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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1/09/25 12:55:20
Name 시드마이어
Subject [질문] 중소기업 사장입니다. 직원들 연말 상여금은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올해 처음으로 고용을 많이 늘려서 연말에 직원들 상여금을 주려고 합니다.
경력자 직원들에게 물어보니 이전 직장에서는 대부분 상여금이나 성과금도 거의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찾아보니 월급의 50% ~ 100%가 중소기업에서 받는다고 하는 분들도 있고, 아예 없는게 태반이라는 말도 있고.
큰 기업은 연봉에 가까운 돈을 받았다는 분들도 있어서 감이 오지 않네요.
보통 어느정도 월급 기준 몇 퍼센트 정도 상여를 받으시는지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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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메시스
21/09/25 13:01
수정 아이콘
시총 기준 10위/20위 안에드는 기업 다녔었는데
연봉에 가까운 상여금은 본적이 없습니다. ㅜㅜ

굉장히 좋은 실적을 낸 일부만 그렇게 받을거고
대부분 월급정도 나왔던거 같네요. 크크

그런데 대기업을 기준 따라갈 필요는 없으실것 같고
그냥 실적에 맞게 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
100만원만 줘도 중소기업에선 상위권일것 같습니다.
시드마이어
21/09/25 13:04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드립니다. 블라인드에서 1100% 받았다고 어떤 분이 말씀하시길래 의아했는데 거의 없는 경우라 보면 되겠네요.
미메시스
21/09/25 13:06
수정 아이콘
대부분 익명 게시판이 그렇듯이
블라인드는 반즘 걸러들으셔야 합니다. 크크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고
실제 그렇게 받는분들이 소수지만 없는게 아니긴 합니다.
묵리이장
21/09/25 13:41
수정 아이콘
그건 연말이 아니라 보통 초과 이익 분배급이라고 해서 PS개념일거에요.
삼성 반도체는 보통 연봉 50%씩 받으니까요..
그리고 1100%는 연봉기본급을 연봉의 1/20로 주는 기업(하이닉스, 엘지 등)에서 연봉의 55% 이야기 하는 겁니다.
조말론
21/09/25 13:08
수정 아이콘
월급정도로만 나와도 충분할거고 월급 이상이면 좋은직장소리들을듯합니다
녹산동조싸~!
21/09/25 13:17
수정 아이콘
저희는 중견인데 통상임금기준 100~250프로 정도
받습니다. 한번 주다가 실적 안 좋을때 안주면
또 섭섭한게 사람이라.
처음이시니 무리 안되는 선에서 적당히 주세요.
김곤잘레스
21/09/25 13:25
수정 아이콘
통상임금의 100프로 정도(한달월급정도)면 보통수준이고, 삼성같은 대기업에서 성과급 잘 나오면 연봉의 50%정도 줍니다.
사나없이사나마나
21/09/25 13:33
수정 아이콘
저는 연말에는 없고, 설/추석/여름 휴가에 받는데 그래도 합치면 100만원 정도 되네요. 저도 연말 상여금이란 거 좀 받아보고 싶네요.
묵리이장
21/09/25 13:39
수정 아이콘
대기업은 보통 평가 받으면 100% 수준이고 500%이상도 고과 별로 받는걸로..
연초에 주는 1년 성과급(흔히 PS라 불리는)과 별개입니다.
항정살
21/09/25 13:51
수정 아이콘
100프로?
21/09/25 13:53
수정 아이콘
보통 한달 월급 정도면 대부분 만족할걸요. 그 이상은 회사가 계속 잘 되면 몰라도 그게 아닐 때는 부담이 될 수도 있죠.
그렇다고 전에 주던 것보다 적게 주면 실망하는게 사람 심리고..
21/09/25 14:07
수정 아이콘
같은 계열, 비슷한 규모의 회사와 비교 하셔야 될겁니다.
중소기업의 범위는 너무 큽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21/09/25 14:23
수정 아이콘
체계적으로 계속 하고 싶으시면 임금보다 수익으로 잡으세요. 회사 순익의 10%는 인센으로 지급한다는 식으로..
iphone5S
21/09/25 14:28
수정 아이콘
기본급에 100%?
다이어트
21/09/25 14:31
수정 아이콘
포장 잘해야죠 막 연말이라고 크리스마스 선물 쏩니다. 이러고 100만원만 줘도 엄청 기분 좋고 올해 급 성장! 인센티브 지급!! 이러면서 막 100만원 주면 기분 안 좋더라고요....... 갠적으로는 한달 월급 정도는 받고 싶네요.
리얼월드
21/09/25 14:52
수정 아이콘
코로나 시기에 주면 감사...
21/09/25 14:54
수정 아이콘
내년에 또어떻게 될지모르니 월급의 50퍼센트정도에서 점점 늘려가는것도 괜찮을것같습니다.
올해 100퍼센트받았는데 내년에 줄이면 말나와요.
21/09/25 15:05
수정 아이콘
1년에한번 기본급150%입니다
덴드로븀
21/09/25 15:09
수정 아이콘
보통 자기 월급만큼을 받으면 직원들 기분이야 매우 좋겠지만 회사 사정과 앞으로도 어떻게 줄것인지를 잘 생각해야겠죠.
이번엔 이래저래 좋아서 많이줬는데 내년에 갑자기 사정이 어려워서 안준다거나 낮춰서 주면 직원들은 불만이 안생길래야 안생길수가 없으니까요.

일단 % 말고, 정액지급(50만원/100만원) 도 고려해보시고, 주변 동급 회사에서 얼만큼 주는지를 파악해보고 비슷하게 가는게 아무래도 좋겠죠.
광개토태왕
21/09/25 15:42
수정 아이콘
그냥 연말에 급여 2배로 주시는게 낫지 않을까 하네요.
21/09/25 15:44
수정 아이콘
중견기업인데 연말 상여금은 기본급의 300~500% 정도 나옵니다. 제법 튼튼한 기업이라 몇년 연속 500%로 나오다가, 코로나 때문에 힘들어져서 작년엔 300% 나왔고 올해도 그러지 않을까 싶어요.
추석 상여 연말 상여 모두 기본급을 기준으로 하다보니 기본급 계산 방법이 굉장히 복잡하더라구요. 전 이직한지 얼마 안되어서 정확히 계산이 힘듭니다만 작년에 기본급의 300% 나오니 월급의 2배에 좀 못미쳤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만, 전 상여 없는 회사(실적 인센티브만 있는)에서 온지라 코로나 시국에 300%라니 엄청 감동의 물결이었는데, 몇년째 500%를 받아오던 기존 직원들은 불만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 그걸 보니 인간이란 평소에 너무 잘해주면 안되는구나 라는 사측의 심정이 들더라는..; 이런 점도 감안하세요..
21/09/25 16:11
수정 아이콘
기본급에 50%나 100%면 적당치 않을까요??
21/09/25 16:19
수정 아이콘
규모가 어느정도인지는 몰라도,
기본급 100퍼만 해도 괜찮을거 같은디.
21/09/25 16:48
수정 아이콘
평소에 월급 한번더 받는 느낌으로 A
안 좋을땐 A*0.5
좋을땐 A+100만원. 뭐 이런식이었네요

안주다가 주는거면 걍 50%만 주세요..많이 줬다가 내년에 까이거나 없으면 그거도 불만인지라.
절대평가가 중요한게 아니라 상대평가가 중요한건 수능성적만은 아니더라는
사이좋게지내야지
21/09/25 17:31
수정 아이콘
중소기업 기본급의 몇년간 400~600% 받았었습니다.
인원대비 매출이 높아서 가능했는데 사옥짓는 다는 핑계로 반토막 내니 동료 직원들 불만이 장난아니었네요
얘기 들어보면 보통 50 ~ 150%정도 나오는 거 같더라구요
회전목마
21/09/25 18:17
수정 아이콘
중소기업 직종 다 다르게 4군데 다녔는데
'연말' 상여금은 한군데도 안줬습니다
대신 명절 상여금은 3곳에서 받았었고(50~200만원)
나머지 회사는 한번 창사 30주년이라고 30만원 받은정도
21/09/25 18:18
수정 아이콘
월급 절반만 줘도 덩싱 덩실
마술사
21/09/25 20:07
수정 아이콘
한번 줬는데 다음에 안주면 왜안주냐고 할사람이 있을겁니다. 사람마음이 간사해요. 처음부터 무리하지마시고 정확하게 인센티브 룰을 정하시면 애사심도 생기고 동기유발에 좋을것같아요 (초과이익의 몇퍼센트를 나눈다던지)
21/09/26 10:39
수정 아이콘
내년에도 줄수 있을것 같으면 샹여금이라는 이름을 쓰시고, 안되시면 코로나위로금으로 돌리세요...
부기영화
21/09/26 23:16
수정 아이콘
와 군대시절 웹앱 만드시던 글부터 쭉 봐왔는데, 벌써 게임회사 사장님으로 직원들 상여금 고민까지 하실 정도로 성장시키셨나 보네요. 대단하십니다!
시작은 50% 만 줘도 직원들은 좋아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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