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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0 22:19
가서 감겨주는데 굳이 감고 갈 필요는 없지요 미용업계 종사자들에게 그게 예의라고 들은 적이 없는데 궁금해지긴 하네요
그리고 최소한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가는게 아니면 일어나서 감지 않나요?
21/12/10 22:34
사실 하루 반나절 안 감았다고 냄새가 심하긴 커녕 안나는 분들이 많아서 별 상관 없다고... 그리고 애초에 미용실에 향 같은거 계속 뿌려서 냄새나시는 분들이 있다면 냄새를 향으로 덮어서 해결해왔죠. 그리고 최근에는 코로나라 마스크도 쓰니 더더욱 악취를 맡을 일이 없어요.
너무 떡지면 깍기 어려워서 미리 감아주고 시작하면 되고요. 그래서 뭐 특별히 예의를 차릴 필요는 없다고하는데 서비스 종사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 받을려면 나름 작업하기 편하게 준비해가는게 예의라면 예의라 할 수는 있을듯. 귀찮거나 바빠서 못 감고왔다면 다 이해는 해주는 정도입니다.
21/12/10 22:50
댓글이 꽤나 달렸군요. 모두 감사합니다. 외출하면 매일 감는편이지만 첫 외출이 미용실이라면 안감아도 되지 않을까 해서 올려봤습니다. 흐흐
21/12/11 10:33
가기 직전에 감는다는 분들은 주말이나 휴무일 때만 미용실 가시는 건가요. 귀가 후 머리 감고 다시 미용실 가시는 건가요. 저는 주말엔 대기시간 아까워서 미용실 안 가고 평일에 가는데 지성두피라 아침 출근 전엔 머리 감을 수밖에 없네요. 근데 평일에도 퇴근하고 가는 건 또 애매해서 점심시간에 다녀올 때도 많습니다.
21/12/11 11:09
가기 직전에 감는다는 분들은 주말이나 휴무 말하는거일듯.. 평일에 퇴근하고 가면 출근길에도 이미 감아서, 몇시간 후라 이떄는 못하죠.
그냥 머리가 너무 떡져서 머리 어떻게 자를지에대한 구상 조차 못할정도 아니면 전 굳이 감지는 않네요. 전날 밤에 감았고 + 잠 자는 자세 흐트러지지 않아서 머리가 너무 헝클어진거아니면 안 감고 갑니다. 기본 매너인지는 모르겠네요; 어차피 머리 안 감은게 너무 심하면 가서도 감아줬던것 같은데;
21/12/11 11:15
댓글 보니 좀 당황스럽네요. 어차피 아침마다 감는 거 미용실 간다고 굳이 가기 직전에 다시 감을 필요가 있나요? 뭐 저녁 늦게 간다거나 땀을 많이 흘린 날이라거나 그러면 모르겠다만
21/12/11 15:30
글 내용이 아침에 일어난 이후로 온종일 안 감은 상태로 자르러 간 것 같으니 그런 댓글이 달리는 거죠. 어딜 봐도 아침에 감은 상태로 오후에 굳이 다시 감지 않았다는 내용은 아닌데요?
21/12/11 13:00
궁금해서 유튜브영상 몇개 찾아봤는데
거의 대부분의 미용사분들이 샴푸안하고 와도 된다라고 하고 오히려 안하고 오는게 여러 기능면에서 좋다라고 까지 하시네요 겨우 이런걸로 도덕적 우월감 느낄필요까지 있나 싶습니다 물론 저는 미용실을 떠나서 원래 기름 많은 떡지는 머리라 그냥 밖에 나가게 되면 무조건 감고 나갑니다
21/12/11 13:27
건성이고 머리 차분한편이면 현재상태 보고 판단해도 괜찮을거같은데
전 엄청 지성에 아침에 머리감아도 점심부턴 유분이 올라오는게 느껴질정도라 하루에 한번도 안감고가면 엄청 민폐라..
21/12/11 15:19
미용실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체인 미용실의 경우 가자마자 머리감겨주지 않나요?
컷트한 이후에 또 감겨주고요 굳이 감고 갈 필요가 있나요?
21/12/13 12:26
감사합니다. 근데 위에 디자이너 지인이 안감고오면 싫어한다는 말도 있고 사바산가 보네요. 흐흐 그냥 그날그날 내키는대로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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