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1/10/24 15:31:25
Name 삭제됨
Subject [삭제예정] 여행 끝에 집으로 가는 길이 좋은 이유는 뭘까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노틸러스
21/10/24 15:35
수정 아이콘
1. 여행의 완성은 주거지로 다시 돌아오는 것이기에.
2. 익숙함이 주는 안정감이 여행의 끝에서는 증폭되어서.

이정도라 가볍게 생각해봅니다.
21/10/24 15:45
수정 아이콘
아무리 놀러가는 것이라도 거기에 대한 피로감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가기 전부터 계획 세운다고 신경 쓰이고, 장거리 이동이라면 아무리 무언가를 타고 가더라도 피곤함이 있죠. 심지어 가서 노는 것도 체력 소모 뿜뿜..

특히 복귀할 때는 이 피곤함이 극에 달해서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만사 귀찮고 빨리 집에 가서 누워서 tv 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다들 해보셨을 겁니다.
SG워너비
21/10/24 15:45
수정 아이콘
좋았던 여행지라도 거기서는 게스트니까 자신이 주인이고 편하게 생각할 수 있는 홈스윗홈이 생각나지 않을까요.
여행 독도 있으니 집에 가서 짐 던지고 일단 으아 하고 눕고 싶잖아요 흐흐
항정살
21/10/24 15:48
수정 아이콘
김영하 작가의 책 여행의 이유라는 책을 보면 여행의 큰 즐거움은 여행을 가는 길에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여행의 마지막 과정인 집으로 가는길이 제일 즐겁지 않을까요?
아영기사
21/10/24 15:58
수정 아이콘
전 늘 아쉽던데요. 며칠만 더 있다 오고 싶구요.
사이먼도미닉
21/10/24 16:00
수정 아이콘
끝에서는 여행이라는 게 익숙해지고 힘들어져서 이제 집으로 가는 게 하나의 여행처럼 느껴지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명준
21/10/24 18:34
수정 아이콘
저는 여행은 일상에서의 일탈(이탈?)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상을 떠났을 때의 즐거움과 설렘이 있죠.
그런데 역시 그것은 이탈일뿐이죠. 이탈이 오래되면 그건 그것대로 피곤한 것이고
다시 익숙한 일상으로의 복귀가 안정되고 편안하게 느껴지는 게 아닐까 합니다.
약설가
21/10/25 07:04
수정 아이콘
집이 없으면 여행도 없죠. 집 없는 자의 여행은 방랑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9322 [삭제예정] 오늘 백신 부스터샷 신청하셨는데 아직 예약확인알림 못받으신분 계시나요? [4] 삭제됨8973 21/10/28 8973
159304 [삭제예정] ......................... [9] 삭제됨8044 21/10/28 8044
159302 [삭제예정] 전세계약 질문입니다 [1] 삭제됨5666 21/10/28 5666
159299 [삭제예정] 오피스텔 청약질문 [10] Right10005 21/10/28 10005
159259 [삭제예정] 금주 성공하신 분 어떻게 하시나요 [19] 삭제됨7368 21/10/26 7368
159258 [삭제예정] 퇴사예정자 급여 지급일 관련 질문 입니다. [6] 6371 21/10/26 6371
159243 [삭제예정] 동생네 커플/부부와 호칭문제 [13] 삭제됨9427 21/10/26 9427
159240 [삭제예정] 원인 모를 허리/옆구리 통증 [9] 삭제됨7305 21/10/26 7305
159198 [삭제예정] 여행 끝에 집으로 가는 길이 좋은 이유는 뭘까요? [8] 삭제됨8816 21/10/24 8816
159182 [삭제예정]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조문을 정중히 사양... 어떻게 하시나요? [12] 코왕9930 21/10/23 9930
159179 [삭제예정] 이 시피유의 모델명이 궁금합니다 [4] 삭제됨8218 21/10/23 8218
159147 [삭제예정] 퇴사문제 관련해서 문의드립니다. [14] SaNa10105 21/10/22 10105
159141 [삭제예정] pgr 코인방 [2] 오하영9923 21/10/21 9923
159137 [삭제예정] 지금부터 내년 3월까지 돈 굴리는법 [10] 삭제됨8126 21/10/21 8126
159123 [삭제예정] ......................... [5] 삭제됨8178 21/10/21 8178
159086 [삭제예정] 세대 분리를 할 경우 단점은 무엇인가요? [6] 삭제됨8493 21/10/19 8493
159083 [삭제예정] 본인 닉네임으로 글 검색 안 되시는분 계신가요? [8] CoMbI COLa7204 21/10/19 7204
159073 [삭제예정] 이직, 커리어 조언 부탁드려요. [6] 삭제됨7204 21/10/19 7204
159071 [삭제예정] 이불을 가로로 개는 건 어느방향인가요? [19] 김보노8194 21/10/18 8194
159058 [삭제예정] M자탈모 약과 B형 간염보균자 [2] 꿀행성8213 21/10/18 8213
159042 [삭제예정] 보험가입시 재직증명서가 필요한 경우가 있나요? (또는 재직증명서가 필요한 일?) [8] 삭제됨8844 21/10/18 8844
159005 [삭제예정] 장외 주식은 위험성이 어느정도인가요? [13] 삭제됨9091 21/10/16 9091
158994 [삭제예정] 올리브영, 롭스 질문입니다 [1] 삭제됨6837 21/10/15 683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