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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3/14 21:46:44
Name 박서의콧털
Subject [질문] 호텔뷔페 최고는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엄마 환갑 기념으로 호텔뷔페를 가려고 하는데 어디가 가장 좋을까요? (인원 4명)
가보거나 추천 받은 리스트는 아래와 같은데,,, 가보신 분들의 의견 부탁 드립니다!

- 신라 파크뷰
- 조선 아리아
- 롯데(소공동) 라센느
- 포시즌스 더마켓 키친
- JW매리어트 플레이버즈
- 조선 강남 콘스탄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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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월드
22/03/14 21:50
수정 아이콘
마지막꺼는 안가봤고, 나머지는 솔직히 다 좋습니다...
진짜 까다로운 사람만 아니면 어딜가도 만족할 퀄리티
wersdfhr
22/03/14 21:50
수정 아이콘
목록에서는 신라 파크뷰만 한번 가봤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기대에는 좀 못미쳤었습니다

제가 호텔뷔페라고 너무 큰 기대를 가졌던 것일수도 있겠지만요;;
죽전역신세계
22/03/14 22:03
수정 아이콘
호텔뷔페는 아니지만 요즘 크랩52가 핫하다고 하네요. 저는 못가봤습니다..
리얼포스
22/03/15 02:01
수정 아이콘
안좋은 쪽으로 핫하죠..
죽전역신세계
22/03/15 03:29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크림샴푸
22/03/14 22:05
수정 아이콘
저 위에 나열하신 곳들은 사실 당일당일의 육류 해산물 퀄리티 도 크게 나긴 합니다.
그래서 사람마다 호불호도 갈리지 않나 생각해 보구요.

어디를 가나 만족도 면에서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나진 않습니다.
이게 또 그날의 담당서버의 친절도도 한몫 하는지라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두곳을 고르라면

파크뷰와 플레이버즈 를 고를거고
어머님 연세를 고려하였을때 인테리어적인 측면에서 조금 더 영한 플레이버즈에 한표를 주고 싶고

개인적인 음식에 대한 소희는

메인 육류의 퀄리티 파크뷰 압승
메인 해산물의 퀄리티 동일하거나 플버승
디저트와 과일의 퀄리티 플버우세승

음료 선택의 다양성 면에서는

파크뷰 걍물과 탄산수 제공 / 커피류 요청시 즉석에서 맛깔나게 타줌
플버 에비앙과 탄산수 제공 / 커피 및 차류 즉석에서 맛깔나게 타줌 으로 엇비슷~

파크뷰는 룸 으로 하시면 스파클링으로 서비스로 줍니당
플버는 자리를 잘고르셔야 합니다. 구석탱이 꺾인 곳 고르면 안 좋습니다
22/03/14 22:06
수정 아이콘
전 분위기는 아리아가 제일 나았던것 같습니다.
가짓수는 제일 적은데 조선 느낌 자체가 부모님에게 좀 먹힙니다.
북적북적 느낌이 싫어서 그럴수는 있습니당..
22/03/14 22:09
수정 아이콘
- 신라 파크뷰
-> 3번 가봤습니다.
만족도 별 3개~4개(일행만족도 별5개)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스시를 자리에서 만들어주는게 좋았음
대게도 많아서 같이 간 사람들 만족도 높음

- 조선 아리아
-> 1번 가봤습니다.
만족도 별 2개(일행 만족도 별4개~5개)
해산물이 좀 괜찮았고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크진 않았네요

- 롯데(소공동) 라센느
-> 안가봄

- 포시즌스 더마켓 키친
만족도 별 4개~5개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움 특히 디저트
같이 간사람도 같이 만족 근데 신라호텔보다는 뷔페의 내부 인테리어의 부분에서 많이 떨어지는 느낌

- JW매리어트 플레이버즈
-> 안가봄
일행 가본 결과 만족도는 괜찮으나 신라호텔보다는 임팩트가 부족하다는 평을 주었음

- 조선 강남 콘스탄스
-> 2번가봤습니다.
최근에 생겨서 인테리어와 맛 모두 괜찮았음
개인적인 만족도 별4~5개
개인적으로 여길 갈거 같습니다. 창가자리에 예약가능하면 강남 전체의 뷰도 볼 수 있음
야경도 좋음
22/03/14 22:12
수정 아이콘
음식만으로 젤 좋았던건 플레이버즈요. 저중 주말 차량이동이 젤 무난한건 콘스탄스일거같긴하네요.
소믈리에
22/03/14 22:43
수정 아이콘
더마켓키친 최근 폼이 별로라고 들었습니다
여름보단가을
22/03/14 22:46
수정 아이콘
신라 파크뷰가 제일 만족스러웠습니다.
이혜리
22/03/14 22:56
수정 아이콘
이 중에서는 파크뷰, 라세느, 아리아 가봤는데, 파크뷰가 제일 괜찮았고
저는 워커힐이 제일 좋았어요,
제일 별로는 더플라자..
22/03/14 23:00
수정 아이콘
라센느 가봤고 아주 만족했구요. 근데 환갑이시면 음식을 가지러 가야하는 뷔페보다는 음식을 갖다주는 파인 다이닝이 더 괜찮지 않을지요..
22/03/14 23:12
수정 아이콘
음식은 위에 언급한곳들 보다 한참은 떨어지지만. 결국 뷔페음식이고 먹으러 가는게 아니라 분위기를 중요시 여긴다면(그리고 금액도 언급하신곳들 보단 조금 저렴...)
하얏트 - 더 테라스
추천해봅니다. 창가 자리로 미리 예약하시면 참 좋습니다.
22/03/14 23:50
수정 아이콘
저는 친구랑 간다면 플레이버즈, 부모님이랑 간다면 파크뷰 갈 것 같아요
근데 라세느나 아리아도.. 그냥 예약 날짜맞춰서 잘 되는곳으로 모시더라도 딱히 후회없을 것 같고요
더마켓키친이랑 콘스탄스는 아직 못가봤네요
22/03/15 00:36
수정 아이콘
전 캐주얼한 느낌의 라세느 좋아하긴 하는데
요즘 포시즌스 평가가 좋긴 하더라구요.

파크뷰는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사실 음식 자체보다 주차나 이동거리 등의 편의성이 좀 그랬습니다.
22/03/15 00:45
수정 아이콘
콘스탄스 원탑...!
22/03/15 03:47
수정 아이콘
효도하는거면 무적권 삼성, 신라호텔이죠 흐흐
22/03/15 08:00
수정 아이콘
파크뷰 아리아 라센느 가봤는데 음식퀄리티는 비슷했던거같습니다
환갑으로가시는거면 저라면 신라호텔로 갈거같긴합니다
부모님친구분들이 환갑때 머했어라는질문에 애들이 신라호텔 뷔페예약했더라고 말씀하시길 딱좋아보이거든요
하우두유두
22/03/15 08:37
수정 아이콘
전 파크뷰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조금 그랬어요.
어른들은 한식좋아해서 워커힐도 좋아보입니다
22/03/15 13:0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뷔페보단 괜찮은 파인 다이닝(호텔 한정식 등) 추천합니다

가격대 잘 맞추면 질이나 서비스가 훨씬 더 좋습니다. 양도 생각보단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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