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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0 22:53
저도 젊었을 땐 멋모르고 연락오는 거 다 가고 돈이라도 보내고 했는데
지나고 보니 태반이 안 보내도 될 거였네요. 저라면 안 보냅니다.
22/02/20 22:59
이후에 볼 거 같으면 보내시고 안 볼 거 같으면 안보내시면 됩니다.
그렇게 연락해서 다시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 있더라구요. 어른되서 만나는 사람과 걱정없던 어린 시절을 공유한 친구는 또 좀 달라서요 흐흐
22/02/20 23:01
그냥 알던애도 아니고 꽤나 친했던 친구면 걍 잘 살으라고 5만원정도는 해도 되지 않나요. 이거갖고 호구니 뭐니 할 깜냥도 안되는거같은데. 연락안해서 괘씸한게 크면 걍 안하면 되는거고, 추억이 더 크면 걍 5만원 하는거고 뭐 그렇습니다
22/02/20 23:08
'축하해' 보내셨으면 된겁니다.
다만 이후에라도 기회 되면 (연락 오면) 만나 보실 생각이 아직 드신다면 5만원 정도 보내시면 될 듯요.
22/02/20 23:36
보내도 되고 안 보내도 되는 관계 같습니다. 안 보내면 저 친구와의 인연은 여기서 끝날 가능성이 높겠다는 걸 생각하고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2/02/20 23:36
저라면 5만원 내고 후에 감사 인사라도 전화가 오던지 밥 한번 사준다면 괜찮다고 보고
축의금만 받고 연락 딱 끊긴다면 5만원에 싸게 사람을 알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인연을 끊겠습니다.
22/02/21 01:32
7~8년 연락 없다가 뜬금없이 청첩장 보낸 친구 = 잘못없음.
어차피 살다보면 이런 분들 심심찮게 겪게 됩니다... 결혼해보진 않았지만 아마도 그분 입장에선 가족,친척,찐친한테만 청첩장 보내자니 보낼사람이 많이 없고.. 본인딴에는 나름 중요한 행사고 그냥 이걸계기로 연락겸 자랑겸 겸사겸사 오랜만에 보낸다던지 복합적인 이유로 막 보낼 듯 싶어요..크크;; 사실 서로 싸웠거나 맘에 안 들었거나 진짜 1~2회성 만남이였거나 사업적 만남이였거나 기타등등만 아니면 청첩장 보낼만도 싶구나 하는 생각이네요... 옛날에는 친하게 지냈던 기억은 있으니까요...크크 7~8년 연락 없다가 뜬금없이 청첩장 보낸 친구한테 축의금 안 보낸 사람 = 잘못없음 축의금 안 줬다고 굳이 섭섭해할 것도 없고 섭섭해하면 오히려 이상한 사람일 것 같아요 크크;; 대신 그냥 축하 한마디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아니면 혹시 비록 7~8년 동안 연락은 없었지만 옛날에 한창 친하게 지내던 친구시절에는 아름다운 추억들이 남아있어 고마운 기억이 있다면 5만원 정도 주던지 말던지 판단하시면 될 것 같네요
22/02/21 03:05
상대방은 그냥 축의금 주면좋고 아니면말고의 마음일가능성이클거에요 그냥 옛친한친구의 추억을위해 축하의미를두고 안돌려받아도된다는마인드면하시고 나는 축의금을꼭돌려받아야된다면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사실앞으로는 더 볼기회가없거든요
저라면 안합니다 진짜축하를받고싶으면 7,8년만이라도 결혼전에 고향한번내려올기회가 무조껀있었을텐데 얼굴이라도 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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