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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27 22:13:42
Name 여자좀만나세요
Subject [질문] 결혼식 날짜에 대한 고견을 여쭙니다...
안녕하세요...이제 결혼을 생각하는 남자입니다.

기록적인 인플레이션과  코로나로 인해 폐업한 웨딩홀, 결혼을 미룬 연인들의

결혼러쉬로 예식장 예약이 힘드네요....

그러는 와중에도  맘에 드는 예식장을 23년 12월 23일로 계약을 했습니다.

허나 주변인들은 연휴와 겹쳐 많이 방문이 적을것을 우려해서 고민이 많습니다....

결혼카페에서는 모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더라구요..

회원님들은 크리스마스 연휴에 생기는 결혼식에 대하여 방문하시는지 궁금합니다. (12/23은 토요일이고 12/25은 월요일입니다)

1. 찐친
2. 어느정도 친분(1년에 한번씩 만남)
3. 직장동료
4.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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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7 22:15
수정 아이콘
1 아니면 안갑니다.
리얼월드
22/12/27 22:16
수정 아이콘
크리스마스............
애매합니다.......................
미혼인데 커플이면 애매, 결혼했는데 자녀 있어도 애매....
SAS Tony Parker
22/12/27 22:18
수정 아이콘
진짜 1 아니면 안가요
22/12/27 22:19
수정 아이콘
2,3은 와주면 무조건 글쓴분이 챙겨드려야 할 정돈데요
22/12/27 22: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경험상 그런날은 멀리서 버스타고 오시는 분들은 시간맞춰 오시기도 너무 힘듭니다.
제동생이 어린이날 결혼식 올렸는데 그날 교통체증이 너무 심해서 못오시거나 늦게 도착하신분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한소리아닌 소리를 들었습니다 이런날 결혼식을 잡았냐고 ㅠㅠ
리얼월드
22/12/27 22:40
수정 아이콘
고통체증
오타인듯 의도인듯...
22/12/27 22:54
수정 아이콘
으아니 수정했습니다
조말론
22/12/27 22:25
수정 아이콘
한손에 꼽는 찐친 그리고 가족 아니면 연휴인데 놀러가있겠지요..
22/12/27 22:44
수정 아이콘
1 아니면 안가요.
안와도 이해해주시겠죠?

가족도 어차피 저는 안가고 부모님만 보낼 듯...크크
The)UnderTaker
22/12/27 22:53
수정 아이콘
좋아할사람 거의없을 날짜죠
덴드로븀
22/12/27 23:09
수정 아이콘
저날짜면 사실 1 도 쉽지 않고 가족도 직계만 벗어나도 힘들죠....ㅜㅜ
마그네틱코디놀이
22/12/27 23:26
수정 아이콘
일정 있으면 못 감. 찐친 가족도 패스 가능.
폰지사기
22/12/27 23:54
수정 아이콘
1달에 한번이상 보는 찐친도 몇달전부터 말해줘야 갈듯
보통 결혼식 1달전부터 주변사람들 만나면서 청첩장 돌리기 시작하는데 하객들 이미 여행계획 다잡고 숙소예약 끝나서 청첩장 받고 못가는 경우도 많을거 같네요.
22/12/27 23:58
수정 아이콘
제 지인이 12월 24일 토요일 첫타임 11시에 센트럴시티에서 결혼했었는데 그나마 첫타임이라서 식 시작 전후에 얼굴만 비추고 식사는 아무도 못 하고 다 자기 약속대로 흩어지고 이러긴 했거든요. 보통 다들 개인 약속있을거라는 거 어느 정도 염두에 두시긴 해야 할 거에요.
김꼬마곰돌고양
22/12/28 01:17
수정 아이콘
12/23이 너무 소중한 기념일이라 무조건 해야 하는거 아니면 무조건 바꾸세요..
왜 그 날이 남아있을까요
22/12/28 01:27
수정 아이콘
전 1234 다 왠만하면 갈 것 같네요 크리스마스에 나가는거 안좋아해서…
연인관계 아니면 23일은 비지 않을까요? 결혼한 사람이면 굳이 23일에 뭐가 잡혀있지는 않을 것 같은데…
무한도전의삶
22/12/28 01:41
수정 아이콘
크리스마스에 여행 가는 게 아니라면 23일이라고 더 안 갈 이유가 없네요 저는.
도라지
22/12/28 07:19
수정 아이콘
1, 4번이요.
2, 3은 상황봐서 갈 거 같아요.
에베레스트
22/12/28 07:42
수정 아이콘
전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가겠네요.
이브도 아니고 23일 낮에 할텐데 저에게는 특별한 날이 아니네요.
배고픈유학생
22/12/28 07: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올해는 3일 연휴인데. 좀 그렇네요.
여자좀만나세요
22/12/28 08:10
수정 아이콘
대부분 날이 좋지 않을걸로 느끼시는군요...
계약할때는 날짜는 큰 걸림돌로 생각하지 않았는데 댓글들을 보니 많이 망설여지네요...댓글들 감사합니다.
퀴즈노스
22/12/28 08:11
수정 아이콘
얼마나 오는지 만 신경 쓰시면 안됩니다.
오는 사람도 대부분은 투덜대면서 한소리씩 하고 옵니다.

굳이 욕먹어가며 결혼을 시작할 이유가 없어요.
뾰로로롱
22/12/28 08:26
수정 아이콘
12월23일이면 춥고, 크리스마스 전이라서, 봄/가을이면 오실분들 중 1/3이상 안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샤르미에티미
22/12/28 08:51
수정 아이콘
저는 상관 없지만 그건 전혀 중요한 부분이 아니고, 그냥 아주 좋은 날로 예약을 잡아도 뒤로는 안 좋은 소리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게 결혼식입니다. 아주 소규모로 진짜 가까운 가족-지인만 오는 경우가 아니라면요. 비오는 날 결혼하면 잘 산다, 이거는 똥 밟으면 운 좋다는 말과 같은 위로의 차원에서 있는 덕담이죠. 눈 오는 날도 마찬가지로 그런 말이 있기는 한데 사고의 위험도 있는 터라 12-23일에 눈 오는 게 확정은 아니지만 그런 리스크도 있습니다. 뭔가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눈이 오고 낭만적이고 그런 그림도 그려지긴 하는데 현실은 확실히 다르죠. 축복만 받아도 모자라고 황금 같은 날에 날짜를 잡았어도 걱정이 있는 게 결혼식인데 굳이 근심을 늘릴 필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결혼식이라는 문화 자체가 그렇게 잡혀 있기 때문에, 참석자들도 시간과 돈을 쓰면서 오기 때문에 고려할 것이 너무도 많죠.
22/12/28 10:08
수정 아이콘
1, 4 면 가도 욕은 할 것 같고
2, 3 은 안갑니다.
43년신혼시작
22/12/28 10:31
수정 아이콘
크리스마스 연휴에 결혼이면 1,4 정도만 가죠.
그나마도 1도 어느 정도 욕하면서 갈 거고요.
아예 가족 위주의 스몰 웨딩 정도가 아니면 하객 채우기 어려울거 같습니다.
카즈하
22/12/28 10:36
수정 아이콘
아마 1일거 같습니다 크크

그런데!! 닉값을............ 왜 안하십니까......
22/12/28 13:36
수정 아이콘
결혼식이면 본인 생각보다는 부모님 의견도 들어보세요..
보통 결혼식은 본인 인맥이 특별히 많지 않은이상 혼주 손님이 대부분입니다.
22/12/28 14:11
수정 아이콘
1,4면 가긴 하겠죠.
앙버터
22/12/28 14:1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좋은 소리 못 듣는 날짜입니다
일정이 없다 하더라도 크리스마스 연휴 토요일이라니 차 막히고 지하철 터져나갈 게 빤합니다

남 신경 안쓰면 그냥 고 하시고, 남 신경쓰시는 편이라면 바꾸세요
22/12/28 14:42
수정 아이콘
1년 뒤인데도 그렇게 날짜 잡기 빠듯한가요

굳이 그날 꼭 하고 싶은거 아니면 바꾸시는게 좋죠.

연휴라 참석하려고 일정 잡는것도 1차적 문제긴 한데 오기로 한 사람도 식장 위치따라 교통 지옥 가능성이 있어서..
인생은서른부터
22/12/28 15:00
수정 아이콘
제가 다녀보니..
일단 겨울이라는 점에서 의욕 -50%
연휴 즈음이라는 점에서 의욕 -30%
정도네요
따뜻할때 결혼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1,4
22/12/28 16:11
수정 아이콘
1,4 아니면 안갑니다.

연휴에 결혼식 하는거 아닙니다.

일부러 일정 빼야 되서 연휴 일정 망치는것도 크지만
참석하는 사람도 연휴라서 교통지옥이라 엄청 피곤합니다.
22/12/28 16:17
수정 아이콘
그냥 안 온다 생각하고 하세요. 손님 받으려고 결혼 하는 것도 아닌데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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