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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2 15:52
20대 초반이면 충분히 그럴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한자 기반의 단어들은 익숙치 않아 하더라구요. 물론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21/11/02 15:54
요즘 10대 20대 초는 모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토불이랑 유사시라는 말 자체를 안 써요.
그래도 유사시는 어떤 느낌으로 쓰는지 알긴 아네요 물어보니 크크크
21/11/02 16:34
1. 이제 거의 고대어 수준이죠. 모를수도 있고 몰라도 되고 크크
2. 평소에 뉴스/신문 등에 관심이 없다면 모를수도 있다고 봅니다. 실생활에 쓸만한 단어도 아니구요. 역시 몰라도 큰 문제는 없죠.
21/11/02 16:39
1번은 어렸을 적에 저도 생소했는데, 그래도 배일호 아저씨의 노래 덕분에 정확한 뜻은 몰라도 표현 자체는 익숙했던 것 같아요. 근데 요즘 정말 접해보기 힘든 말인 것 같아서 충분히 모를 수도 있다고 봅니다.
2번은 음... 되게 자주 쓰고 익숙한 말인 것 같아요. 근데 회사 다니거나 요약 문건? 같은 것을 잘 접하지 않는 환경이라면 모를 수도 있다고 보네요.
21/11/02 17:29
상식이 많더라도 단어 몇 개는 경우에 따라 모를 수도 있으니, 비슷한 수준의 단어를 아는지 모르는지에 따라, 또는 상황에 맞게 어휘를 사용할 수 있는지에 따라 그 분의 어휘력이 부족한지, 다른 20대도 그럴지 알 수 있을 거 같네요.
21/11/02 18:25
1번은 당대의 유행어 같은 느낌이라 패스...
2번은 어휘력이 살짝 부족하지 않나 싶지만 사용하는 경우가 제한적이니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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