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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06 22:44:00
Name 멜로
Subject [질문] 20년된 골프채 써도 괜찮은가요?
이제 골프 한달 정도 배운 골린이인데요

아버지가 치다가 버린 골프채를 제가 주워서 쓰고 있습니다

오늘 프로님이 이거 너무 오래됐다고.. 샤프트가 전혀 안휠 정도로 굳어버린것 같으니 새로 하나 사는게 어떠냐고 하시는데요

오래된 골프채로 치면 부상위험이 높거나 폼이 이상해지거나 부작용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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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6 23:17
수정 아이콘
굳이?! 이런느낌이죠

프로님이 바꾸라고했음 바꾸는게 맞을듯 ㅜ
네오바람
21/11/07 01:07
수정 아이콘
네 바꾸세요
달달합니다
21/11/07 01:16
수정 아이콘
프로가 바꾸라는데 왜 여기다 질문을...
21/11/07 04:10
수정 아이콘
바꾸는건 좋은데 프로가 소개해주는 뭐 그런데 가서 바꾸진 마세요.

한달 배워 똑딱이 중이면 사실 뭘로 해도 상관없지만 정붙여서 열심히 해 볼 생각이면 중고로 아이언 한세트 사서 쳐보심 좋습니다.

대충 헤드는 상관없고 경량스틸 ns pro 950 r 샤프트 꽂힌거 휘둘러 보시다가 이게 좀 적성에 맞는거 같고 그러면 또 질문글 쓰세요.

여자의 경우 시중에 골프채 스펙이 다양하지도 않고 기변병이 적어서 첨부터 새거 가도 괜찮은데,

남자들은 안그렇더라구요. 첨엔 중고 경량스틸 정도로 내가 어느정도로 스윙이 가능한지 알아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새거 사서 본인한테 한번에 맞을 확률이 굉장히 낮은 종목입니다.
21/11/07 07:26
수정 아이콘
혹시.. jpx 850 아이언 6개에 np pro 950 r 샤프트로 된게 당근에 58에 올라와서 살까 고민중인데 합리적인 가격인가요?
葡萄美酒月光杯
21/11/07 07:38
수정 아이콘
일단 상태에 따라 다를거고 웬만해서는 젊은 남성이 알 샤프트를 쓸일은 없어요. 초심자라고해도요.
21/11/07 08:05
수정 아이콘
그럼 무슨 샤프트를 써야 하나요?
葡萄美酒月光杯
21/11/07 08:43
수정 아이콘
근력에 따라서라고 할수밖에 없지만 평균이나 그 이상의 근력이라면 시작부터 S로 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21/11/07 11:53
수정 아이콘
이건좀.. 사실 ns pro 950 은 s 나 r 이나 중량이나 토크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뭘 사도 상관없구요, 그냥 손 가는대로 써서 r 이라고 쓴거지 차이 없어요.

해당 물건은 사시면 안됩니다. jpx 850 은 저 골프 입문하던 2010 년도 초반에 나왔었어요. 6아이언이면 풀세트 구성도 아닌데 60은 너무 비싸네요.

네이버에 골마켓 이라고 네이버 까페 있습니다. 거기서 개인물건 구입하시면 가장좋습니다.

대충 예산을 50 정도 생각하고 사시면 깨끗하고 괜찮은 최근 3년거 살 수 있어요.
葡萄美酒月光杯
21/11/07 13:12
수정 아이콘
스펙이 차이가 없으면 왜 품번이 다르죠? 큰 차이냐 작은 차이냐는 각자 판단하기 나름이라치고 대부분의 젊은 골퍼들헌테는 에스가 맞다고 하는 전제에서 굳이 알을 살 필요가 있나 싶어요
https://nipponshaft.co.jp/product/steel_950gh.html
유료도로당
21/11/07 14: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위에서부터 말씀하신 부분은 보통 그라파이트 샤프트를 쓰는 (그리고 길이가 긴) 드라이버나 우드 샤프트의 경우의 이야기입니다.

아이언 스틸샤프트는 길이도 짧거니와(같은 샤프트라도 길수록 더 휘청휘청하고 짧을수록 더 단단하게 느껴집니다. 직관적으로 이해되실겁니다) 어차피 재질이 스틸이기때문에 S와 R의 차이가 거의 없다고 보면됩니다. 스틸샤프트에서는 그래서 샤프트의 중량이 훨씬 더 중요한 스펙입니다.

말씀하신 조언을 조금 고치면, '젊은 사람이라면 굳이 아이언에 그라파이트 샤프트를 쓸 필요는 없다. 스틸샤프트중에 골라라' 라고 하면 맞는말이 됩니다. 반면 ns pro 950 샤프트 정도의 흔히 쓰는 무난한 샤프트라면 s든 r이든 큰 상관없기에 괜찮은 매물이 있으면 잡는게 정답이고, 굳이 r이라고 해서 회피할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위에 주신 링크에서도 R~X까지 토크값 차이가 별로 없는걸 확인하실수 있고 중량차이가 좀 날뿐인데, 오히려 초심자의 경우 무거운 스틸샤프트를 부담스러워 하는 경향이 있어서 저 샤프트 중에서 입맛대로 고를수 있다면 오히려 R을 고르는게 더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저도 꽤 힘이 있는 젊은 남성이고 초심자도 아니지만 110g 넘는 아이언 샤프트보다 90g대가 더 좋다고 느낍니다)
21/11/07 14:24
수정 아이콘
근력 말씀하셨잖아요.

근력이 강하면 샤프트 중량을 올려 본인이 편안하게 스윙했을 때 기준 가장 무거운 샤프트를 선택하여 거리와 스핀량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만, 그 근력이 곧 스윙스피드와 직결되지 않기에 같은 중량대 안에서 토크 약간을 조절해주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틀도 안잡힌 초보골퍼인데?

긴채든 짧은채든 샤프트의 중량이 가장 먼저 결정되어야 할 스펙이고 여기 맞춰서 적당한 밸런스가 나오는 헤드 무게를 잡아줘야죠. 그 후에 스윙 스피드나 탄도에 따라 샤프트의 플렉스나 킥포인트를 잡아주는게 맞는 순서인거 같은데요, ns pro 950 을 제안한건 초보자이니만큼 경량스틸 선택하셔서 휘두룰만한 무게감인지 확인해보시라는 의미이지 그 안에서 s 나 r 을 선택하는건 현 단계에선 아무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경량이 너무 가벼워서 구다골정도가 적당할만큼 체격이 좋으신거면 경량 안에서 r 이나 s 가 무슨 의미인가요?

대부분의 젊은 골퍼의 근력을 고려하셨다면 요새 30-40 대에서 가장 두루 쓰이는 중량인 105-120 정도에서 추천하시는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근 나오는 많은 완성채들이 모듀스나 다골 120 을 스탁으로 꽂아 나오는거구요.
싶어요싶어요
21/11/07 10:50
수정 아이콘
상급자도 950r많이 씁니다. 가격은 골마켓검색해서 사세요. 웬만하면 s쓰지마세요. 특히 다골이랑 플젝x이런거 절대 쓰지마세요.
오르캄
21/11/07 06:07
수정 아이콘
골프채가 가진 탄성이 있는데 아예 안 휠 정도로 굳은 걸로 연습하시는 게 (습관이든 몸에든) 좋을 순 없을 것 같아요.
비뢰신
21/11/07 06:11
수정 아이콘
위에 분도 적어주셨는데 만약 사야된다면
본인에게 맞는거 경험좀 하다가 나중에 제대로 지르세요
葡萄美酒月光杯
21/11/07 07:34
수정 아이콘
샤프트가 밥풀도 아니고 시간이 지난다고 굳나요?
그냥 예전 제품으로 샤프트가 단단한 물건이겠죠.
초심자한테 단단하고 무거운 샤프트는 도움은 안되니 여유가 되면 바꿔도 되고 여유가 안되며누그냥 써도 무방하다고봅니다 특히 근력이 강한 편이라면.
21/11/07 08:06
수정 아이콘
근력이 강한지 약한지 스스로 판단하기 어렵긴한데 그냥저냥 칠만합니다.
葡萄美酒月光杯
21/11/07 08:46
수정 아이콘
그냥저냥 칠만하다면 그대로 가도 된다고 봐요. 물론 코치가 바꾸라고할때는 뭔가의 이유가 있을수도 있고 아니면 소인배의 눈에는 소인배만 보이는거같아 좀 그렇긴 하지만 코치가 단순하게 아는 가게에서 클럽 사게 하려고 그러는걸수도 있고, 이건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할수밖에요.
어쨌건 명확한것은 초심자때 큰 맘 먹고 새 클럽 좋은거로 장만했다고해서 그걸로 만족할 가능성은 아주 적다는것이고 기변증도 올테고 해서 라운드 좀 다닐때쯤 바꾸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유료도로당
21/11/07 09: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프로들 중에 괜히 옛날 장비가지고 뭐라하고 장비 바꾸라고 오지랍 피는 경우가 있긴합니다. 사실 웬만하면 옛날장비 쓰는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래된 고무 그립 부분이 딱딱해져있을순 있는데 그립만 갈아주면 대부분의 장비는 충분히 사용 가능한 상태로 버려지고 있습니다. 애초에 그 장비(특히 드라이버 샤프트의 강도)가 몸에 너무 안맞는다거나 그럴순있겠지만요.

물론 앞으로 진지하게 골프를 즐기실거면 중고로라도 본인이 맘에 드는 본인만의 장비를 사는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코치의 말을 듣고 급하게 바꾸실 필요는 제 생각엔 없어보입니다.

참고로 100년 넘은 나무로 만들어진 클럽으로 스크린 시타해보는 영상 있는데 한번 보시면 재밌을겁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Qe4-MiQxI
21/11/07 10:11
수정 아이콘
최근에 오른쪽 가슴 통증이 와서 혹시 골프채 때문에 그런가 해서 바꾸고 싶어진 마음이 든것도 있습니다. 일단 몇달 더 치고 바꿔도 되겠네요
21/11/07 09: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프로님이 영업하신 건지 잘 알 수 없지만 대체로는 전문가 말 듣는게 좋기는 합니다.

초보시면 아직 스윙도 안잡히셨을테고 브랜드보다는 샤프트가 더 중요하니 프로님에게 원하시는 가격대에 맞는 골프채 및 샤프트 스펙 추천해 달라고 하셔서 인터넷에서 사시면 될 것 같아요

예산, 성향, 연습 정도에 따라 크게 차이가 있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프로님 조언 받아서 내 몸 조건에 맞는 대중적이고 가격 합리적인 채(구 모델들이 좀 쌉니다) 사서 1년 쳐보시고 그 때 자기 스윙이 파악되면 그 때 자기 취향에 맞는 채로 바꾸는게 좋을 것 같아요

(PS) 오래된 채라고 해서 크게 부상 위험이 있거나 스윙이 망가질 정도의 큰 영향은 없을 것 같아요. 다만 히팅이 결국 채가 크게 휘어져 이루어지는 것이니 꾸준히 연습할 생각이시면 바꾸는게 좋을 것 같기는 하네요
21/11/07 10:12
수정 아이콘
혹시 대중적이고 합리적인 채의 가격대가 있을까요?
21/11/07 10:31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JPX도 많이 쓰는데 요즘 뭐가 인기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유튜브나 다나와 랭킹 검색해 보시면 나올 것 같아요.

프로님과 스펙 상의 해 보시고 네이버, 다나와 랭킹 및 리뷰 참조해서 골마켓에서 중고 시세 찾아보시고 중고로 사는게 제일 합리적이지 싶네요

어차피 1년 뒤에 바꾼다 생각하시고 미즈노, 캘러웨이, 테일러메이드 등 대중적인 브랜드의 초급자용 대표모델 쓰시면 다 좋아서 성능은 크게 차이 안나니 그냥 가격 싼 중고 매물 나오면 사시면 될 것 같아요.

샤프트 재질, 무게랑 강도가 더 중요한데 이 부분은 스윙을 직접 보신 프로님이 제일 잘 아실 것이고요.
싶어요싶어요
21/11/07 10:53
수정 아이콘
프로 너무 믿지마세요. 90프로가 쓰레기들인데. 철에다 공구리쳐서 집짓나요 굳긴 무슨 개소리를. 다만 샤프트가 다골이나 플젝이면 바꾸는게 낫습니다
21/11/07 11: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스틸 샤프트 관리 잘못하면 안에 녹슬어요. 피팅샵 가서 짤라서 단면 보시면 압니다. 그라파이트도 특성에 변경이 오게 되고요. 정확한 상태는 피팅샵 가서 테스트 해 봐야 겠지만 20년이나 썼으면 보통은 바꾸는게 맞습니다.
싶어요싶어요
21/11/07 11:33
수정 아이콘
낭설이에요. 녹이 슬고 변형이 오고하면 성능이 달라질 순 있는데 일반적으론 시간이 지난다고 큰 영향은 없습니다.
21/11/07 11:46
수정 아이콘
주위에 전문가가 없으시면 구글 검색부터 한 번 해보시는게 좋겠네요.
싶어요싶어요
21/11/07 11:58
수정 아이콘
주위에 제대로된 전문가를 두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구글에도 샤프트 수명은 미신이라고 다 나와있으니 블로그말 너무 믿지 마시구요.
葡萄美酒月光杯
21/11/07 13:13
수정 아이콘
안에 녹이 생기면 두께가 줄테니 역으로 강성은 떨어져야 되는거 아닌가요?
21/11/07 16:34
수정 아이콘
녹이 슬 정도로 관리가 엉망이거나 드라이버 헤드가 깨졌으면 모를까, 골프채라는게 결국엔 샤프트는 스틸이거나 그라파이트인데, 이런 소재가 고작 십년~20십년 지났다고 크게 달라지거나 하진 않는다고 봅니다. 제가 아이언을 미국에서 이베이 중고로 샀는데 그 모델의 출시년도가 2000년대 초반이니까 거의 20년 된 셈인데, 최근까지 필드에서 실사용했었고 새제품 산 이후로도 연습용으로 간간히 치고 있는데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다만, 오래된 모델의 경우 클럽 헤드 디자인이나 로프트 각도의 세팅이 관용성이 좀 적거나 거리가 덜 나게 세팅되어있을 수는 있습니다. (골프 클럽 디자인이 점차 치기 쉽고 로프트 각도가 세워지는게 추세라서.)
함바집
21/11/07 20:40
수정 아이콘
써도 무방한데, 채에대한 의구심이 드면들수록 본인의 스윙에대한 자신감이 떨어질겁니다.

그냥 연습장채 꼽혀있는거 쓰시면 될텐데요
21/11/07 21:46
수정 아이콘
다른 채를 써본적도 없어서 의구심도 없습니다. 프로님이 뭐라 그래서 의구심이 조금 생기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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