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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1/12/04 00:43:35
Name Fysta
Subject [질문] 주린이 두가지 질문입니다.
올 초부터 미국 증시 etf를 매달 꾸준히 사 모으고 있는중인데요

1. 수익실현은 언제 해야하는것인가요?

당연히 존버를 오래타서 비싸게 팔면 팔수록 이득이긴 하겠지만 이게 복리가 굴러가긴 하는건지 알쏭달쏭하거든요.
주가가 올라도 안팔면 뭔가 굴리는 요소가 없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쥐고있어도 딱히 배당이 많이 들어오는것도 아니고요.
얼마전에 유게에 올라왔던 글처럼 4%오르면 팔고 다시 분할매수하고 이런식으로 해야 복리가 굴러가는거 아닌가요?
그냥 급전 필요한거 아니라면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적립식 매수하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적절하게 분할매도하면서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2. 적립식 매수할때는 환율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나요?

올해초에 1100원 부근일때 처음 시작했던거같은데 참... 그때 많이좀 바꿔놓을껄 그랬나 하는생각이 계속 들더라구요.
저번달쯤엔가 하락빔 좀 맞았을때 추가매수할까하다가 환율이 넘 비싼거같아서 망설여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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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볶음
21/12/04 01:10
수정 아이콘
저도 주린이지만 제 기준으로 답을 하자면
1. 애초에 종목을 들어갈 때 몇 % 먹고 나오겠다를 설정하고 들어갑니다. 당연히 손절 라인도 함께 잡죠.
복리로 굴려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전체 seed로 최종 수익이 얼마나 되는지를 따져요.
2. 결과론적 생각은 되도록이면 안하려고 합니다. 항상 후회만 남고 스트레스로 되돌아와서요.
막 1250원 찍고 그런게 아니니깐 이정도는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Rouge Scout
21/12/04 01:52
수정 아이콘
나이 소득 지출 등 다 고려해야죠.
젊고(2~30대) 계속 소득 있고 당장 쓸돈 없는거 아니면 안팔고 계속 모으는게 답입니다.
사고계신게 SPY나 QQQ라면 말이죠.
언제 파냐? 돈 필요할때 팝니다.
21/12/04 02:34
수정 아이콘
꾸준히 사서 10년뒤에 하세요.
21/12/04 06:16
수정 아이콘
1. 돈이 급하게 필요하지 않은 이상 안 판다는 생각을 가지고 한다.
2. 적립식 이면 환율은 영향은 미미 하다.
미메시스
21/12/04 06:53
수정 아이콘
주린이면 하락기에 멘탈잡기 힘들므로
기대수익을 정해두고 수익이 나면 실현하길 권하는 편입니다.

꾸준히 사모으기만 하다가 폭락장 만나면
역시 주식은 하는게 아니야.. 하고 다시 안쳐다보더라구요 크크
서낙도
21/12/04 21:05
수정 아이콘
ETF에 주린이면 안파는 걸(장투) 추천합니다. 팔고 내리면 더내릴까봐 못사고, 오르면 올라서 못 사는 게 일반적 주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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