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2/10/10 18:28:20
Name 새침한 고양이
Subject [질문] 시중은행 예금 금리는 언제 최고점을 찍을까요?
주 거래 은행이 신한은행이라 한 달 전에 3.55%짜리 1년 정기예금(고정금리)에 돈을 넣어놨는데,

2주 뒤에 4.35%로 오르더니 금방 4.5%로 올라서 해지해 버리고 일단 ok저축은행 수시입출금 3.3%짜리에 넣어놨습니다.

지금 넣어놓은곳은 변동금리라 기준금리가 계속 오르는 동안에는 여기에 묻어 놓을 생각인데요,

정기예금 금리가 최고점을 찍으면 거기로 다시 바꿔 탈 생각인데 최고점이 언제쯤 올까요?

일단 미국 기준 금리인상 -> 한국 기준 금리인상 -> 시중은행 예금상품 금리 인상이 바로 바로 반영 안 되고 꽤 시차가 있는 것 같아서

쭉 보다가 연준이 금리 인상을 멈추면 그때 바꿔 탈 생각인데 괜찮을까요?

아니면 그때가 왔을 때 아예 예적금 보다는 미국 주식 지수추종상품 같은 걸로 들어가는게 나을까요?

(참고로 안전지향 투자성향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arrabee
22/10/10 19:11
수정 아이콘
최고점은 그 누구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만 이번년말-내년여름 안에 피크를 찍지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한국은 가계부채가 많이 묶여있어서 금리인상이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현재나오는 이율정도라도 고정금리상품이라면 안전투자지향이란 전제하에 충분히 메리트있다 생각됩니다
새침한 고양이
22/10/10 19:18
수정 아이콘
그래도 느리게 따라가긴 해도 결국 미국 금리랑 맞춰주긴 하겠죠?
설마 미국 금리가 올라갔다 내려올 때까지 적당한 지점에서 뭉개진 않겠죠?
닉네임을바꾸다
22/10/10 19:37
수정 아이콘
그게 미국이 어느정도냐에 따라서...
아마 현실적으로는 느리게라도 따라가는것조차 쉽지 않을겁니다...
22/10/10 19:45
수정 아이콘
이걸 알 수 있을 리가 없지만

연말쯤엔 정점이지 않을까 하는게 많은 이들의 바램인지 뭔지 그런 느낌이긴 한 것 같습니다....

해 바뀌고도 금리 계속 오른다면 그건 진짜 지옥문 열리는 각 이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흑흑
새침한 고양이
22/10/10 19:53
수정 아이콘
고정금리 예금이나 적금 연말에 들어간다는 사람들이 다들 그때가 금리 피크일거라고 추측하던데
근거가 있다기 보다는 바램에 가깝나 보군요.....
닉네임을바꾸다
22/10/10 20:02
수정 아이콘
피크 일거라 생각하는것도 있을거고 어차피 돈을 계속 둘순 없으니까 그쯤에는 들어가겠다일수도 있고...
고오스
22/10/10 20:13
수정 아이콘
그걸 알 수 있으면 매우 큰 돈을 벌 수 있습니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이대로 큰 이벤트가 없다면 연말 즈음에 한번 터닝포인트가 오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럽게 추측할 뿐이죠
나이스후니
22/10/10 20:37
수정 아이콘
올겨울이라고 보고, 무작정 쫒아가서 올리기 어려운게 대출금리는 빌리사람이 망하면 못받을수도 있지만, 예금금리는 은행에서 무조건 줘야하는 상품이라서 금리인상도 어느정도 적정선을 유지할것 같네요.
별빛다넬
22/10/10 21:37
수정 아이콘
금리 올리는 당사자들도
상황에 따라 결정하는데
그걸 누가 맞추겠습니까?
Gorgeous
22/10/10 21:50
수정 아이콘
이건 파월도 모를거같네요 크크크
22/10/10 21:56
수정 아이콘
혹시나 꿈에서 조상님이 가르쳐 주시면 저한테 쪽지 좀
김유라
22/10/10 22:13
수정 아이콘
그걸 알면 신이죠 크크크크크크크

당장 올해 상반기만 가도 빅스텝 밟는다 말이나 했지, 금리 이렇게까지 뛸 줄 알았던 사람 손에 꼽아요...
지금 미국 금리 인상 속도가 1970년대 폴 볼커 이후 최대 속도입니다.
쿼터파운더치즈
22/10/10 22:25
수정 아이콘
미국 하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가계부채든 뭐든 인플레이션이랑 고환율 오래유지되는게 훨씬 리스크라 미국이 올리면 안올릴수가 없어요
신성로마제국
22/10/10 22:44
수정 아이콘
우리은행의 예금이 1년 이상 2년 미만 금리(4.5%)가 2년 이상(4.3%)보다 높 높더군요.
대충 그 정도가 정배이지 않나 싶습니다
22/10/11 01:15
수정 아이콘
조금씩 넣어가면 어떨까요?
저도 님이랑 비슷한 고민인데 예금금리 오를 때마다 분할해서 뭉탱이로 넣기로 맘 먹었습니다. 대략 여윳돈을 4등분 정도로 나눴네요.
고오스
22/10/11 09:05
수정 아이콘
미래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분할 매수가 최선이죠 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6618 [질문] 18년형 주행거리 15만키로 중고차, 사도 될까요? [38] 결명자 서리태차14280 22/10/14 14280
166617 [질문] 술먹고 의식을 잃는 것. 정상은 아니죠? [15] 삭제됨13334 22/10/14 13334
166616 [질문] 남자가 사무실 슬리퍼 대용으로 블로퍼 신으면 별로인가요? [13] 더존비즈온12395 22/10/14 12395
166615 [질문] 주식투자)데이 트레이딩~스윙 투자 관련 책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수금지화목토천해8482 22/10/14 8482
166614 [질문] 돌싱포맨에 나온 탁재훈 스피커 궁금합니다. [3] backtoback11210 22/10/14 11210
166613 [삭제예정] 성격문제) 나쁜 이야기(?)를 못하겠습니다... [8] 삭제됨10623 22/10/14 10623
166611 [질문] 오십견 치료할때 굳은 어깨의 유착을 강제로 뜯어내는 치료가 일반적인가요? [5] 단비아빠11181 22/10/13 11181
166610 [질문] 아래 등산화 질문글을 보고 저도 등산화 추천 문의드립니다. [5] stayclever11050 22/10/13 11050
166609 [질문] 보통 명함 제작은 어떻게 하시나요? [7] 하겐다즈초코맛10052 22/10/13 10052
166608 [질문] 의자 하나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2] 요슈아10868 22/10/13 10868
166607 [질문] 파워블로거 화법 [1] 얼우고싶다9979 22/10/13 9979
166606 [질문] 청약적금 예금 담보대출 금리 궁금점 [4] 날아가고 싶어.9254 22/10/13 9254
166605 [질문] 발로란트 쉽나요? [7] 1등급 저지방 우유9737 22/10/13 9737
166604 [질문] 등산 시작해보려는데 등산화 추천부탁드립니다. [26] 이민들레12565 22/10/13 12565
166603 [질문] 제 블쟈 계정 답이 없는 걸까요 [5] lasd24112162 22/10/13 12162
166602 [질문] 일본 게임에 자주 쓰이는 오프닝, 원조가 무슨 게임인가요? [8] 샤르미에티미11586 22/10/13 11586
166601 [질문] 메이저리그 구단별 명예의 전당 질문입니다. [2] GoThree9060 22/10/13 9060
166600 [질문] 평발 풋살화추천부탁드립니다. Cherish10311 22/10/13 10311
166599 [질문] 인터넷에 누구누구 옹호글이 돈 받고 쓴 글들이란 느낌이 오면 사실일 가능성이 높을까요? [10] 깐부12074 22/10/13 12074
166598 [질문] 엑셀에서 텍스트를 비교하여 다른 부분을 표시해줄 수 있을까요? [6] GgNu9748 22/10/13 9748
166597 [질문] (뻘) IF 페이커가 없었다면? [11] goldfish11082 22/10/13 11082
166596 [질문] 시간 지날수록 얼굴에 기름 많아지는거 방법이있나요? [9] 레너블13159 22/10/13 13159
166595 [질문] 캐나다 애플공홈 관련 질문 (가격, 직구 등) [1] 달달한고양이11707 22/10/13 1170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