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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9 18:24
(수정됨) 아.. 어쩌다 보니 한 번 해본 빌드입니다. 듀오까지 먹었는데 돌진을 제우스로 먹는 바람에 효과를 전혀 못 본 그 빌드군요. 성공할 수 있을까요;; 뒤쪽으로 갈수록 기본 공격 쪽 은혜가 잘 안 나와서 돌 주사위 굴려도 잘 안 집히더라고요. 다시 한 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오늘은 이거다...
22/09/29 18:39
(수정됨) 칼 아서양상에 아르테미스로 치명타 강화하는 극공트리가 있습니다. 약간 몬헌 대검같은 느낌으로 한방한방 뽕맛이 끝내줍니다...
창은 아킬레우스가 저는 재미있었고요. 트리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전 케이론활에 데메테르 궁극 띄워서 써먹었었고요. 데메테르 궁극이 띄우긴 어려운데 이것도 뽕맛 끝내줍니다. 보스에게도 통하는 은혜라서..
22/09/30 09:31
개인적으로 아르테미스가 마음에 들던데 이펙트가 좀 약해서 뽕맛이 덜 오더라고요. 데미지 올려주는 옵션이 많은 대신 저주같은게 없어서(아예 없나요? 표식이 저주쪽인가?) 확 고르기는 좀 애매한데 지원이 너무 좋아서 나오면 지원은 꼭 골라주게 되더라고요.
데메테르는 이상하게 잘 안 나와서... 고르기가 힘들더라고요 ㅠ.ㅠ 아서양상 한 번 해금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2/09/30 10:02
아르테미스 저주가 있긴 한데, 사냥꾼의 표식이라는 저주라서 그냥 없다고 쳐야하고.. 돌진이랑 특공으로 저주를 묻혀야합니다.
근데 아서양상이 한방한방 대미지가 쎄다보니 거기다 저주,혈석 등등 묻히고 치명타 터지면 한방에 보스몹 1/3~반피도 날려먹을 수 있고 그래요. 딱 몬헌 대검느낌입니다.
22/09/29 18:44
날먹 빌드는 역시 마법빌드 쪽에 많습니다. 컨트롤이 필요하지 않은 대신 은혜 운빨 의존도가 좀 심하지만요
1. 칼 포세이돈 양상(만렙시 마법데미지 50% 증가, 특공으로 혈석 회수 가능) + 아르테미스 마법빌드 마법 유도탄에 치명 관련 효과가 모두 적용돼서 성장 잘 풀리면 유도탄 발당 데미지가 천 단위로 나옵니다 장전완료(혈석+2) 까지 나오면 하데스 전에서 하데스 페이즈 전환만 구경하다 끝나죠 2. 디오니소스 + (제우스 and/or 데메테르 마법빌드) 제우스 듀오 은혜시 안개 내부에 벼락이 내리고 데메테르 듀오 은혜시 안개 내부에 냉기 폭발이 일어납니다 둘 중 하나만 먹어도 클리어가 수월해지고 두 듀오 은혜를 모두 먹는다면 남은 스테이지는 마법 키 누르고 서 있기만 해도 됩니다 3. 에리스 양상 이건 빌드가 무궁무진해서 따로 적진 못하겠는데 일반적인 수준에서 끝판왕급 무기 양상입니다 똥손인 저에게도 32규약 클리어와 10분 클리어를 처음으로 하게 해준 무기 양상입니다
22/09/30 09:32
오.. 아르테미스 좋아하는데 포세이돈 칼은 꼭 해금해봐야겠네요. 사실 마법빌드는 한 번도 안 해본거라 말씀해주신 거 꼭 해보겠습니다.
22/10/04 13:42
2번 해봤는데 굉장하네요.. 운좋게 초반에 2개가 다 나왔는데 아르테미스가 혈석도 2개 주는 바람에 진짜 날먹했네요.. 생쥐들 죽는 걸 보니 속시원... 마법이 혈석이 박히는 게 아니라 포세이돈 칼 효과는 거의 못 봤네용.. 감사합니다.
22/09/29 19:34
와 이거 미친거 아니냐 소리 나오는 건 총입니다 총. 윗분이 말씀하신 에리스 양상.
일단 딴거보다 걍 융단+추진이 짱이구요 이거만 먹으면 은혜고 뭐고 걍 깡으로 아버지 두드려팹니다 이게 진짜 미친 사기입니다. 보통은 그러면 아르테미스 특공+아프로디테 공격 루트를 가는데 융단추진 먹었으면 제포듀오를 가도 됩니다. 포세이돈 특공돌진&제우스 공격루트 그거요.(아르테미스 특공이 저렇게 망치 잘 풀리지 않았을 때는 더 안정적인데 융단추진 먹었으면 어차피 걍 갈겨버릴 거니까) 다만 총은 망치빨을 많이 타요. 그래도 융단추진 맛 한번은 보세요 크크크크크크 아버지 피가 뭉텅뭉텅 깎이는 거 보면 취해버립니다.
22/09/30 09:33
융단 추진은 망치인거죠? 첫턴에 망치 뜨면 총 들고 한 번 가봐야겠네요. 총은 기본무기써서 포세이돈 제우스로 해서 하데스 한 번 깨봤는데 장전이 좀 불편하더라고요. 공속이 좋아서 제우스 번개 띄우기는 참 좋았습니다. 한 번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22/09/29 20:54
재밌다는 얘기 많이 들어서 세일하길래 스위치로 사서
한 두어번 죽을 때까지 플레이 하고 아 이런식으로 죽으면서 조금씩 쎄지는 건가? 극찬에 비해서는 생각보다 너무 뻔하고 큰 재미 없을 거 같은데..? 하고 봉인 해두고 있는데 재밌나요? 언제쯤부터 재미있을까요..
22/09/30 09:40
(수정됨) 저도 처음에 했을 때는 너무 금방 죽고 이게 뭔가 싶고.. 신들 표식도 자꾸 헷갈리고 그랬거든요.
옆에 나무위키 켜두고 하다가 신들 표식 안 헷갈릴 시점 정도면 재미있으실 거에요. 이런 것도 있네? 이것도 한 번 해볼까?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처음 하데스 잡을 때는 헐 벌써 끝이야? 했는데 한겜씩 하기에는 스테이지가 안 긴 것도 좋은 포인트였어요. 9월초부터 시간날 때마다 꽤 했는데 당시에는 하데스 생각이 많이 난 정도? 게임에 이렇게 정신팔린 건 간만이라;;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니고 심심할 때 한 번씩 해보고 있습니다. 적들은 반복인데 제가 달라지는 게 좀 재미있어요. 지난 번에 했던 첫 로그라이크 죽은 신들의 저주는 막보스 한 번 깨고나니 전혀 생각이 안 나는데(좀 스트레스더라고요) 하데스는 심심할 때마다 켜서 한 번씩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해도 저도 아직 쪼렙입니다 크크크 걍 하데스 한 열몇번 잡은게 다에요.
22/09/30 13:37
은혜 같은 건 다 읽어보고 하실 필요는 없고 그냥 하다가 이것저것 골라보시면 될거에요. 규약 없으면 대충 은혜 좀 못 받아도 어떻게든 깨지더라고요.
22/09/30 15:41
그 장전 후 한 발 저격으로 들어가는 총이 양상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아르테미스 + 아프로디테로 치명타 강화해서 쏘면 뽕맛이 상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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