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2/04/30 20:32:38
Name 삭제됨
Subject [삭제예정] 커리어패스와 인간관계 사이에서 고민이 됩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포프의대모험
22/04/30 20:55
수정 아이콘
저같으면 무적권 옮깁니다
회사라는거는 한사람빠진다고 절대 큰일안납니다
죽전역신세계
22/04/30 21:11
수정 아이콘
가세요. 뒤도 안보고 가세요. 가서 잘 지내시고 지금 동료중 괜찮으신분들을 챙겨서 델꼬 가시는게 더 낫습니다.
22/04/30 21:22
수정 아이콘
현재 자리를 유지하는 것이 인간관계를 지키는 유일한 길은 아닙니다.
여러 모로 옮기시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22/04/30 21:41
수정 아이콘
만약 여기서 3번째줄이 없었으면 반반일수 있겠는데.. 3번때문에라도 무조건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타츠야
22/04/30 22:02
수정 아이콘
같은 회사에서 팀만 옮기는 상황이라 고민이신 것 같은데 어차피 나중에 부서 이동이나 통합 등이 있을 수도 있고 앞일을 누가 알겠습니까. 좋은 기회가 왔을 때 옮기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향후 이직할 때도, 같이 근무하는 회사 사람들 생각하시면 이직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내 인생, 내 가족 인생 스스로 책임져야 하니 그런거 생각하지 마시고 옮기세요.
SAS Tony Parker
22/04/30 22:19
수정 아이콘
세상에 만날 사람 많더라구요

무조건 갑니다..
리얼월드
22/04/30 22:22
수정 아이콘
그 포지션으로 옮기게 되면 지금 답도 없는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고 --> 확실한가요?
사람은 대부분 본인이 있는 곳을 가장 힘든곳이라 인식하고, 다른 곳은 꿀자리라 인식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22/05/01 19:54
수정 아이콘
현재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것은 맞습니다. 물론 옮기는 팀에서도 힘든점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일을 해본 부서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알고 있기도 하구요. 물론 직접 하는것 만큼은 아니겠지만요.
22/04/30 22:56
수정 아이콘
규모가 있던 없던 어떻게든 자리는 매꿔집니다..
본인이 좀 버텨내기 힘든 상황이시고 압박이 심한 상황이라면 자리를 옮기는것도 방법이긴합니다.
물론 결과는 가봐야 압니다.
감전주의
22/04/30 23:01
수정 아이콘
저는 시간 날때마다 후배들한테 실력 키워서 더 좋은곳으로 가라고 합니다.
우리가 직장동료지 가족은 아니잖아요. 기회가 왔을때 그냥 가세요
interconnect
22/05/01 01:12
수정 아이콘
현재 포지션이 특수한 포지션인데 정년 가능한 곳이면 남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동일 포지션의 선배들이 언제까지 일했는지 기억해보세요.
22/05/01 19:56
수정 아이콘
기술직이 아니라 사무직이어서 정년 채우기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무직 특성상 회사 조직이나 프로세스가 크게 바뀌거나 하면 한순간에 없어질 수도 있는 자리라고 생각해요.
싶어요싶어요
22/05/01 04:46
수정 아이콘
쓴 것만 봐서는 굳이 안옮길 이유가 없는데, 자세한 사정은 본인만 아는거니...
League of Legend
22/05/01 09: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너무 힘들어서 이직 했는데 조금 인생이 꼬이더라구요..^^;; 그래서 조건이 좋아보이는 선택도 나중에는 예상하지 못한 결과로 이어지는 사람도 있었구나.. 정도의 이야기로 흘려들으시고.. 어떤 결정을 하시던 후에 좋은 방향으로 잘 풀렸으면 좋겠다는 마음만 전해봅니다..

그래도 후회 없을 방향으로 선택해서 땅을 치며 후회하진 않아요. 반대의 선택을 했다면 잘 풀렸더라도 인생 모른다며 땅치고 있을지도..
22/05/01 19:5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결국 길은 가봐야 하는거고,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단지 나중에 선택에 대해 후회 없도록 하려고 합니다.
별빛다넬
22/05/01 15:53
수정 아이콘
착한것도 병입니다.
본인 먼저 챙기세요 ^^
그래야 나중에 좋아하는 사람들도 챙길수 있습니다.
같이 고생하는게 능사가 아니에요.
22/05/01 19:58
수정 아이콘
답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말씀해주신것들 참조해서 잘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3365 [삭제예정] 회사 점심시간 고민 [26] 자바칩프라푸치노6196 22/05/03 6196
163364 [삭제예정] 커피 기프티콘(스타벅스) 대량 구매 및 발송법 [10] 삭제됨6594 22/05/03 6594
163362 [질문] 평생 유지 피부 vs 몸매 [56] CastorPollux6565 22/05/03 6565
163361 [질문] 자동차 사고 보험 대인 관련 질문 드립니다 [9] 삭제됨3370 22/05/02 3370
163360 [질문] 마이크로소프트 버티컬 마우스 다들 만족 하시나요? [12] LG의심장박용택5452 22/05/02 5452
163359 [질문] 중소기업 TV 추천요망합니다. [10] 진산월(陳山月)4344 22/05/02 4344
163358 [질문] 개봉우유 상온 보관 질문! [7] 키토10587 22/05/02 10587
163357 [질문] 한번 들었던 노래를 찾을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원장3750 22/05/02 3750
163356 [질문] 축구선수들의 역대 통산 기록을 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을까요? [3] bifrost5643 22/05/02 5643
163355 [질문] 초2여학생 선물 [8] 율리우스 카이사르3295 22/05/02 3295
163354 [질문] 자동차 이런 흠집도 제거가 될까요? [7] 우주전쟁3065 22/05/02 3065
163352 [질문] 저번에 PGR 사이트 개편 후 댓댓글 작성 시 저만 이상한가요? [17] 메타몽3987 22/05/02 3987
163351 [질문] 바퀴벌레 약 친 후기 겸 추가 질문글 [6] 호아킨4181 22/05/02 4181
163350 [질문] 저도 운동 문의 드립니다. (체중 감량!) [29] 그림속동화4354 22/05/02 4354
163349 [질문] 어린이날 에버랜드vs레고랜드 [20] SaRangE4752 22/05/02 4752
163348 [질문] 요즘 가성비 최강의 로봇청소기는 무엇인가요? [8] 니체3328 22/05/02 3328
163347 [질문] 살빼는데 하루에 계단오르기/사이클/러닝머신 얼마나 해야 될까요? [18] 블랙리스트7144 22/05/02 7144
163346 [질문] (안양 광명 근처) 밤에 꽃구경 하며 산책 하는 곳 [3] 톤업선크림2948 22/05/02 2948
163345 [질문] 무선청소기 먼지통 어떻게 비우시나요? [17] 똥꼬쪼으기5910 22/05/02 5910
163344 [질문] 블루투스 모델명 문의드립니다 [4] purplesoul2024 22/05/02 2024
163343 [질문] 애플 계정 전화번호 없이 복구 가능? [1] 집으로돌아가야해5039 22/05/02 5039
163342 [질문] 설, 추석 외에 3번째 명절이 생긴다면? [21] 파란무테4492 22/05/02 4492
163341 [질문] 부모님 폰게임 추천 부탁드립니다. [15] Aku7028 22/05/02 702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