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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8/30 22:33:57
Name Uglyman
Subject [질문] 부동산 매도시 가격 절충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랫동안 매물로 내놓았던 주택이 있습니다.
가격도 몇번 낮췄구요.
매수 원하시는 분이 나타났는데 매도가에서 5~6천을 깎아 달라시네요.
제 입장에서는 시세 대비 낮은거 같아 꺼려져서 중간 절충가를 얘기했는데
매수자는 오히려 높게 얘기한 입장이라고 중개인이 전달해주네요.
중개인은 계속 매수자 우위 시장이다, 빨리 결정해라, 그분 말이 맞다.. 이런식으로 얘기해서
빨리 계약만 성사시키려는거 같아 제가 살짝 기분이 상했구요.
참고로 제 집 동호수는 메리트가 있습니다.

요새 시장 분위기가 매수자가 원하는 위주로 최대한 맞춰줘야 거래가 되는건지
보통 가격 절충은 어떤식으로 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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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30 23:17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스토리 전체가 절충의 과정이죠. 안맞으면 계약이 안되는거구요.
누구 말이 맞고 안맞고라는건 없죠. 오로지 본인이 어떻게 결정하느냐에 따라 달린 문제입니다.
리얼월드
22/08/30 23:24
수정 아이콘
그냥 둘이 합의되면 하는거고, 안되면 안하는겁니다.
룰이라는게 없습니다...
22/08/30 23:25
수정 아이콘
부동산 업자는 거래가 이루어져야 자기가 돈을 버니까 무조건 거래가 성사되는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본인께서 거래가 급하시면 낮춰서 파시는 거고, 아니면 더 기다리시는 거죠. 부동산 업자 말만 너무 믿지 마시고 본인이 판단하시면 됩니다.
dfjiaoefse
22/08/31 01:02
수정 아이콘
지금 하락기라 매수자 우위는 맞고요
매수 문의가 거의 없고 빨리파셔야 하는 상황이면
6천 빼주고 거래하는수 밖에 없고요
급하지 않은 상황이면 6천 내려서 못판다고 하시면 됩니다
죽전역신세계
22/08/31 06:35
수정 아이콘
저라면 안팝니다
나이스후니
22/08/31 08: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결국 누가 급하냐, 누가 아쉽냐의 문제죠. 집거래를 몇번해봤지만 시세라는건 참고입니다. 그리고 중개인은 거래를 시키는게 중요하지, 비싼가격에 해주는건 큰 의미가 없습니다. 특히 요샌 거래가 없어서 하나라도 잡으려고 하죠
유료도로당
22/08/31 08:49
수정 아이콘
저는 반대로 진짜 급하신 분께 몇천 깎아서 사본 경험이있어서... 결국 얼마나 급하시냐의 이슈일 뿐입니다.
22/08/31 09:25
수정 아이콘
중개인은 일단 거래를 성사시켜야하긴 합니다. 다만 현재 분위기를 제일 잘 아는 사람도 맞습니다.
가격에 대해서 의문이 생기신다면 해당 부동산 말고 다른 부동산들에 문의를 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현재 부동산 시장은 거래량 정말 없이 하락하는 시장은 맞습니다.
현금이 필요하고 세금등의 이슈 때문에 무조건 팔아야한다면 파시는거고. 아니라면 그가격엔 안판다고도 하실수도 있는거고.
본인 맘에 달렸습니다.
22/08/31 09:28
수정 아이콘
저같으면 다른부동산에도 내놓긴할거같네요
급하지않으시면 글쓴분이 생각한 마지노선을 딱 부동산한테 이야기하시고 그금액아래로는 안할꺼니 그아래금액할거면 연락하지말라고 하시면됩니다.
22/08/31 11:55
수정 아이콘
1 - 내가 팔아야 되는 상황이다 > 요즘 거래는 절벽 > 조율해서 파는게 맞음

2 - 급하게 팔 필요성이 없다 > 그냥 원하는 마지노선 말하고 그 이하는 다 칼 거절

하시면 됩니다.
22/08/31 17:11
수정 아이콘
평택에서 중개사일하고있어요.
생각보다 훅훅 빠집니다.
매매의사가있으시면 있을때파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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