서 시험치는거면 시험 땡! 하면 그 엄청난 키보드 소리에 주눅이 들어서 떨어지는 분들도 있었어요.
키보드 소리가 크게 들리는 환경에도 잘 적응하셔야할 겁니다.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23/02/06 14:10
수정 아이콘
난이도가 많이 올라갔나보네요 중1때 컴퓨터학원디니면서 워드3급따고 학원이 넘 빡세게 가르쳐 힘든줄 알았으나 대학때 기출실기 1주컷이었는데..힘내십쇼 연습만이 살길인듯
파란아게하
23/02/07 23:28
수정 아이콘
빠르게 입력할 생각 말고
오타 없이 입력할 생각을 하세요
속도는 따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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