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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2 21:50
삶은계란 25개 ;;;
정답이 있겠습니까만은 아무리 먹는거 갖고 이야기 하는게 야박하다 하여도 사내 배식이라는게 인원당 어느정도 책정되는 금액이 있을 것이고 그에 따른 일정수준의 양이 있을텐데 배식에 문제가 생길 수준의 편차가 발생하면 상황을 이야기해주는게 맞을 것 같아요 다 같이 짜장 먹는데 한사람이 곱배기 먹는거야 그려러니 해도 곱배기+짬뽕+탕수육...이렇게 시키는 것과 비슷한거 아닐지 해서요
21/11/02 21:55
배식제 = 자율배식제
라는 말씀이시죠? 그럼 문제될게 없지 않나 싶습니다. 많이 드신다는 양을 보면 저도 개인적으로는 먹방 유튜버를 추천하고 싶긴 하나.... 따지고 보면 장정 4~5명분인듯한데 이정도도 커버 못할거면 정량배식제로 식당 운영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인사부를 비롯한 사측에서 규정화, 공지를 통해 해소할 수 있는 일을 '너그러히 해소 = 공지나 조치는 귀찮음'이라는 톤으로 한명의 책임자에게 알아서 처리하라 미는 듯 한데... 저는 1)을 추천합니다
21/11/02 21:55
가끔씩 늦게오는 직원들이 반찬이 부족해서 못먹는 경우는 없을까요?
저희 회사에서는 아르바이트로 오시는 여사님들이 계셨었는데, 가끔 쟁여가시는 덕분에 가져갈 사람은 뒷정리 하는걸로 합의봤었거든요 크크크 어차피 남으면 다 버리는 곳이라서....
21/11/02 21:58
의견 감사드립니다. 뒤에 오는 직원들이 못먹는 경우가 생기고, 저 친구는 계란 25개 먹는데 왜 나는 3개 가져가는데 뭐라고 하냐며 컴플레인도 나오고 있거든요.
자율 배식제이긴 한데 한먹 먹고 또 돌아와서 다시먹고 쉬는날에도 출근(?)해서 밥만 먹고 가는데 이것참.. 저도 이런 직원은 처음이라 좀 멍합니다..
21/11/02 22:00
그러면 얘기해야죠.
1인당 예상 식대가 있을텐데, 본인에 많이먹는 1인 기준으로 먹거나, 아니면 비용을 더 부담하는게 맞을듯요... 먹는걸로 뭐라하는게 젤 치사하긴 한데, 적당히 많이 먹어야....
21/11/02 23:07
이정도면 회사가 공식적인 통보나 규칙을 정해야 할듯 합니다.
과하네요.쉬는날도 출근해서 먹는다니 개인적으로는 25개 삶은계란이 가능하다니 궁금하긴하네요. 웬만한 먹방유투버 능가하는 능력자 아닌가요?
21/11/02 22:26
배식제면 자기가 알아서 후순위에서 먹는게 아닌이상 양은 조절 해야죠. 그리고 저정도 먹는 분이면 회사를 왜 다니는지 모르겠네요 먹방bj하면 깔끔하게 먹기만 해도 지금보다 많이 버실텐데...
21/11/02 22:31
솔직히 눈치가 있으면 알아서 조절해야 되는데 그게 안되는 상황이면 말해야죠... 쉬는 날에도 와서 밥만 먹고 가는 건 대체 무슨...
21/11/02 22:45
그 직원때문에 식수인원을 못맞추는 상황인데 말해서 그렇게 먹고 싶으면 자비로 사먹으라고 해야죠. 한 2-3인분을 먹는것도 아니고 혼자 10인분을 먹는건데 크크크크
근데 개념이 있으면 급식에서 그렇게 안먹지 않나 크크크크
21/11/02 23:19
3번이죠. 가끔 미친듯이 계란이 먹고싶어서 10개정도 가져다 먹는거면 그러려니 하는거지만
한사람이 거의 매끼를 평범한 성인 기준 2인분 이상을 한번에 먹는 상황이면 적당한 제재를 가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먹방 유투버를 해보라고 권유해보는게...? 크크크
21/11/02 23:32
일반인과 비슷하게 먹어도 영양적으로 문제 없습니다.
주변에 피해가 가고있어서 좀 줄여달라고 이야기 해주는게 좋지 않나 싶네요.
21/11/03 01:23
자율배식을 폐지하면 해결될 일입니다.
인사부는 본인들이 해결할 일을 왜 타인에게 떠넘기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공식적으로 메시지를 날려도 인사부가 할일이죠.
21/11/03 03:43
많이 먹는게 문제는 맞지만 인사과에서 얘기할 문제를 글쓴이에게 짬 때렸네요
회사구조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글쓴이 분께서 얘기할 문젠 아닙니다
21/11/03 04:20
일단 그분이 눈치없는건 알겠네요. 이건 인사팀에 넘기더라도 다른 답답한 부분이 분명 있을테니 그런 점에 대해 적당히 피드백은 주셔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자꾸 눈치없는 짓을 반복하면 여러 사람에게 밉보여서 팀 위상에도 마이너스고, 팀워크를 해칠수밖에 없으니까요.
21/11/03 07:15
많이 먹는 게 문제가 아니라 눈치없는 게 문제. 자기가 많이 먹는 사람이라도 눈치가 있으면 회사에서는 자제하고 집에서 따로 먹는 게 상식이죠. 물론 워낙 개인 특성이 있으니 자제해도 다른 사람들보다 양이 많을 수는 있지만 저 정도로 화제가 되지는 않을 거 같네요. 주말에 밥만 먹으러 출근한다는 것도 상식 밖이고.
저 정도면 관리자라면 주의를 주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21/11/03 08:00
자율배식제인데 자꾸 음식이 모자라면 음식 준비하는 쪽에서 좀 더 준비해야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총대 매실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21/11/03 08:40
눈치 드럽게없네요 쉬는날도 나와서 밥만 퍼먹고 간다니 염치도없네요
만약에 선천적으로 허기짐을 많이 느껴서 식사량이 많다고 하면 본인이 쫌 양해를 구하고 먹을걸 싸오든가 다같이먹는 회삿밥으로 해결을하네 ㅡ.ㅡ....
21/11/03 10:00
자율배식을 원하는 사람이 많을 수도 있는데 그 사람 때문에 제도를 바꾸는 것도 웃기는 짓이고
규칙과 제도는 최소치인거지 그게 있어야만 사람이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상식이나 눈치는 괜히 있는 게 아니죠 어떤 미친 구내식당이 한 사람이 5인분 10인분 먹을 걸 예상하고 준비합니까 그 정도 눈치없는 사람이면 왜 적당히 먹어야 하는지부터 설명을 해 줘야 할 듯
21/11/03 10:31
걍 먹는 조건으로 촬영해서 유튜브 올리고 수익 반띵하자 하는걸로 제안하시죠
계란 25개는... 와우... 밥 반찬 다먹고 그것까지 먹는다는거아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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