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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1/11 16:16:08
Name 잠이오냐지금
Subject [질문] 전세 보증금 관련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잠이오냐입니다

제 상황은 아니고 후배 문제인데 저도 이쪽관련해선 아는게 별로 없어서 조언을 해주기가 어려워 PGR 지식인분들에게 여쭤봅니다

후배가 현재 살고있는 원룸 빌라에서 곧 계약기간이 만료되어 새집을 알아보고 계약까지 한 상태입니다
후배는 계약기간 만료 3개월전에 집주인에게 나가겠다고 전달도 하였고 또, 새로 다른집 계약하기전에도 이사날짜와 보증금관련해서 문제없는지 확인까지 하는 통화도 마친 상태입니다
하지만 현재 살고 있는 집의 새로운 세입자가 안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3개월동안 30번정도 집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그 와중에 후배가 술 한잔 걸친 상태로 집에있는 상태에서 밤 10시가 넘은 시간에 부동산에서 집을 보러 왔고,
후배는 사전에 약속도 없이 밤 늦은 시간에 온거에 대해 불만이 생겨 집을 보여주지 않앗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집주인에게서 연락이 왔는데 왜 집을 보여주지 않느냐, 협조하지 않으면 보증금 못빼준다, 집이 나가야 보증금 줄수있다 등의 거의 협박성으로 얘기했다고 합니다
후배는 이사가 2주도 안남은 상태에서 집주인에게 저런소리를 들으니 멘붕이 왔다고 합니다
계약금도 걸려있는데다가 가구,가전등까지 새로 구매하여 이삿날에 배송오기로 되어있는데 이거 잘못되면 어떻게 해야하냐고 울상입니다
통화내역은 아이폰이다 녹음은 없고 문자나 카톡으로도 계약 관련된 얘기는 한적이 없다고 합니다

이문제로 인해 현재 후배가 일도 제대로 못하고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 상태인데
머 어떻게 해결방도가 있는지.. 아니면 2주안에 집이 나가길 바라거나, 집주인이 그냥 말만 저랬길 바래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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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1 16:35
수정 아이콘
당일 받아야 하는거면 세입자 구하거나 집주인이 잘 주길 바라는 수밖에.. 없습니다

'기간과 무관하게 받아낼수 있는 방법'은 많은데

2주뒤에 정확하게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집주인이 주는 방법밖에는..
10빠정
22/11/11 16:45
수정 아이콘
집주인에게 최대한 협조하는수밖에 없습니다. 막말로 집 안빠져서 보증금 못받으면 본인이 손해거든요. 물론 법적인 방법으로 결국 돌려받을수있지만 그동안 비용이나 시간도 만만치않아서…
하아아아암
22/11/11 17:50
수정 아이콘
괘씸해도 소송이나 기타 절차를 통해 전세금 돌려받으려면 수개월-1년까지도 걸리니, 자금 융통이 안되면 답이 없긴합니다.

보증금과는 별개로 늦은 시간에 방문 + 협박성 발언은 증거가 있으면 협박죄로 걸 수 있어보이긴합니다.

현재 상황봐서는 이사갈 집에 넣을 잔금을 별도로 준비해야할 것처럼 보입니다.
22/11/11 17:57
수정 아이콘
부동산의 무례때문에 집주인과의 관계가 틀어진것 같은데..
더러워도 최대한 협조해주시는게 좋습니다..
22/11/11 18:23
수정 아이콘
사실 집주인 입장에서도, 다음 세입자가 안나타나는 상황에서 집 보여주는 기회를 날렸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좋진 않은거라 ;;
집주인이든 세입자든 원래 양쪽 다 쫄리기 마련입니다. 집주인이라고 자금사정이 여유있는 경우는 별로 없거든요.
이건 집주인하고 풀어야 하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전화해서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하고, 부동산하고도 얘기해서 미리 연락 달라는 등의 얘기정도는 끝내놔야죠.
법적싸움까지 넘어가면 답이 안나오니, 최대한 좋게좋게 해결하는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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