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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2/07/25 21:05:25
Name 삭제됨
Subject [삭제예정] 이별 참 힘드네요. 원래 후유증이 이렇게 긴가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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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마시는새
22/07/25 21:14
수정 아이콘
그럴 가능성은 드물지만, 내가 좀 더 나은 사람이 되면 이 사람과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마음가짐으로 스스로를 아껴주고 사랑하는 자기관리(운동이나 패션)를 시작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커티삭
22/07/25 21:21
수정 아이콘
진통제를좀드시는것도도움이됩니다
우리집백구
22/07/25 21:22
수정 아이콘
예전에 무슨 게임에서 보스몹에게 한방 맞으면 끔살당하는데, 보호막 스킬을 쓰면 끔살 대미지를 시간에 걸쳐 여러차례 나눠받아서 생존할 수 있었습니다.
이별도 마찬가지였던 것 같습니다. 오롯이 집중해서 겪으면 엄청 괴로운데, 다른 걸로 관심을 돌리니까 조금씩 조금씩 나눠서 대미지를 받더라구요.
하지만 조금씩 유예되는 것이지 절대량이 줄어드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심하게 앓고 빨리 털고 일어나시던가 조금씩 오래 겪으시던가는 각자의 성격이나 본인 선택이시고요. 남들 말로는 대충 사귄기간x2 의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고들 합니다.
이혜리
22/07/25 21:45
수정 아이콘
뭘 하려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희미해지고 희미해진 후 묻고 사는 거죠.
22/07/25 22:10
수정 아이콘
저도 이별 후 마음이 너무 아파서 여기에 헤어졌는데 너무 힘들다고 여기에 글 올렸던 기억이 나네요. 한 10년 전이었었나...

여자친구와 관련있던 모든 것, 같이 갔던 장소를 지나가거나 선물했던 물건이 보이거나 할떄마다 마음이 아팠던 기억이.....

연인과의 이별의 충격이 가족과의 사별 다음으로 심적인 충격을 준다고 들었어요.

시간이 좀 지나면 괜찮아집니다. 취미생활에 몰두하면 좀 나아져요. 저는 한동안 게임에 미쳐살면서 버텨냈고, 한 달 두 달 지나니까 나아졌습니다.
22/07/25 22:21
수정 아이콘
바쁘게 살다 보면, 언젠가 무뎌질 날이 올 거예요.
SAS Tony Parker
22/07/25 22:30
수정 아이콘
교회누나한테 고백없이 2번 까이고 손절당하고 나니.. 교회 옮기고 활동반경이 아예 바꼈습니다

아예 특정 장소를 안가는것도 좋더군요
연인관계는 아니었지만
22/07/25 22:53
수정 아이콘
저도 과거지만 서너달 그랬었습니다...

정말 시간이 약입니다. 이악물고 버티세요
22/07/25 23:27
수정 아이콘
온리 타임 윌 텔~
일반회원
22/07/26 00:00
수정 아이콘
은근 이럴때 아무 생각 없이 하는 게임이 도움이 됩니다. 몰입해서 생각이 안나게 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알라딘
22/07/26 01:02
수정 아이콘
시간이 답입니다~안와닿겠지만 흐려질날이 옵니다.
별빛다넬
22/07/26 10:08
수정 아이콘
디폴트 3개월입니다.
6개월 정도면 정상생활 가능
무지개그네
22/07/26 10:39
수정 아이콘
첫연애시면 그럴만해요. 더 좋은 인연 만나실겁니다.
설레발
22/07/26 10:41
수정 아이콘
죄송하지만 첫연애에서 스크롤 내렸습니다. 첫연애에서 실연당하면 충분히 그럴만하고, 그럴땐 시간 지나는거 기다리거나 다른 사람 만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어요..
Faker Senpai
22/07/26 12:13
수정 아이콘
전 모든 만남이 매우 좋았었고 그래서 모든 이별도 죽을만큼 힘들었어요. 그냥 두면 저절로 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코로나아웃
22/07/26 13:28
수정 아이콘
첫연애가 현실과 겹치면 너무 힘들거겉네요
어릴때면 죽자사자 시도해볼수 있는데요

일을 죽어라 열심히 하시거나
새인연 찾거나 정도겠지만

일에 모두해보시는것도 좋아보이네요
22/07/26 14:23
수정 아이콘
새로운 사람 만나야죠
목캔디
22/07/26 14:29
수정 아이콘
재밌는 게임 찾아 게임에 빠지시는것도 한방법이 될수 있을거 같네요. 아니면 운동이라든지요..
네오크로우
22/07/27 00:30
수정 아이콘
벗어날 방법을 고민하는 게 더 힘듭니다. 그냥 아플 만큼 아프시면 아뭅니다. 너무 잊으려 애쓰지 마세요. 다들 겪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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