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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11 20:22:34
Name 라리
Subject [질문] 스타1 가장 인기 있던 종족전이 뭐였을까요?
동족전은 좋아하시는분들 계시긴했어도 다수는 아닐거고.....

테프전
저프전
프테전
저테전

생각나는데 이중에 가장 인기있던 종족전이 뭐였을까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종족전은요?
궁금하네요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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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1 20:24
수정 아이콘
저는 테저전이 가장 재밌었고 지금도 재밌습니다. 실 게임도 테저 아니면 저테만 선택해서 하는 편이구요.
22/01/11 20:25
수정 아이콘
방송이냐 손스타에 따라 다른데 방송경기 인기로 따지면 저테 아닐까요. 인기스타가 제일 많았으니..
묻고 더블로 가!
22/01/11 20:26
수정 아이콘
넘사벽 테저죠
22/01/11 20:27
수정 아이콘
임진록 리쌍록의 저테가 1등일거 같고..
그다음 성전등의 저프전?

저는 김택용 등장 이후 저프전이 제일 재밌었던거 같아요.
쿼터파운더치즈
22/01/11 20:38
수정 아이콘
전 골수 토스빠였지만 테저전이 인기 제일 많았습니다
임진록 리쌍록은 말할것도 없고
마재윤이 테란맵에서 테란들 잡아내던거나
박성준 최연성 5:0같은 3:2
김준영 변형태 패패승승승 결승 등등 이목 끌었던 경기들도 테저전이 많았죠
회전목마
22/01/11 20:38
수정 아이콘
토스 유저라
저프 저테가 거의 비슷하게 재밌었습니다
22/01/11 20:44
수정 아이콘
테프전, 프저전 좋아했습니다.
(플빠라 플토가 이기는거)
22/01/11 22:11
수정 아이콘
22
오영종 선수가
결승전에서 황제 폐하 잡은 경기가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크크크
해달사랑
22/01/11 20:57
수정 아이콘
프테전의 프로토스 다양한 전략들
하카세
22/01/11 21:03
수정 아이콘
저그 유저 였는데 테저전 > 테프전 >= 저프전 이렇네요.
This-Plus
22/01/11 21:03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바이오닉 테란이 제일 스피디하고
저그 터져죽는 게 소리도 피도 화려해서
저테전인 것 같네요.
(저그 팬)
22/01/11 21:06
수정 아이콘
보는 건 테프전, 테저전 하는 건 테저전 이유는 다양한 빌드 만들어서 쉽게 이기는 게 가능해서
22/01/11 21:15
수정 아이콘
테프죠..
이재인
22/01/11 21:15
수정 아이콘
저테
살다보니별일이
22/01/11 21:26
수정 아이콘
테저전에 1표요...
선수빨을 탈 수 밖에 없는데 테프는 기억에 남는 라이벌 구도가 생각보다 잘 없던 것 같고 (끽해야 광달록?)
저프는 상성때문인지 몰라도 대결구도 보다는 악마(?) 저그를 상대로 토스가 얼마나 기적을 보여주냐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딱히 다른 종족전대비 상성이 무너진건 아닌거같은데 느낌이..

그에 반해 테저전이 뭔가 악당(??) 이지만 강적인 저그를 테란이 힘겨운 명경기 끝에 이기는 느낌...
왜인지 황신때문에 그런것 같지만 그냥 넘어갑시다..
22/01/12 02:52
수정 아이콘
테란이 악당이었습니다 (저그 유저)
22/01/11 21:31
수정 아이콘
신급의 테테전도 상당히 재밌었는데..이제는 볼 수 없네요. ㅠㅠ
22/01/11 21:41
수정 아이콘
저그가 끼면 속도가 올라가서 테저나 저프
22/01/11 21:50
수정 아이콘
테저가 제일 대중적으로 인기 많았을 거라 확신합니다.
Energy Poor
22/01/11 21:50
수정 아이콘
저저전이 제일 재미없었던 건 기억납니다...
22/01/11 22:10
수정 아이콘
이건 이견이 없을 듯 합니다 크크크
저저전이 제일 노잼인 건
나무위키 공식 피셜이기도 하네요.

여담으로
공식 저저전 2천여 경기 중에서
하이브 테크까지 간 경기가
채 2%도 안 된다고 하네요...
획일화 그 자체인 노잼...
햇여리
22/01/12 00:39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도 전성기 이제동 선수 저저전은 볼 맛 났던 기억이 나네요. 빌드상 불리한 상황에서도 컨트롤로 이겨내는 거 보고 경탄이...
다만 일반적인 저저전은 빌드 갈리면 사실상 거기서 끝인 경우가 많아서 재미없었구요.
22/01/12 00:46
수정 아이콘
그쵸. 오죽하면 나무위키에서도
저저전은 그냥 빌드 가위바위보라고...

그리고 저는 마이크로컨트롤보다
전략 싸움 좋아했어서
(강민, 이윤열 등등 크크크)

저저전은 더욱 볼 이유가 없더라고요 ㅠㅠ
22/01/11 21:57
수정 아이콘
코카콜라배 결승에서 결론난거 아닌가요?
반박시 홍진...
승률대폭상승!
22/01/11 22:11
수정 아이콘
테저전이 게임내적으로 가장 꽉차있죠
시작부터 4/5/9드론 vs 6/8배럭 벙커링을 누가 쓸것인가의 긴장감
6저글링 선빵이후 마린한부대 진출
뮤탈리스크 짤짤이로 받아치고 3가스 싸움
뮤짤 막다가 1030에베슬 갖추고 진출하는 테란
나와서 맞받아치는 디파일러의 다크스웜
이후 난전싸움
크 자존심강한 두 종족의 1,2분마다 선후공이 바뀌는 꽉찬싸움...
테저전은 정말 전설이다...
착한글만쓰기
22/01/11 22:45
수정 아이콘
테저전이 정답일 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테프전이요... 테저전은 저그가 테란한테 상성 잡히는게 확연히 느껴졌는데 테프전은 테란이 상성 씹는 느낌 때문에 좀 더 쫄깃했죠... 더군다나 프>테 전 보다 저>프 전이 훨씬 승률이 높았기에 뭔가 불쌍한 종족이었던 프로토스..실제로 김택용 송병구 등장 전까지 약세라는 이미지가 크지 않았던가..
올해는다르다
22/01/11 23:19
수정 아이콘
테저 프저 테프 테테 프프 저저 아닐까요.
하루하루
22/01/11 23:36
수정 아이콘
테저전이 속도도 빠르고 치고받는 재미가 있어요
테프는 벌쳐도 있지만 탱크 전진이 느리고
저프는 전체적으로 상성이 밀려서 극복?하는걸 보는 재미 위주
과수원옆집
22/01/11 23:42
수정 아이콘
테저전이 제일 재밌었다고 생각합니다. 인기도 그렇구요.
하지만 저는 수준높은 테테전을 제일 좋아했습니다. 테테전이 수준 낮으면 미칠 듯이 재미없는데, 수준 높으면 진짜 대박이었어요.
곧미남
22/01/11 23:52
수정 아이콘
저도 테전에 한표!
킹이바
22/01/12 00:26
수정 아이콘
동족전은 일단 제외하면
테저 - 테프 - 저프 순이요.
싸구려신사
22/01/12 00:43
수정 아이콘
저는 프저가 제일재밌습니다. 빌드양상, 심리전이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 같아서 재밌어요.
헤나투
22/01/12 00:53
수정 아이콘
이거도 정말 자주 나오는 질문인데 테저 프저 프테순으로 거의 고정입니다.
가장 인상적인 이유중 하나가 저그가 찰지게 당할때 재미가 상승한다고...
神鵰俠侶_楊過
22/01/12 05:12
수정 아이콘
저도 일반적으로는 저그를 예술적인 컨트롤로 잡는 테란을 보는 재미가 가장 크긴 했는데
그래도 가장 재밌는 건 이영호를 저그로 이기는 경기가 가장 재밌었어요 흐흐
소믈리에
22/01/12 01:42
수정 아이콘
테저 테프 저프 테테 프프 저저
Naked Star
22/01/12 02:40
수정 아이콘
최상단 기준 테저 테테
9렙고정
22/01/12 03:37
수정 아이콘
테저가 합이 맞으면 제일 재밌습니다.
그다음이 물량싸움이 가장 빈번하게 나오는 테프, 프프
랜슬롯
22/01/12 03:38
수정 아이콘
테저, 프저전이 제일 재미있었던거같습니다.
교대가즈아
22/01/12 04:14
수정 아이콘
테저전은 예전 기준으론 진짜 재밌었는데 뮤컨 정착화되고 나선 재미가 없었습니다. 뮤탈 마메싸움에서 승패가 갈려서요.
그래서 테프가 제일 낫다 싶네요. 토스가 각종 전략 걸 딴지도 많고 단단한 테란 수비와 대규모 회전도 재밌고..
22/01/12 09:21
수정 아이콘
테저요
다레니안
22/01/12 09:46
수정 아이콘
어허 여러분 테저전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저테전이라고 해주세요.
22/01/12 10:38
수정 아이콘
테저 테프
고래가새우를
22/01/12 10:43
수정 아이콘
테프전이요!
목캔디
22/01/12 16:24
수정 아이콘
테저/프저/테프 이중 제가 응원하는 게이머가 나오면 특히 재밌었습니다.
라흐마니
22/01/12 21:08
수정 아이콘
임진록/리쌍록을 배출한 저테전이 아닐까요. 개인적으로는 저프전을 좋아합니다. 뭔가 우주전쟁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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