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나 인터넷에서 추천 받긴 하는데 요새 추천받고 봐도 그냥 그런것들이 많아서 피식인에 물어봅니다.

왠만큼 유명한 건 대부분 알긴하는데 추천범위를 좁히기 위해서 재밌었던 거랑 재미없었던거 구분해봅니다.

토라도라 슈타게 코기 사쿠라장 흑의 계약자 아노하나 이로하 싸이코패스 늑향 마마마 빙과 내청춘 ef 신세계에서 정도가 볼때 막 몰입해서 재밌게 본거네요. 

이중에선 토라도라가 탑이었고... 그리고 사실 토라도라 이후로 연애물은 별로 끌리지가 않네요

완전 몰입까진 아니고 그럭저럭 재밌게 본건 러브랩 하루히 오징어소녀 블랙라군 페르소나 취성 액셀월드 너닿 노다메 유희왕 gx 나친적 페제(애니도 좋은데 책이 더 나아서 그런듯)정도

친구나 인터넷에서 재밌다 그랬는데 그냥 평범했던 거는 내용 캐릭터 그냥 평범해서 무난한 작품들요.

뭐 알바마왕 정령의 수호자 러브라이브 케이온 이런거요. 보고나서 냉정히 생각해보면 그래도 평타이상은 되는거 같은데 그냥 평범하고 무난한 스토리/무난한 등장인물인 그런 겁니다.

또 재밌다 그랬는데 재미없었던 것들은 스토리가 개연성 없거나 억지스럽거나 

캐릭터 행동양식이 좀 너무 이해가 안되는 것들... 

저 항목 죄다 해당되는게 데이트 어 라이브 바쿠만 이런거였고, 

캐릭터가 너무 이상해서 별로였던 건

변태왕자와 웃지않는 고양이나 내가 인기 없는건 너희들이 나빠! 전파녀와 청춘남 니세모노가타리 중2코이같은거요. 저랑 친구랑 많이 갈리는게 이런건데 몰입 너무 안되는 이상한 행동양식 캐릭터 이런거 나오는거는 진짜 몰입이 안됩니다.

이건 번외인데

클라나드AS는 재밌긴했는데 맨 마지막 장면이 좀 짜증났네요. 아 그래도 이건 그 전까진 좋았기 때문에 안 깝니다. 인생이니까요

잔인하거나 이런거도 좀 싫어합니다. 대충 클레이모어 진격거정도가 한계선.

쓰고나니 너무 구구절절한 느낌이 있긴하네요. 범위를 좁히려고 노력해 본거니 너그럽게 봐주세요. 답변만 달아주셔도 감사죠.

마지막으로 그림체같은건 별로 안 따집니다.

덧 : 지금 나가봐야 해서 나중에 한꺼번에 리플 싹 찬찬히 읽어볼게요. 답변 달아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