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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0/10 18:28:20
Name 새침한 고양이
Subject [질문] 시중은행 예금 금리는 언제 최고점을 찍을까요?
주 거래 은행이 신한은행이라 한 달 전에 3.55%짜리 1년 정기예금(고정금리)에 돈을 넣어놨는데,

2주 뒤에 4.35%로 오르더니 금방 4.5%로 올라서 해지해 버리고 일단 ok저축은행 수시입출금 3.3%짜리에 넣어놨습니다.

지금 넣어놓은곳은 변동금리라 기준금리가 계속 오르는 동안에는 여기에 묻어 놓을 생각인데요,

정기예금 금리가 최고점을 찍으면 거기로 다시 바꿔 탈 생각인데 최고점이 언제쯤 올까요?

일단 미국 기준 금리인상 -> 한국 기준 금리인상 -> 시중은행 예금상품 금리 인상이 바로 바로 반영 안 되고 꽤 시차가 있는 것 같아서

쭉 보다가 연준이 금리 인상을 멈추면 그때 바꿔 탈 생각인데 괜찮을까요?

아니면 그때가 왔을 때 아예 예적금 보다는 미국 주식 지수추종상품 같은 걸로 들어가는게 나을까요?

(참고로 안전지향 투자성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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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rabee
22/10/10 19:11
수정 아이콘
최고점은 그 누구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만 이번년말-내년여름 안에 피크를 찍지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한국은 가계부채가 많이 묶여있어서 금리인상이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현재나오는 이율정도라도 고정금리상품이라면 안전투자지향이란 전제하에 충분히 메리트있다 생각됩니다
새침한 고양이
22/10/10 19:18
수정 아이콘
그래도 느리게 따라가긴 해도 결국 미국 금리랑 맞춰주긴 하겠죠?
설마 미국 금리가 올라갔다 내려올 때까지 적당한 지점에서 뭉개진 않겠죠?
닉네임을바꾸다
22/10/10 19:37
수정 아이콘
그게 미국이 어느정도냐에 따라서...
아마 현실적으로는 느리게라도 따라가는것조차 쉽지 않을겁니다...
22/10/10 19:45
수정 아이콘
이걸 알 수 있을 리가 없지만

연말쯤엔 정점이지 않을까 하는게 많은 이들의 바램인지 뭔지 그런 느낌이긴 한 것 같습니다....

해 바뀌고도 금리 계속 오른다면 그건 진짜 지옥문 열리는 각 이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흑흑
새침한 고양이
22/10/10 19:53
수정 아이콘
고정금리 예금이나 적금 연말에 들어간다는 사람들이 다들 그때가 금리 피크일거라고 추측하던데
근거가 있다기 보다는 바램에 가깝나 보군요.....
닉네임을바꾸다
22/10/10 20:02
수정 아이콘
피크 일거라 생각하는것도 있을거고 어차피 돈을 계속 둘순 없으니까 그쯤에는 들어가겠다일수도 있고...
고오스
22/10/10 20:13
수정 아이콘
그걸 알 수 있으면 매우 큰 돈을 벌 수 있습니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이대로 큰 이벤트가 없다면 연말 즈음에 한번 터닝포인트가 오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럽게 추측할 뿐이죠
나이스후니
22/10/10 20:37
수정 아이콘
올겨울이라고 보고, 무작정 쫒아가서 올리기 어려운게 대출금리는 빌리사람이 망하면 못받을수도 있지만, 예금금리는 은행에서 무조건 줘야하는 상품이라서 금리인상도 어느정도 적정선을 유지할것 같네요.
별빛다넬
22/10/10 21:37
수정 아이콘
금리 올리는 당사자들도
상황에 따라 결정하는데
그걸 누가 맞추겠습니까?
Gorgeous
22/10/10 21:50
수정 아이콘
이건 파월도 모를거같네요 크크크
22/10/10 21:56
수정 아이콘
혹시나 꿈에서 조상님이 가르쳐 주시면 저한테 쪽지 좀
김유라
22/10/10 22:13
수정 아이콘
그걸 알면 신이죠 크크크크크크크

당장 올해 상반기만 가도 빅스텝 밟는다 말이나 했지, 금리 이렇게까지 뛸 줄 알았던 사람 손에 꼽아요...
지금 미국 금리 인상 속도가 1970년대 폴 볼커 이후 최대 속도입니다.
쿼터파운더치즈
22/10/10 22:25
수정 아이콘
미국 하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가계부채든 뭐든 인플레이션이랑 고환율 오래유지되는게 훨씬 리스크라 미국이 올리면 안올릴수가 없어요
신성로마제국
22/10/10 22:44
수정 아이콘
우리은행의 예금이 1년 이상 2년 미만 금리(4.5%)가 2년 이상(4.3%)보다 높 높더군요.
대충 그 정도가 정배이지 않나 싶습니다
22/10/11 01:15
수정 아이콘
조금씩 넣어가면 어떨까요?
저도 님이랑 비슷한 고민인데 예금금리 오를 때마다 분할해서 뭉탱이로 넣기로 맘 먹었습니다. 대략 여윳돈을 4등분 정도로 나눴네요.
고오스
22/10/11 09:05
수정 아이콘
미래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분할 매수가 최선이죠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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